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한의원 면접다녀왔습니다

장금이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13-11-19 13:56:33

10년을 애들키워놓고 저도 일자리 찾기를 하다가

근처 한의원에서 조무사 자격증엄서도 된다는 구인공고가 났길래 신청했더니

면접보러 오라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부부 한의사던데...

이력서며 질문사항이며 꼼꼼히 살피고 적어가며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큰애는 다 커서 괜찮은데 작은애가 아직 초등저학년이라 안그래도 걸렸는데

의사분께서 애 때문에 괜찮으시겠냐고...토요일도 괜찮으시겠냐고....

제가 방편을 마련해놨기때문에 괜찮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신경쓰여 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남편직업은 뭐냐.... 오실때 자가용을 타고오셨냐....차 소유자가 남편으로 되있느냐??.....

단절된 사회생활후 갑자기 취업하게된 동기는 무어냐...만약 일하게된다면 치료실로할꺼냐....접수를 하겠느냐....

또 일을 시작한다면 언제까지 할수있느냐....등등

자세히도 물어보시네요..ㅎㅎ

원래 그렇게 자세히 물어보는건가요?

가장 민감한 급여문제는..........

조무사 자격증이 없어서 신입으로  3개월 수습기간동안 110만원부터라네요

수습끝나면 10만원씩 오르고....

 

9시 진료시작이라 8시20분까지는 와야 하고....

끝나는시간도 7시지만...늦게 오시는분들이 계시면 더 늦을수도 있다면서....

그럼 최대 10시간 넘게 일할수있는 경우도 있는건데

이렇게 하루종일 일하고 받는 급여는 매우 적은거 아닌가요?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그동안  새삼스레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게되네요

적은돈이라도 벌어다주느라 수고했습니다!!

 

IP : 220.77.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증 없고
    '13.11.19 2:13 PM (211.114.xxx.82)

    초짜라서 그런거 아닌지..
    지역이 어디신가요?
    돈벌기 정말 힘들지요.

  • 2.
    '13.11.19 2:30 PM (223.33.xxx.5)

    한의원은 경력 안쳐줘요
    그냥 단순 노동이라서요
    여기도 근무시간 그렇고 급여110이예요
    토요일도 근무하고 도시락들고다니고
    돈벌기 힘들어요

  • 3. 가지 마세요.
    '13.11.19 2:38 PM (112.170.xxx.93)

    경기 어려워 주부들이 재취업에 목마르다고는 하지만 너무하네요.
    8:20-19:00 근무이면 10시간이 넘고,
    여기서 더 늦을 수 있다 인거네요.
    토요일 근무에... 님 철인이고
    집안일 하나도 안하면 모를까...
    어린 아이도 있고
    못 견디실꺼에요.

  • 4. 비추
    '13.11.19 2:48 PM (121.128.xxx.143)

    지인 한분도 한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정말 3D 라 할수있을정도의 업무를 소화하고 있더군이

    출퇴근 시간 아주 불투명하구요(환자때문)

    정해진 일외에도 한의원 잡다한 일(청소) 정말 힘들어보였어요

    온종일 일한거 비해서 급여도 너무 짜구요

    정말 힘든 직업인거 같아요

  • 5. 왜?
    '13.11.19 2:49 PM (175.212.xxx.50)

    본인면접보러갔는데
    남편직업.차소유주가남편인지는왜묻나요?

  • 6. 지역이 어디신지
    '13.11.19 4:44 PM (125.182.xxx.87)

    제 남편 한의원은 수습끝나고 150주는데요
    4대보험 내주고요
    그런데도 이직률이 높아요
    특히 아가씨들...
    연락없이 안나올때 정말 황당해요
    그래서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논 아주머니를 뽑아요

  • 7. //
    '13.11.19 5:45 PM (39.7.xxx.238)

    접수 받는 건 모르겠지만 환자를 케어하는 건 조무사 자격증
    있어야됩니다. 엄연히 불법이예요. 법이 몇년 전에 바뀌었어요.

  • 8. ....
    '13.11.19 6:37 PM (113.216.xxx.172) - 삭제된댓글

    짜네요. 저는 실수령액기준 175, 160드려요. 물론 자격증있고 경력 있으심

  • 9. ....
    '13.11.19 6:37 PM (113.216.xxx.172) - 삭제된댓글

    경력이 기심. 으로 정정.

  • 10. 34
    '13.11.19 8:18 PM (125.176.xxx.148)

    한의원 좀 힘들어요. 급여는 다른데도 보통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66 사람이 너무 너무 싫어질때,,, 아~~ 2013/12/16 1,273
334065 따뜻한 말한마디 한혜진-지진희 관계 나왔네요 .. 2013/12/16 3,974
334064 용기를 주세요. 5 용기를주세요.. 2013/12/16 919
334063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3 58 이상해 2013/12/16 9,155
334062 민영화 반대서명 부탁드립니다!! 6 민영화반대 2013/12/16 762
334061 [원전]해양수산부의 방사능 수치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는.이유 2 바람의이야기.. 2013/12/16 1,176
334060 술 정말 한잔도 못하는데 강제로 먹어서 죽을것같아요 2 ... 2013/12/16 1,041
334059 기독교장로회 도심서 "박근혜는 물러 가라" 첫.. 10 기독교장로회.. 2013/12/16 1,997
334058 버블티의 쫀득한 타피오카가 자꾸 생각이 나요 6 이밤에~ 2013/12/16 1,866
334057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적은 돈으로 그 좋은 의료가 유지되는거죠?.. 13 추워요마음이.. 2013/12/16 3,965
334056 몽클레어 가품 12 vada 2013/12/16 8,425
334055 88정도 입으시는분들 아우터요... 7 ^^ 2013/12/16 1,538
334054 친구와의 이런 경우..제가 이상한지 봐주세요 9 ... 2013/12/16 2,543
334053 한국에 태어난 죄... 1 ... 2013/12/16 604
334052 Hotel California - The Eagles (Fare.. 3 우리는 2013/12/16 737
334051 아군이 없어요 2 외로운병사 2013/12/16 760
334050 겉절이 김치 처지문의요 ~~ 4 처치 2013/12/16 1,299
334049 안양. 평촌.베어파우 매장어디있나요 (내용무) 1 22 2013/12/16 1,637
334048 아이에게 이런 나라를., 2 gog 2013/12/16 560
334047 미술...예술하시는 분들)))))) 5 루다 2013/12/16 3,026
334046 왜 s레시피가 서울대레시피예요? 궁금 2013/12/16 1,246
334045 초등 논술명작 전집 2 monika.. 2013/12/16 1,171
334044 이 세상에 덩그라니 혼자 남겨진다면..많이 외롭고 힘들까요 .... 6 요요 2013/12/16 1,995
334043 포켓몬스터 고무딱지는 원래 1탄은 없나요?? 어렵다 2013/12/16 915
334042 SADI 라는 아트 스쿨 아시는 분 계세요? 무플 절망 9 문재인대통령.. 2013/12/16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