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거 쿨하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아님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있는데요.
남편이 본인 포인트로 맘대로 사는데 뭐가 문제냐하면 할말은 없지만. 부부가 그런게 아니잖아요.
같이 상의하고 같이 결정내리고 거짓도 없어야하는거고. 근데 이건...
남편 동생 비싼 파카 사줬다는건 나중에서야 실토를 해서 그냥 넘겨줬는데.
남은게 있을텐데 포인트 금액을 줄여 말하며 남은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했는데...
근데 그게 아니었더락요. 저한테 거짓말을 두번씩이나 한거였어요.
남은 포인트로 어머님 비싼 파카를 사줬는데 그걸 어머니가 동서를 줬더라구요.
고로 결론적으로 시동생네 부부 비싼 파카 한벌씩 사준꼴이 됬구요.
저는 뭐하나 받은건 없고 남편한테 두번이나 속은꼴이됫고 두번째 거짓말은 말을안해서 모르는걸로 되어 있구요.
그냥 넘어가지나 너무 괘씸하고. 그 시동생네 이제껏 저희한테 한푼 쓴적없어요.
신행 다녀온것부터 울신랑 큰 수술 했을때도 맨손으로와서 먹을것만 없애고 갔구요.
행사떄마다 저희가 돈 다내고 명절때도 저희가 가져간거 동서네로 가요.
그렇다고 남편이 스스로 말하기전까지는 저는 모르는걸로 되어 있어서 먼저 뭐라고 할수도 없고.
포인트 금액을 줄여 말하더라구요... 그냥 넘어가줘야할까요? 남편이 실토하기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