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스타집에서 셀러드만 시키는건 아닌건가요?

ᆞᆞᆞ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3-11-19 07:50:18
파스타집을 개척했는데 그집 셀러드에 반했어요. 주로 혼자 이동중일때라 혼자 가야하는데 셀러드 8000원 파스타 17000원 총 26000원이에요. 파스타는 9000원에 파는 맛이나 별 차이 없는 그저그런맛인데 셀러드가 정말 흔히 맛볼수 없는 재료에 흔치 않은 맛이라 매일 먹고 싶을정도예요. 셀러드에 반해 여러번 갔는데 사이드메뉴격인 셀러드만 시키기 미안해서 늘 파스타까지 시키는데 셀러드만 시키면 민폐인건지 셀러드만 시켜도 아무 상관없는건지 가르쳐주세요.
IP : 110.8.xxx.9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9 7:53 AM (219.241.xxx.209)

    파스타집에서 샐러드만 시키는건 아닌거 같네요.

  • 2. 00
    '13.11.19 7:55 AM (175.124.xxx.171)

    상관없을 듯. 주인장에게 물어보세요.

  • 3.
    '13.11.19 8:01 AM (223.33.xxx.31)

    괜찮을듯요

  • 4. ...
    '13.11.19 8:03 AM (121.157.xxx.75)

    괜찮지않나요? 음료랑 같이 시키시면

    두분이서 가세요 걱정되시면

  • 5. ᆞᆞᆞ
    '13.11.19 8:06 AM (110.8.xxx.98)

    제가 일보러 이동하는 중간에 위치한 집이라 거의 혼자가요. 둘이가려면 일 없는 날로 따로 날잡아 일부러 가야하고 일부러 날잡가 가기엔 먼거리라 번거로워서 주로 그집갈때는 혼자예요

  • 6. ....
    '13.11.19 8:09 AM (203.229.xxx.123)

    샐러드 하나에 음료 하나 시키는 건 어떠세요^-^

  • 7. 4도
    '13.11.19 8:10 AM (110.70.xxx.108)

    오년쯤 전 미스터**에서 어린딸둘이 그집 치킨텐더를 좋아해서 스파게티랑 치킨을 주문했더니
    직원이 와서 하는말이 이번 주문은 받겠으나 다음부터는 안된다고, 주방에서 사이드메뉴만 먹고가면 안된다고 전하더군요

    지금은 안그렇겠죠?

  • 8.
    '13.11.19 8:15 AM (175.223.xxx.106)

    없어보여요

  • 9. 사이드는 사이드일 뿐이죠
    '13.11.19 8:16 AM (110.47.xxx.191)

    파스타가 메인인 가게에서 샐러드만 주문하는건 설렁탕집에서 공기밥 하나와 깍두기만 주문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혼자 테이블 하나 차지하고 앉아서 샐러드만 시키는건 민폐가 맞아요.
    그럴 경우 객단가라는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인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를 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 손님은 차라리 안 오는게 주인으로서는 훨씬 반가운 일이죠.

  • 10. 괜찮지않나요
    '13.11.19 8:21 AM (220.89.xxx.20)

    샐러드랑 음료 주문하면 되지않을까요
    자주 오시는 분이고 혼자라 오랜 시간 앉아있지도 않을텐데
    제가 주인이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1. ᆞᆞᆞ
    '13.11.19 8:21 AM (110.8.xxx.98)

    그렇군요. 양이 약간 많긴 하지만 그냥 시켜먹던대로 시켜야겠어요. 오늘도 그곳에 일보러 가는 날이라 벌써부터 침고이네요. 좋은 하루들 맞이하세요^^

  • 12. ...
    '13.11.19 8:22 AM (147.46.xxx.228)

    바가 있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다인용 테이블밖에 없고, 거기다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면....
    단골이라도 대접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게 주인 경영마인드에 따라 케바케이긴 하겠지만요.

