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머리떨림,손떨림증상 병원 무슨과로가야하나요?

40초반남편.. 조회수 : 13,619
작성일 : 2013-11-19 01:02:48
남편이 한 2~3년전부터 갑자기 신경쓸이이 생기면
머리가 바글바들 떨리는증상이있어요
낯선사람과 식사자리가생기면 손도 떨때가있어요
어떤 검사를 해봐야되나요?무슨과로 가야하는지..
남편은 정말 병원가는것을 싫어하는사람이라
그동안 제가 얼마나 병원가자 예약해놨다 해도
절대안가는 사람이였는데
출근하고 얼마안되서 자기꺼 보험 몇개 들어놨는지
종류가 무엇인지 묻길래 왜그러느냐 물었더니
요즘 또 그 머리흔들림증상이 심해졌다고 ㅠㅠ
괜히 병원가서 검사했다가 보험안되는부분이 걸리면안된다고 그걱정이네요
남편고집은 아무도(시부모님조차도)못꺽는사람이라
제가 아무리 몇년전부터 검사하러가자해도
절대 말듣지않던사람인데...
혹시 이런 비슷한증상 겪어보시거나 주위에계셨던분 계시면
조언구합니다
남편이 속으로 엄청 끙끙거리고 꾹꾹 참는편이예요 ㅠㅠ
남에 이목도 심하게 신경쓰는스탈이라서 참다참다 그런부분으로 병이온거아닌지 겁이나요
무슨검사를해야할까요
IP : 175.19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19 1:19 AM (175.193.xxx.185)

    제가 지금 답답한건 남편이 제말을 안듣고 보험더 추가해놓고 몇달뒤에 병원가겠다해서 좀 다툰상태예요
    정말 지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2. 저도 그런데
    '13.11.19 1:34 AM (175.177.xxx.4)

    전 종이접기 집중해서 좀하다가
    머리드니 완전 흔들리고 손도 떨리고..
    긴장하거나 집중하면 그래요 ㅠ
    평소에 집중할일도 별로 없어서 별 이상없이
    삽니다만 치료 받아야할 정돈가요 ㅠㅠ

  • 3. 원글
    '13.11.19 1:43 AM (175.193.xxx.185)

    옆에서 쿨쿨 잘도자고있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남편이 불쌍해보이는지...5년전 이맘때 친정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돌아가셔서 정말 힘들었거든요...지금도 아빠가 가끔 너무보고싶어서 울기도하고
    이사람마져 잘못될까봐

  • 4. ㄷㅇㅇ
    '13.11.19 2:55 AM (182.213.xxx.98)

    원글님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병은 참는게 아닙니다
    남편 설득해서 병원을 가세요
    대학병원에 문의하면
    찾아가야 할 과를 가르쳐줍니다
    에효
    빨리 병원에 가시도록 하세요

  • 5. 마그네슘
    '13.11.19 2:57 AM (212.201.xxx.54)

    마그네슘 부족으로 근육경련이 올 수도 있어요.

    마그네슘 영양제 사다가 한달만 드셔보세요.

    떨림 없어집니다.

  • 6. ,,,
    '13.11.19 5:59 AM (203.229.xxx.62)

    대학병원 신경과로 가세요.

  • 7. 신경과가세요
    '13.11.19 6:41 AM (178.190.xxx.131)

    검사는 진료받으면 거기서 알려줘요.
    파킨슨이 아닐까 싶어요. 초기에 치료받으셔야해요.

  • 8. ..
    '13.11.19 8:19 AM (219.241.xxx.209)

    큰 걱정은 내려 놓으시고 신경과에 가세요.
    중한 병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36 낚시운운하는 댓글러들 눈살찌푸려지네요 8 나루호도 2013/11/30 1,141
326335 의식하고 보니 온통 캐나다구스더군요 21 ... 2013/11/30 11,359
326334 대추로 할수있는거 10 주근깨 2013/11/30 1,539
326333 4대종교 일제히 박대통령 사퇴촉구 23 집배원 2013/11/30 2,143
326332 이시간에도 쿵쾅거리는 윗집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3/11/30 1,282
326331 ((꺅~ 예뻐요)) 아기백조(Swan) 사랑하는 엄마백조(Swa.. **동물사랑.. 2013/11/30 1,649
326330 자매들끼리 옷차림 잔소리 하나요? 6 황금이끼 2013/11/30 1,473
326329 조언 감사합니다. 19 결혼7년차 .. 2013/11/30 6,882
326328 남 위해주는 척 하는 사람들... 6 ... 2013/11/30 3,109
326327 고추장을 만드는 중인데 맵지가 않아요 .예전 매운고추장을 좀 섞.. 2 ff 2013/11/30 872
326326 냄비근성을 버려라- 문재인은 역사의 죄인 ... 2013/11/30 851
326325 상대방이 사람을 가린다라는거 느껴보신적있으신가요 30 .. 2013/11/30 13,866
326324 이대목동병원 갔다가 발견한 놀라운 소식 7 ... 2013/11/30 8,922
326323 정신과약 부작용중 간지럼증 두드러기도 있나요? 3 정신과약 2013/11/30 3,269
326322 있잖아요... 8 음... 2013/11/30 1,296
326321 오래된 옷 다들 버리시나요? 7 2013/11/30 5,176
326320 붙여진 가격표 보다 높은 가격.. 4 이상해요 2013/11/30 1,301
326319 새 집으로 이사왔어요~ 17 ㅋㅋ 2013/11/30 3,584
326318 직장 상사인 친구때매 너무 힘들어요ㅠㅠ 12 어쩌라고 2013/11/30 3,916
326317 정서가 우울해도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 14 폴고갱 2013/11/30 3,221
326316 방금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윤도현하고 박정현이 부른 팝송이.. 6 ,. 2013/11/30 2,890
326315 서울과기대와 건국대 13 이해가안되서.. 2013/11/30 5,405
326314 유자씨로 스킨이나 에센스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아시는분 1 유자씨스킨 2013/11/30 2,968
326313 뭘 누려보자는 건지... 바램 2013/11/30 737
326312 부산ㅡ 바리스타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3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