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고추 담는 고추

써니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3-11-19 09:10:23

동치미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지고추를 구하지 못해서요.

잠실 하나로마트에도 지고추가 없어요.  흑흑

혹시 슈퍼에서 파는  풋고추로 지고추 담가도 되나요?

 

우리 아그들이 동치미 노래를 부르는데...

무 한다발이 계속 울고 있어요.

으앙..

 

IP : 122.34.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고추
    '13.11.19 9:12 AM (210.216.xxx.253)

    안 넣어도 됩니다
    그냥 청양고추 몇개 구멍뚫어 넣으세요
    무 싱싱할때 담그세요
    시들면 맛 없어집니다

  • 2. 써니
    '13.11.19 9:19 AM (122.34.xxx.74)

    슈퍼에서 파는 풋고추로 담가도 되나요?
    원래 서리내리기전 고추따서 담그는거로 아는데...
    사십중반이 코앞인데 저장식품은 잘 안만들어놓고 먹는터라 난감하네요.
    우리집 꼬맹이들이 동치미 귀신인데... 무가 오래되어서 잘라보니 바람이 숭숭해요..
    이런 무로 담가도 될까요??

  • 3. remy
    '13.11.19 9:21 AM (121.187.xxx.63)

    물러요...
    보통 끝물고추로 단단하고 좀 억센 고추로 담아야 시간이 지나도 물러지지 않고 맛을 냅니다..
    없으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톡 쏘고 쨍한 맛을 내주긴 하지만 없어도 됩니다.

  • 4. ㅎㅎ
    '13.11.19 9:29 AM (119.70.xxx.159)

    안넣어도 돼요. 정 아쉬우면 재래시장에 가면 있어요.
    그리고 바람든 무로 동치미하지 마셍ᆢ.
    맛없어요. 새로 사서 싱싱한 걸로 하세요

  • 5. ..
    '13.11.19 9:59 AM (121.165.xxx.76)

    맛의 신세계에 도전해 보세요~
    집에 있는
    말린생강과 말린 녹색 청양고추와
    마늘쪽내고 대파 ,배 뚝뚝 잘라 넣고 익혀도 톡 쏘는 맛제대로 나고 아주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372 집에 블라인드 설치한분들, 청소는 어찌하시나요? 4 궁금 2013/11/19 2,150
322371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걱정 2013/11/19 1,678
322370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eee 2013/11/19 3,291
322369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유치원 2013/11/19 824
322368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837
322367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161
322366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207
322365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5,685
322364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541
322363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175
322362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119
322361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6,021
322360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932
322359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264
322358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160
322357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106
322356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186
322355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621
322354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076
322353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1,948
322352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2,948
322351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453
322350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2,975
322349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537
322348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