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간에 이성친구가 가능한가요?
두번의 키스와 스킨쉽은 있었어요 그래서 여자인 제입장에서는
좋은감정이 있어서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으니 우리가 이제
연인 혹은 애인의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크게 부풀려서 생각한다면서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그리고 부담없는 이성친구로
지내자는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그럼 두번의 키스와 스킨쉽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은
저는 어찌생각해야 하는지 참으로 어렵네요
여러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1. ...
'13.11.19 10:49 AM (112.172.xxx.135)친구랑 키스하지는 않잖아요;;;
남녀간 이성친구야 가능하지만 지금 그 남자는 부담없는 데이트메이트가
필요한듯하네요... 그리고 둘다 친구로 느껴야 친구죠... 한쪽이 이성적 호감이
있으면 그건 친구를 가장한 짝사랑이고요.2. 가능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13.11.19 10:51 AM (211.112.xxx.30)육체적으로는 무미건조하고 그냥 동성인 친구처럼 지낼 수는 있다고 보는데요.
육체적인 접촉이 들어갔다면 아니라고 봅니다.
동성인 친구끼리 서로 키스하고 스킨쉽을 안하잖아요.3. 뭘 어떻게 생각해요
'13.11.19 10:5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남자가 ㅁㅊㄴ 이구만, 그냥 섹파나 하자는 거 아니에요? 부담없는 친구사이로.
4. 어릴때부터
'13.11.19 10:55 AM (59.22.xxx.219)부모끼리 안 사이만 순수한 친구사이라고 생각하고요
좀 커서 친구된 사이면..물론 그중에 친구가 있겠지만 거의 남녀 한쪽에서 호감이 있는 상태죠
원글님이 쓰신 사연 남의사연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보세요..완전 남자 ㅁㅊㄴ5.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13.11.19 10:56 AM (121.162.xxx.53)님은 친구인 남자랑 키스하고 스킨쉽 할수 있어요? 남자새퀴 구질구질하게 변명같지도 않은 거 늘어놓고 있네요.
6. ..
'13.11.19 11:00 AM (219.241.xxx.209)장난감이셨네요.
7. ㅁㅊㄴ
'13.11.19 11:01 AM (121.162.xxx.222)연애만하고 결혼은 안하겠다는 소리네요.
원글님이 원하는 결혼조건은 아닌듯...
개새끼하고 차버리세요.8. ..
'13.11.19 11:04 AM (220.73.xxx.84)좀 아닌거 같네요
9. 친구인데
'13.11.19 11:07 AM (121.130.xxx.95)어느날 키스하게 됐다.
그 이후에 사귀지 않는다면?
그럼 그냥 헤어지는게 수순이에요
키스까지하고 친구로 지내는 사람은 없죠10. 저기요
'13.11.19 11:13 AM (183.98.xxx.7)그 사람이랑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은 네버.. 99.9%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결국 섹파로 엮이다가 님만 구질구질하게 끝나게 될겁니다.
그냥 여기서 끝내세요.11. ㅉㅉ
'13.11.19 11:14 AM (61.102.xxx.231)만나지 마세요
원글님 갖고 장난친겁니다
나쁜X입니다12. 그런 색각
'13.11.19 11:15 AM (86.30.xxx.177)위 남자분...애초에 싹을 잘라버리세요...
도덕관 윤리관 개념 무 남자...
평생 고생일듯...
친구라니간...원글님 다른남자 만나세요...
저 친구분이란 남자 찌질해요13. 살다보면..
'13.11.19 11:21 AM (220.118.xxx.1)결혼하면서 다 끊어버렸습니다 친구는 무슨. ㅎㅎ
14. ㅇㅇ
'13.11.19 11:23 AM (218.38.xxx.235)남자 찌질하다....
15. 웃겨
'13.11.19 11:25 AM (110.70.xxx.63)남자 꼴값이네요..
키스해놓고 친구라니.. 말장난하는것 참16. ...
