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응사가 대세긴 한가봐요
가는 커뮤니티마다 나정이남편이 누굴까???
칠봉이?? 쓰레기?? 심지어 빙그레도 나오고
사실 전 그것보다 그냥 에피들이 잼나서 보는편이거든요
사실 결혼한 사람들은 알잖아요
그넘이 그넘이라는거
아내속 뒤집어지게 하는건 다 똑같다는거
칠봉이든쓰레기든 결혼함 똑같아진다는거요
돌아다니다 봄 서로 촉 세우는거 재밌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 나정이 남편..
^^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3-11-19 08:55:33
IP : 39.119.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차피
'13.11.19 9:06 AM (175.223.xxx.130)제작진들이 이리저리 가 맞게끔 떡밥 던져 놓은건데 그거에 낚여서 마치 자신만 누구인지 알아낸 양
나정이 남편 누구일거 같아요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오는 글들 보면 짜증나요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기고 누가 남편이 되는지도 하나의 과정으로 보면 안될런지2. ..
'13.11.19 9:08 AM (219.241.xxx.209)저는 사실 그 드라마를 안봐서 어느 놈(?)이 되든 상관없는데
매일 여기저기 사이트마다 그렇게 촉을 세우는거 보면 그게 더 재밌어요.3. 난리굿판을
'13.11.19 9:11 AM (1.227.xxx.38)만들고 있는 제작진이 제일 보기 싫어요
낚는것도 정도껏이지4. 재미
'13.11.19 9:12 AM (115.126.xxx.100)그냥 흘러가는대로 보는 드라마도 있고
제작진이 낚여라~판을 깔아주니
탐정소설 맹키로 열심히 이리저리 머리굴려보는 그런 재미도 있죠~
과하게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을 남편이라며 촉을 세우고 싸우려드는건 좀 그렇지만
누굴까 고민도 해보고 증거도 찾아보고.. 전 재밌어요~ㅎㅎ
해태는 남편이 아닙니다~~~~ㅎㅎㅎ(저 어제 글 썼는데 짜증나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하네요^^;)5. 근데
'13.11.19 12:40 PM (210.219.xxx.136)처음엔 남편이 누굴까 찾는 걸로 좀 신났었는데 지금은 그게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켜요.
맥 빠지고, 여기저기 다 낚싯줄 던져 놓고 하는 게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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