  • 13. ..
    '13.11.19 8:24 AM (175.223.xxx.36)

    도대체거기가어딤지좀알려주세요..?..!!...

  • 14. ㅇㅇ
    '13.11.19 8:25 AM (211.209.xxx.15)

    혼자 가면 샐러드만으로도 충분하죠. 머 어때요.

  • 15. 손님 입장에서는
    '13.11.19 8:30 AM (110.47.xxx.191)

    빈 테이블에 잠시 앉아서 샐러드 한접시 후다닥 먹고 가는 것이겠지만 주인 입장에서는 샐러드 한접시나 파스타 두접시나 한 테이블에 들어가는 가게 임대료나 종업원의 노동력, 물이나 티슈 등의 기타 비용에는 큰 차이가 없거든요.
    더구나 저렴한 사이드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붙기 시작하면 그런 손님들이 자꾸 몰려들기 때문에 남들 보기에는 손님은 많으나 이윤은 별로 없는 헛장사를 할 위험이 높아지죠.
    손님은 왕이지만 왕이 되기 위한 기준에 적합해야 왕 대접도 받는 겁니다.
    왕도 신하들 마음에 안들면 쫓아내던 조선의 역사를 잊으셨나요?

  • 16. 혹시
    '13.11.19 8:35 AM (1.252.xxx.99)

    포장은 안되나요? 마음 편하게 포장해와서 먹으면 서로 눈치 안받고 좋을 듯 한데...
    혹시 샐러드 포장 가능한지 한번 물어보세요. ^^

  • 17. ...
    '13.11.19 8:36 AM (121.157.xxx.75)

    샐러드를 사이드로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원글님 가격이야 낮은편이지만 요새 샐러드가격 만원대 훌쩍 넘어가는데 많거든요
    파스타랑 별 가격차이 안보이는곳도 꽤 있어요
    사실 전 샐러드와 음료한잔 먹고 나올수 있을것같은데

  • 18. 피자집
    '13.11.19 8:45 AM (1.227.xxx.38)

    샐러드바만 이용하겠다면 문제겠지만
    따로 만들어진 메뉴 이용하는거 괜찮지않나요

  • 19. 요즘
    '13.11.19 8:46 AM (61.35.xxx.105)

    다이어트하는 사람 많아서 가볍게 샐러드로만 식사하는 사람 많아요. 손님 많지 않은 시간대에 간다면 괜찮을 것 도 같은데요. 음료 더 시키면 더 좋구요...먹는 입장에서도요.

  • 20. 0000
    '13.11.19 8:48 AM (211.58.xxx.184)

    여기서 묻지말고 주인에게 직접물으세요 샐러드가8000원인게 그것만팔면 손해날정도로 싸단 생각도 안들고 베지테이언이나 다이어트족도 있는데 굳이 파스타까지 먹어가며 살찔필요는 없잖아요 제가 주인이라면 이 불경기에 그주문도 감사할듯합니다. 위애 공깃밥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점심으로 가게주인입장생각해서 26000원짜리 주문하라니 참 부자도 많다싶어요.

  • 21.
    '13.11.19 8:50 AM (219.251.xxx.10)

    샐러드만 테이크아웃 하면 어떨까요?

  • 22. ///
    '13.11.19 8:52 AM (115.126.xxx.100)

    음료 하나랑 같이 시키면 괜찮을거 같아요.
    사이드 메뉴라고 해도 4~5천원도 아니고 8천원이면 음료까지 시키면 만원이상이 될텐데..
    보통 배달도 만원 이상부터는 배달 해주잖아요.

    일단 가서 여쭤보세요. 샐러드만 시켜도 되냐구.. 된다고하면 가뿐하게 다니실 수 있잖아요^^

    다이어트 하는구나 하실 수도 있구요.

