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떼 광고에서 꼬마가 뭐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aa]

아무리 들어도 안 들리네요. 고망하나 사줘? 이렇게밖에 안 들려요ㅎㅎ

[나비잠]

동생이요 ..

[....]

"아빠 동생 하나 사줘"
"사~~ 줘~~~~~"

[세우실]

"왜~~~~~!!!! ㅠㅠ"

[이후 대사도]

너무 귀여워요
아빠 "안 돼"
아이 "왜에?"
아빠 "아빠 돈 없어"
아이 "엄마는 돈 많던데에..."
아빠 "그으래애~?"
아이 "아빠 내가 오늘 일찍 잘까?"

[뭐야]

동생이었어요? ㅋㅋㅋㅋ
마트에서 파는걸로만 생각하니 안들렸군요

[귀여워요]

애기 말하는 투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
왜에 하는 억양 , 느낌이랑 돈 많던데에헤 ~~ 할때 귀여워 죽겠어요 ㅋ
삼천포랑 똑 닮은것도 같구요 ㅋㅋ

[귀여워 귀여워]

머리에 붙인 포스트잇 보셨어요? 장보기 리스트 ㅎㅎ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어요.

[..]

정말 얘랑 추사랑이 때문에 웃음이 가시질 않아요.

[정말]

아아.. 그 광고 너무 귀여워요..

애가 아빠 다리에 코알라처럼 매달려 횡단보도 건너는 장면 나올 때마다 뿜어요 ㅋㅋ 너무 현실적

[삼천포]

그 아빠 삼천포 맞죠?
외모보고 긴가민가했는데 나레이션 목소리가 삼천포 나레이션이랑 똑같아요

[삼천포]

김성균씨 맞아요.
응답하라 1994에서는 장국영 스타일을 내기 위해 가발을 쓰신대요.

[세우실]

응구사에서는 "어림"을 연기하고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그 광고가 연속으로
나와요 그런데 광고를 지속적으로 보고 있는데도
아직 짜증 나지 않아요 ㅎ
정작 동생 사달라는 꼬맹이만 기억나고
상품은 기억나지 않는다는거

[ㅇㅇ]

근데 미떼도 의외로(?) 맛있어요 ㅋㅋㅋ 전 아가도 겹지만 삼천포가 더 조아요 요즘 젤조아요

[ㅋㅋㅋ]

세우실님은 삼천포와 동질감을 느끼시나봅니다.
아이나이가 벌써 동생을 외칠 나이는 아니실텐데 ㅋㅋㅋ

[세우실님.]

'어림'이 뭔지 약 오초간 띵~

[ㅎㅎㅎ]

엘리베이터에서 애가 너무해~ 라고 몸부림치는 것도 귀여워요

[세우실]

삼천포의 대본을 보면 겉에 자기가 직접 "나는 젊다~~~!" 라고 써 놓은 게 있어요. ㅎㅎㅎ

[ㅋ]

애기가 연기천재같아요;;; 수없이 시켰겠지만
그렇게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는게... 말투까지ㅋ
고맘때 애들의 모습이지만 막상 설정시켜놓으면 자연스럽게 안되잖아요.
게다가 카메라 들이대고 있을텐데... 참 누구 아들인지 똘똘이에 귀요미

[오잉?]

아들? 딸 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