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한지 3개월 후에도 이상하면 더 있어도 이상할까요?

코수술 조회수 : 5,594
작성일 : 2013-11-19 10:40:32

남동생이 제가 알아봐준 병원에서 9월 중순쯤 코수술을 했는데..

 

코끝보다 미간사이가 높아서

왜 장근석느낌? 인면어느낌?이 아직도 나요.

(미간 높아져서 눈도 당겨져서 몰려보이고요)

 

병원에 갈 사정이 못되서 제가 대신 통화만 했는데

아직 붓기가 많이 있을시기라고 일단 내방해서 원장님과 상담하라고 하는데..

(주변에 코수술 한사람들 생각해보면 3개월이면 붓기가 약간은 남아있긴해도

특정 부위-미간같은-가 유독 많이 남아있진 않았던거 같거든요.)

이건 그냥 수술 자체가 미간사이가 높게 된건 아닌지..

 

또 하나 콧날이 일자나 버선코처럼 밖으로 뻗는 형식이 아니라

오히려 안쪽으로(매부리,마녀코) 약간 휘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문제인건지..

 

본인은 아무말 안하는데 저나 다른 식구들이 수술 잘못된거 같다고 걱정이 태산이에요..

특히 저는 제가 알아봐준 병원이라 수술이 잘못된거면 미안해서 어쩌나 싶은 맘에

속이 답답합니다..

IP : 61.7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19 10:45 AM (175.210.xxx.67)

    3개월이면 붓기 다 빠졌다고 봐야죠. 거의 그대로 갈거에요

  • 2. ....
    '13.11.19 11:25 AM (203.226.xxx.155)

    그냥보면 잘모르지난 원래코가 미세하게 휘어졌을수도있어요~ 그래서 코수술하면 휘어진 티가많이나요....
    필러해보시고 하시지.... ㅠㅠ

  • 3. ..
    '13.11.19 11:49 AM (219.241.xxx.209)

    시간을 쪼개어 병원을 직접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세요.
    원래 3개월 정도엔 가서 확인차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3개월이 되었어도 붓기가 아직 남는 사람도 많아요.
    (주위에 수술 한 몇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니고
    지금 성형전문의에게 직접 카톡으로 물어보고 답 드립니다.)

  • 4. 답변 감사드려요.
    '13.11.19 12:01 PM (61.74.xxx.243)

    동생 상처 받을까봐 이러쿵 저러쿵 말도 못꺼내겠고..
    엄마는 저만 달달 볶으시는데..에휴..

    위에 성형전문의께 직접 카톡으로 여쭤보셨다는분..
    혹시 전문의는 코 보면 붓기가 남은건지 안남은건지도 알수 있나요?
    수술한 병원에선 보면 안다고 하는데 신뢰가 없네요..ㅠ

  • 5. 붓기 운운하는건 고정 레파토리구요
    '13.11.19 2:57 PM (118.220.xxx.127)

    한 달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고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수술이 잘 안된 케이스에요.
    달라진 모습에 적응하거나, 재수술 외에는 답이 없어요.
    한 달 안에 큰 붓기는 거의 다 빠지고 그 이후엔 잔붓기들이 빠지는 거라 시간 지나고 붓기 빠지면 달라진다는 말은 그냥 면피용입니다. 3개월 후엔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 6. ...
    '13.11.19 3:25 PM (203.226.xxx.155)

    그런데 수술한병원에 가면 괜찮다고 밀어붙일수도있으니 할말 다 준비해서가세요~
    수술전과 완전 달라져요~ 태도가~~

  • 7. 음..
    '13.11.19 3:33 PM (125.177.xxx.190) - 삭제된댓글

    미간높이는 앞으로도 정말 서서히 쬐끔씩 더 빠질 확률 있어요. 1년정도?
    그런데 콧날 모양은 아마 안변할겁니다.
    맘에 안들면 다시 손봐달라 하세요. 맘이 급하더라도 1년쯤 지나서 하는게 코에는 좋아요.
    정 신뢰가 안가면 다른데가서 하게 수술비 일부라도 돌려달라하시구요.
    그 과정이 정말 순탄치가 않겠죠.. 잘되시길 바랍니다. 어쨌거나 어디서든 급하게 또 손대시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93 수지 무슨 일 있나요? 6 .. 2013/12/30 5,073
336292 해외 자원봉사 혹은 긴급구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은? Amie 2013/12/30 734
336291 애들 재롱잔치만 보면 눈물이 나요 7 2013/12/30 2,124
336290 올케가 돈을 빌려 가서 갚질 않네요.2 8 .. 2013/12/30 2,681
336289 이제 성악설을 믿어요 12 ho 2013/12/30 2,739
336288 고로케 사이트 만든 사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6 ㅇㅇ 2013/12/30 2,436
336287 이런상황, 어떻게 하시겠어요? 3 ... 2013/12/30 913
336286 지방에서 코엑스 가는데요 도움좀.. 15 선물 2013/12/30 1,389
336285 철도노조분들 다 징계당하면 어떡하죠?이제 노조자체가 없어질지도 .. 6 걱정.. 2013/12/30 1,100
336284 1월 중국 서안 여행하기에 날씨 어떤가요? 9 중국 2013/12/30 16,671
336283 예쁜 것도 이득 보지만 인상 좋은 것도 이득을 상당히 보는 것 .. 3 런천미트 2013/12/30 2,336
336282 수상소감 모두 심하게 똑같네요 7 쭈니 2013/12/30 1,823
336281 투윅스는 올해 본 드라마 중에 최고 수준의 드라마였는데 12 two 2013/12/30 2,635
336280 털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fdhdhf.. 2013/12/30 638
336279 요즘엔 하나 둘이니, 아이들 옷에 신경 많이 써주나 봐요. 3 ........ 2013/12/30 1,425
336278 배려가 주는 상처 26 갱스브르 2013/12/30 10,957
336277 악취 민사소송 가능할가요? 6 도움이 필요.. 2013/12/30 1,732
336276 이것도 성희롱인가요? 7 ... 2013/12/30 1,040
336275 변호인 보고나니 역사공부 하고싶어지네요 7 독서 2013/12/30 1,413
336274 질문)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잠깐만 봐주세요 2 궁금합니다 2013/12/30 1,308
336273 타블로 딸 103 왜 그럴까 2013/12/30 19,256
336272 오른쪽 가슴 밑쪽의 통증...뭘까요..? 2 빰빰빰 2013/12/30 1,797
336271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121 2013/12/30 1,373
336270 대전에 있던 똑순이네 국수가게 어찌된건지 아시는 분? 똑순이 2013/12/30 976
336269 단짝으로 붙어 다니는거 3 .. 2013/12/3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