'13.11.19 11:31 AM (112.220.xxx.100)부담없는 이성친구??
미친#... -_-
원글님 정신챙기세요~
애인있꺼나 유부남이다에 한표~17. 뭥미
'13.11.19 11:31 AM (117.111.xxx.131)개소리를 참 공들여서도 하네요..
딱 끊어버리세요18. 방실방실
'13.11.19 11:38 AM (211.41.xxx.98)썩을놈...
19. ...
'13.11.19 11:46 AM (165.194.xxx.60)저는 친하게 지내는 남자친구들이 있는데요. 그들의 아내까지도 제 존재를 아는.
물론 고향친구들이라서 가족들도 같이 알죠. 친구들 안지 25년 되가는데 손도 안 잡아 봤어요.20. ᆢ
'13.11.19 12:12 PM (1.236.xxx.24)많은분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정말로 또 이상한점은요
이사람은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시골에 대한 향수가 있어요 저는 근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은 이상하게도 서울같이 복잡한 곳이 싫어서 언젠가 금전적인 준비와 내가 시골생활을 하기위한 만반의 준비가 끝나면 시골가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30대에 들어오면서 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귀농지를 물색하기 위해서 강원도와 전라도쪽에도 다녀왔고요 그래서 이런얘기들을 이사람과 하다보니 자기 고향에 어머님이 사시던 집과 밭과 땅이 있어서 바로 몸만 들어가면은 살수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저와함께 살면은 재미있게 살수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그럼 이런얘기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해야한지 정말로 모르겠어요21. --"
'13.11.19 12:26 PM (121.162.xxx.222)윗님들이 그렇게 말리는데도 미련을 못버리시나 봅니다.
시골얘긴 그냥 별생각없이 한소리입니다.
원글님과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진지하게 한소리가 아니네요.
이런부분은 공감이 가겠구나 싶어 농담식으로 한 뻘소리입니다.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원글님은 이 남자한테 무슨 의미냐 하면요.
심심풀이 땅콩... 딱 그정도입니다.
심심하면 가끔 한번 톡 건드려보고 그렇지만 책임질 일은 만들고 싶지않은...
섹스파트너 노릇하다 그 놈이 딴 여자랑 결혼하는 거 보고싶지 않으면 지금 끝내세요.22. ...
'13.11.19 12:36 PM (119.196.xxx.178)이런 문제는 남이 더 잘 봐요.
님은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가 하는 언행에 의미를 두고 싶은거고
그 남자는 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걸 적당히 이용하는 겁니다.
언제든 발을 뺄 수 있게끔 친구 라는 말을 방패로 쓰고.
시골 얘기도 님과 그 남자가 의미와 무게가 달라요.
어리석은 관계 끊어내고 자기를 지키세요23. 비치걸
'13.11.19 9:59 PM (113.131.xxx.64)님의 마음이 기울어졌기에 뭐라도 의미부여하고싶은거겠죠. 저 같아도(여자) 시골얘기를 이성친구가 그렇게 한다면 우리 부모님 집에 방 한칸 남으니(두 칸도 줄수있다!) 월세 이런거 안 받을테니 우리 부모님하고 재미나게 좀 살아주지 않을래? 라고 얘기할 수도 있을듯해요. 그냥 의미없는, 수다죠 수다!!
제발 심심풀이 땅콩신세 되지 마시고
정신차리세요~~~~24. -.-
'13.11.20 9:47 AM (39.118.xxx.25)질이 낮은 남자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의 키스에 스킨쉽까지 있었다면 그건 이미 그냥 친구가 아닌데..참 경우없네요...
남자들이 분위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저런 행동을 했더라도 양심이 있는 늠이라면 미안하다고 하지
조급하다는 둥 부풀려서 생각한다는 둥 절대 안그래요..양아치도 아니고서야 원..-,-
원글님께서 상대를 이미 연인으로 결정하신 것이 아니라면 어서 마음을 정리해 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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