  • 23. 여기서
    '13.11.19 9:05 AM (1.227.xxx.38)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말고
    샐러드만 주문해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옛날 패밀리레스토랑 알바할때 샐러드 하나만 주문 많이 들어왔어요

  • 24.
    '13.11.19 9:21 AM (211.187.xxx.33)

    파스타집의 샐러드는 설렁탕집의 공기밥이나 깍두기와는 다르지않나요?
    가격면에서도 8천원이나되는데요.
    주문해보셔요

  • 25.
    '13.11.19 9:35 AM (211.234.xxx.232)

    혼자오는손님이고 자주오시는분이면 살짝 그렇게해줄수도있겠지만 제
    가주인이면 그런주문은 처음부터 컷할것같아요
    파스타집인데 샐러드만주문가능하다는 소문이나면
    그런손님들만 많아질것이며 길게봤을때
    결코 장사에 좋은현상은 아닐거같거든요

  • 26.
    '13.11.19 9:49 AM (211.210.xxx.95)

    희안하네요
    샐러드 한 그릇에 팔천원이에요. 일반 식당 밥 값인데...
    어떻게 혼자 들어가서 두 그릇을 시켜 먹을 수 있나요..
    개념이 내가 틀린건가..

    그리고 요새 샐러드, 파스타 혼자 이렇게 먹는 사람들도 많나요?
    한그릇이면 배가 만땅이던데...

  • 27. 아이구
    '13.11.19 10:44 AM (118.217.xxx.115)

    참 별~
    아무리 예의도 좋지만 오바하는 사람 많네요.
    그런데 가서 커피나 음료도 마시는데 샐러드만 시키면 어때서요.
    8000원씩이나 한다면서요.
    음료시킬 필요없구요. 먹고싶은것만 시키세요.
    주문전에 양해구하면 되죠.
    샐러드가 8000원인건 독립된 메뉴네요.
    파스타에 붙어 나오는거 굳이 따로 시키는 것도 아니잖아요.
    맛있다니 분명 님 말고도 그렇게 주문하는 사람 꽤 있을겁니다.

  • 28. dhk
    '13.11.19 10:48 AM (209.134.xxx.245)

    와. 샐러드가 8000원이면 독립메뉴죠..
    당연히 그냥 시켜먹어도 되는거 아니예요?
    설렁탕집 깍두기 얘기가 나와서 또 말안되는 비교 하자면

    갈비집가서 갈비 안시키고 팔천원짜리 냉면만 시켜먹고 나오면 안되나요?
    이거랑 똑같은 질문인듯..
    이것도 안된다고 하실런지..

    미국얘기 해서 좀 그렇지만
    미쿡에서는 그냥 샐러드가 당연히 한끼식사로 간주되는데
    한국은 아직 안그런가봐요~

  • 29. 괜챦죠
    '13.11.19 10:57 AM (125.185.xxx.132)

    8000원이면 식사 한끼 가격인데요.

    음료없이 샐러드만 주문해도 충분하다고봐요.

  • 30. ....,
    '13.11.19 10:58 AM (180.229.xxx.142)

    그럼 이건 어때요? 아웃백에서 커피하나 달랑 시켜 나오는 부쉬맨브래드랑 같이 먹는거는요?

  • 31. 0000
    '13.11.19 11:10 AM (211.58.xxx.184)

    커피한잔 달랑 주문해도 주문받으면 시키는거고 빵은주면 먹는거고 안주면 안먹고 아웃백방침대로하겠죠. 걔들 손해보는짓안하고 손님눈치안보고 안되는건 안된다 커트합디다.

  • 32. 어머나
    '13.11.19 11:26 AM (14.46.xxx.165)

    샐러드 독립 메뉴예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이런 거 먹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281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걱정 2013/11/19 1,612
321280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eee 2013/11/19 3,218
321279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유치원 2013/11/19 759
321278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782
321277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096
321276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138
321275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5,546
321274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491
321273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045
321272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062
321271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5,958
321270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870
321269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210
321268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102
321267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047
321266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128
321265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547
321264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018
321263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1,895
321262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2,887
321261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398
321260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2,932
321259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460
321258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679
321257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대기백만년 2013/11/19 2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