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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가 뭘까요.

뭐때문이지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3-11-19 11:56:01

3살된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제 품안으로 비비고 들어 오면서

엄마 무서웠어 라고 말 합니다.

어떤거가 무서웠어 라고 물어보면 자다가 무서웠어 라고만 말해요.

엄마, 아빠랑 같이 있는데 뭐가 무서웠을까 라고 대답해도 그 뒤론 말을 안해요.

3살 치곤 자기 의사 표현 알아 듣게 말하는 편이거든요.

 

요 며칠 사이에 아침마다 그러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이 자는데 옆에서 부부관계같은건 안해요.

 

IP : 182.208.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3.11.19 11:59 AM (124.49.xxx.140)

    무슨꿈을 꾸었는지 물어봐주세요
    제 아이도 가끔 그러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은 예를들면
    동물이나, 로봇영화 같은거에도 그렇게 꿈으로 반응하기도 합니다
    혹 살짝 마귀나 무서운 할머니 나오는 책을 보고 그러기도해요

  • 2. ..
    '13.11.19 11:59 AM (219.241.xxx.209)

    잠자는 그 사이에 엄마와 상호 교감(?) 인식(?) 이 단절되니 무서웠단걸까요?

  • 3. 뭐때문인지
    '13.11.19 12:06 PM (182.208.xxx.50)

    요즘 한참 또봇에 빠져있긴해요.
    내일 아침은 무슨 꿈을 꿨는지 물어 봐야겠어요.

    잠들기 전엔 저한테 꼭 붙어있다가 잠들면 등돌리고 자더라고요.

    좀 더 신경쓰고 챙겨줘야겠네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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