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유체이탈 화법 여전…고장 난 라디오 같아

진전된 언급 없어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3-11-19 11:51:24

野 “朴, 유체이탈 화법 여전…고장 난 라디오 같아”

국가기관 대선개입, 공약 파기 진전된 언급 없어...전공노 8명 연행

김지혜 기자  |  kukmin2013@gmail.com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야당은 하나같이 박 대통령의 정국 인식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기대도 크지 않았지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의 연설에 야당이 격양된 반응을 보이면서 연말 정국은 더욱 미지수에 빠지게 됐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문제 등 정치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야당은 박 대통령의 발언에서 정국 변화의 의지를 찾을 수 없다고 평했다.

민주당은 김관영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와서 새해 예산안에 관하여 시정연설을 한 것에 대해서 의미 있게 평가한다”면서도, “말은 많았으나 정답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정보원과 법무부 등 국가기관의 잇따른 불법행위로 인해서 정국혼란을 초래하게 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없이 국정운영 난맥의 모든 책임을 정치권에 전가시켰다”며, “여전히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진정성 있는 발언이기를 기대한다”는 일말의 기대감도 나타났다.

민주당 의원들은 시정연설을 마치자 마자 국회 본관 정문 앞 계단으로 이동해 ‘민주파괴, 민생파탄, 약속파기 규탄대회’를 열었다. 규탄대회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야당과 국민이 시정을 요구한 것은 하나도 시정되지 않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내용”이었다며, “각개 무사를 내세워서 불통을 선택”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정국 풀어야 할 당사자인 대통령이 오히려 정국을 악화시키고 있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공안 통치와 공작 정치에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345
IP : 115.126.xxx.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965 남편은 휴가와 동시에 아픕니다, 늘. 26 밉다 2013/12/30 4,173
    335964 산수유나무에 잎이 다 떨어지고 열매만 달려있어요 6 구기자차 2013/12/30 2,236
    335963 들어놓은 건강보험..어찌할까요? 2 dgg 2013/12/30 995
    335962 딸친구 엄마와 너무 비교가 되는 나.. 66 저는 2013/12/30 15,226
    335961 여·야·철도노조위원장 사인한 합의문 1 jc6148.. 2013/12/30 1,270
    335960 '위안부 기록' 국가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세우실 2013/12/30 427
    335959 구글이 안까려요. 1 구글 2013/12/30 673
    335958 급) 갈비찜 양념 재우기 문의요 1 minera.. 2013/12/30 3,434
    335957 내일 오후에 용평가려면 차 많이 막힐까요? 2 용평 2013/12/30 709
    335956 변호인에서 시완이 (스포) 6 hide 2013/12/30 2,454
    335955 중학생 학교에 넣어 줄 간식 꼭 좀 추천해 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13/12/30 3,114
    335954 아이로 인한 온기가 크네요. 1 갈색머리 2013/12/30 1,634
    335953 재미있는 책 한권 소개 좀 해주세요! minibo.. 2013/12/30 504
    335952 집에서... 실링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7 사고싶어요 2013/12/30 1,120
    335951 2013년도 2일남았네요'~ 1 한결마음만6.. 2013/12/30 588
    335950 빈털털이가 된 느낌이예요.. 5 힘든엄마 2013/12/30 2,237
    335949 코수술 후 갑자기 부을수도 있나요? 2 ㄷㄷㄷ 2013/12/30 1,895
    335948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박끈혜 퇴진시키는 방법이 9 ... 2013/12/30 1,424
    335947 양평이나 가평쪽에..깨끗한 펜션 추천해주세요.. 펜션.. 2013/12/30 799
    335946 엄중한 시기에 ..오키나와요 10 죄송 2013/12/30 1,538
    335945 ‘변호인’ 실제 인물 “노무현, 정말로 판사와 싸웠어요” 1 샬랄라 2013/12/30 1,756
    335944 국거리용 소고기는 볶아 먹으면 별론가요? 2 소고기 2013/12/30 6,994
    335943 맛있는홍차나 허브티 추천좀해주세요^^ 2 ,,,, 2013/12/30 947
    335942 국민TV 10 2013/12/30 982
    335941 급해서 올립니다. PDF화일을 엑셀로 바꾸는 방법은? 2 아시는분 손.. 2013/12/30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