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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숨쉬기가 어렵다 그러는데 심리적인걸까요?

고1엄마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3-11-19 08:42:03

고1 여자아이구요..

예전에도 그런 말을 했는데 한동안 안그러다니

어제는 병원에 가보자고 하네요.

오늘 수업끝나고 가기로 했는데요.

숨쉬기가 좀 어려워서 숨을 몰아서 쉽니다.

그러니 한숨을 쉬게 되고 답답한가봐요.

심리적으로 공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아이들 이런 경우 있으셨던 어머님들 계신지..

저도 숨을 좀 몰아서 쉬어야 하고 답답하다고 저번에 글 올렸는데

저는 뭐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아이는 이제 한창 나이인데 왜 그럴까요?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 우리 딸도 작년에 그랬어요
    '13.11.19 8:43 AM (119.67.xxx.168)

    병원 가보니 몸에는 이상이 없고 심리적인 것이라고...

  • 2. 바람
    '13.11.19 8:46 AM (1.232.xxx.106)

    스트레스가 주원인일거에요
    제아이 대학가고 나서 괜찮아지더라구요

  • 3. 원글
    '13.11.19 8:46 AM (115.126.xxx.100)

    그렇군요..ㅠㅠ
    내과 가서 청진기로 폐에 이상이 있나 들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이상은 없지 싶고.. 그럼 약도 없겠지요? 에구.

  • 4. 에구
    '13.11.19 8:49 AM (219.251.xxx.10)

    병원보다는.. 아이하고 엄마하고 한번 가까운 곳으로 1박2일쯤. 따뜻한 여행을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5. 원글
    '13.11.19 8:53 AM (115.126.xxx.100)

    주말에 과외가 몰려있어서 시간을 빼기가 어려워서요..
    방학에 좀 길게 여행계획을 잡아놓긴 했어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따뜻한 곳으로요..
    일단 병원가서 이상없다는 진단 받으면 아이랑 다시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ㅠㅠ 감사드려요..

  • 6. 경험자
    '13.11.19 11:03 AM (112.186.xxx.186)

    저도 같은 증세로 신경정신과 다녀왔어요.

    약 먹으니 많이 좋아졌고,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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