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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교사가 애 훈육한다고 땅에 묻었다는 기사 보셨어요?

...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3-11-19 09:44:4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82732

 

아 진짜 아침부터 욕나오게 하네요.

12살짜리를 도벽 고친다고 야산으로 끌고가 땅에 묻었답니다.

다른 기사에 보면 얼굴만 내놓고 묻었다고 나와요.

게다가 성추행까지 하고...

그런데 판사가 원심을 깨고 집행유예로 감형을 해줬다네요.

피해아동 부모가 합의해줬다는 이유로...

미친 교사에 미친 판사에 미친 부모네요.

보육원이라 엄마아빠 없는 애들인가 했더니 것도 아니고...

키울 형편이 안되서 맡긴게 아니라 키우기 싫어서 맡긴건가요..

판사는 지 애들이 잘못해도 땅에 파묻는지...

12살이면 우이애 또랜데...

기사 보고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IP : 211.226.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3.11.19 9:46 AM (112.153.xxx.60)

    부모 있는 애들도 보육원에 있더라구요. 형편이 안 좋아 맡기는 건지..
    봉사활동 했었는데 남매가 다 보육원에 있는데 아빠가끔 오신다고..

  • 2. ㅁㅊ
    '13.11.19 9:51 AM (175.223.xxx.232)

    답답하고 화나고 슬프고 그렇네요ㅜㅜ애들이 무슨 죄래요..

  • 3. ..
    '13.11.19 9:54 AM (210.109.xxx.29)

    성추행은 친근해지기 위해 그런거라 상관없다네요.
    신군 같은 놈이 판사가 됐나봐요. 청탁이라도 받았거나 지가 친근감 표시하기 위해 성추행하거나.
    나라가 정말 더러운 나라같아요. 남 모욕주고 친근감 있고 좋지 않냐? 이러면 되는건가요.

  • 4. ,,,
    '13.11.19 9:56 AM (119.71.xxx.179)

    그것이 알고싶다에선가 한번 나온적있어요...저런 기관들 문제 무지 많을겁니다.. 털어봐야함

  • 5. ‥ㄱ·
    '13.11.19 10:12 AM (39.7.xxx.143)

    근데합의는왜해주는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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