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는 단골바

Jannifer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3-11-19 07:24:42
남편 단골바가 있어요
저는 이 바에 주기적으로 드나드는 남편놈땜에
우울증생겨 상담치료받구요
여전히 주기적으로 다니시며 어젠 전화해서 옆에 있는
여자좀 바꿔달라했어요
남편이가는 단골바니 조만간 한번 들린다했어요
불편한 목소리로 네네 하더라구요
이새낀 자긴 나쁜짓은 안했다고 펄펄뛰고
제가 그랬어요 한번 친정오빠랑 가서 보고 확인해
본다구요 해본말이긴한데 어찌하는게 좋을지
참 많이 속상합니다
IP : 39.7.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9 8:58 AM (182.218.xxx.141)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힘들어서 그런건데 이해해주세요...
    너무 닥달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 2. -_-
    '13.11.19 9:02 AM (112.173.xxx.137)

    접대로 가는것도 좀 그런데...

    별걸 다 이해해야하네요

    별걸 다 이해해라는 남자들땜에 맞벌이 해야해요 ㅠ 아닐때 떠날수있게...

  • 3. ooo
    '13.11.19 9:08 AM (175.195.xxx.42)

    바가 접대로 가는곳도 아니고 저걸 왜 이해해줘요? 그럼 직딩녀들은 살기 고달픈데 호스트바니 레드바니 꽃돌이들 끼고 놀아도 오케이?

  • 4. 첫번째댓글
    '13.11.19 9:13 AM (125.186.xxx.25)

    진짜

    첫번째댓글 토나오네요

    남자가 심심해서 유희삼아 모델바,단골바에

    들락거려도

    이해를하라니 !!

    회사다니고 돈벌어다주는 남편은

    무슨짓을하고다녀도 면죄부인가요?

  • 5. 첫댓글
    '13.11.19 9:20 AM (211.253.xxx.18)

    처자식 먹여살리니 이해해라???
    아마 남자분인거 같은데
    와이프가 바람이 나도 애키우느라 힘들어서 그런거니 이해하시겠네요 ㅎㅎ


    원글님
    남편분이 참 뻔뻔하네요.
    그건 아마도 아내가 어찌하지 못할거라는걸 알아서지요.
    오빠랑 같이 방문하겠다고 했으니 정말로 가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런 놈은 더 우습게 알고 더 뻔뻔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281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걱정 2013/11/19 1,612
321280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eee 2013/11/19 3,218
321279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유치원 2013/11/19 759
321278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782
321277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096
321276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138
321275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5,546
321274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491
321273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045
321272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062
321271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5,958
321270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870
321269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210
321268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102
321267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047
321266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128
321265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547
321264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018
321263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1,895
321262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2,887
321261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398
321260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2,932
321259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460
321258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679
321257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대기백만년 2013/11/19 2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