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유체이탈 화법 여전…고장 난 라디오 같아

진전된 언급 없어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3-11-19 11:51:24

野 “朴, 유체이탈 화법 여전…고장 난 라디오 같아”

국가기관 대선개입, 공약 파기 진전된 언급 없어...전공노 8명 연행

김지혜 기자  |  kukmin2013@gmail.com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야당은 하나같이 박 대통령의 정국 인식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기대도 크지 않았지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의 연설에 야당이 격양된 반응을 보이면서 연말 정국은 더욱 미지수에 빠지게 됐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문제 등 정치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야당은 박 대통령의 발언에서 정국 변화의 의지를 찾을 수 없다고 평했다.

민주당은 김관영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와서 새해 예산안에 관하여 시정연설을 한 것에 대해서 의미 있게 평가한다”면서도, “말은 많았으나 정답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정보원과 법무부 등 국가기관의 잇따른 불법행위로 인해서 정국혼란을 초래하게 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없이 국정운영 난맥의 모든 책임을 정치권에 전가시켰다”며, “여전히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진정성 있는 발언이기를 기대한다”는 일말의 기대감도 나타났다.

민주당 의원들은 시정연설을 마치자 마자 국회 본관 정문 앞 계단으로 이동해 ‘민주파괴, 민생파탄, 약속파기 규탄대회’를 열었다. 규탄대회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야당과 국민이 시정을 요구한 것은 하나도 시정되지 않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내용”이었다며, “각개 무사를 내세워서 불통을 선택”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정국 풀어야 할 당사자인 대통령이 오히려 정국을 악화시키고 있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공안 통치와 공작 정치에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345
IP : 115.126.xxx.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833 조카 결혼식 안가는게 흔한가요? 14 ㅇㅇ 2013/12/07 3,429
    328832 탈모인데 믹스커피 즐겨드시는 부운~!! 7 기름마약 2013/12/07 4,822
    328831 육사가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할까요 6 ㅇㅇㅇ 2013/12/07 2,891
    328830 수학 잘 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2 영도앓이 2013/12/07 787
    328829 동치미국물이 쓰면요 어쩌죠? 1 ㅇㅇ 2013/12/07 877
    328828 오늘 김연아 경기 하나요? 3 mvp 2013/12/07 1,983
    328827 시엄니의 옷에 대한 애착? 절약? 5 무도 2013/12/07 2,623
    328826 특이하고 이쁜 한글이름이라고 하니 생각나는거 7 세레나데 2013/12/07 35,701
    328825 신경 치료후 아말감한 이가 부러지면? 2 2013/12/07 1,959
    328824 티스토리 방문자 유입은 어떤 시스템인가요? 1 --- 2013/12/07 529
    328823 4개월 강쥐 우유먹이면 안되나요? 5 강쥐사랑 2013/12/07 810
    328822 일요일에 ATM기에 수표 입금되나요? 1 궁금 2013/12/07 2,376
    328821 너무 낮은 자존감 회복법 2 온니들 2013/12/07 1,652
    328820 진주시내 패딩 구입처 알고싶어요 2 며느리 2013/12/07 698
    328819 82의 모순과 역겨움 17 -- 2013/12/07 3,284
    328818 문자메시지가 갑자기 안 오네요. 1 스마트폰초보.. 2013/12/07 819
    328817 치매유전자 검사 2 가족 2013/12/07 2,228
    328816 패딩구입? (일주일 뒤 런던 파리 가는데 ) 2 패딩글 2013/12/07 1,003
    328815 남편분 힘들어할때 어떻게 위로하세요? 4 ,, 2013/12/07 1,437
    328814 두피 부스럼 4 2013/12/07 1,657
    328813 에어쿠션파운데이션 비누만 씻어도 될까요? 6 에어쿠션 2013/12/07 2,767
    328812 혹시 지하철택배 이용해 보신 분~~~ 10 지하철택배 2013/12/07 1,071
    328811 컴터게임에서 언제 해방 할지 5 지치네요 2013/12/07 511
    328810 이과에서 재수해서 문과시험 볼 수 있나요? 14 지혜를나눠줘.. 2013/12/07 1,804
    328809 요즘 스페인 날씨 어떤가요? 3 .. 2013/12/07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