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이비에스 와이프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3-11-18 23:13:12
남편이 퇴직금 땡겨서 주식하다 날린거로 실망감에 남편을 몇년째 같은 문제로 힐난하고 모욕을 주는데 와잎은 정신지체 여동생과 함께 데리고 사네요 검사결과 와잎 우울증보다 남편이 더 증세가 심각하네요‥ 직장 스트레스 한번도 위로 못받고 와잎눈치보며 비위 맞추고‥부부상담 프로에서 남편이 안쓰럽긴 또 처음인듯
IP : 1.230.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18 11:14 PM (1.224.xxx.86)

    저도 동감..남자가 불쌍하네요.

  • 2. 아ㅡ정말요?
    '13.11.18 11:15 PM (39.7.xxx.32)

    남편이 보고 있길래 옆에서 보니
    그 여자가 결혼전에 이미 집장만 하고 현재는 뭐 보육교사 자격증이랑 있다고 해서
    농담삼아 왜 능력있는 여자 나오는거 보고 그래. 어서 자~~하고 들여보냈는데 저런 반전이
    그냥 보게 냅둘걸

  • 3.
    '13.11.18 11:21 PM (1.230.xxx.110)

    일단 화면상 보이는 남편은 내색안하고 잘참기만 하네요‥ 정신지체 친정여동생 같이 데리고 사는것만으로도 평생 미안하겠구만 와잎은 자기가 애초에 꿈꿨던 결혼이 아니라며 불평불평‥남편은 저런 처제를 평생 책임지는게 꿈꾸던 결혼이었을지‥ 와잎 욕심 참 대단하네요

  • 4. 아...
    '13.11.18 11:30 PM (211.222.xxx.82)

    저도 그거 보면서 여자분 엄청 성격 강하다고, 보는 사람이 다 피곤해지네 싶었는데
    나름 사연이 다 있었네요.
    확실히 나고 자란 환경을 무시할 수 없는 듯.

  • 5. ...
    '13.11.18 11:33 PM (1.235.xxx.188)

    여자분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을 모르는 분이네요 자기복을 차고 계신거 같아요

  • 6. ee
    '13.11.18 11:48 PM (112.144.xxx.77)

    중간부터 봐서 다는 잘 모르겠지만 남편 퇴직금으로 주식말아먹은거 말고 남편에 대한 다른 불만이 뭔가요?
    20년을 넘게 회사다니며 가족부양하고 성격도 순하고 착해보이던데 부인의 끝멊는 불평불만이 보는사람 마저 질리게 합니다.
    남편의 무슨 치명적 단점이 있나요?
    거~~참, 뜨거운 맛을 한번 봐야 정신 차리지~란 생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55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美 생태학자 주장 6 은폐된 비밀.. 2013/11/19 2,114
320954 국민이 노예상태로 전락하는 과정 4 퍼옴 2013/11/19 1,683
320953 우리큰딸 17 장하다 2013/11/19 3,593
320952 밤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3 폴고갱 2013/11/19 1,382
320951 다들 보일러 돌리시나요? 34 난방 2013/11/19 6,955
320950 울고있는걸 딸이 봤어요 3 미안해서 2013/11/19 1,755
320949 지금 깨어계신 분들 뭐때문에 잠못이루고 있나요? 23 아리님 2013/11/19 2,107
320948 질투의 본질에 관한 좋은 얘기네요. 2 질투 2013/11/19 2,803
320947 유치원 엄마들 2 ,,, 2013/11/19 1,341
320946 혹시 노리다케 요즘에 세일하는 코스트코 알고 계신분~ 노리다케 2013/11/19 877
320945 독일 공항에서... 3 ㅉㅉㅉ 2013/11/19 1,435
320944 이사 하루전날 잊지말고 해야할일 뭘까요? 5 이사해요 2013/11/19 4,536
320943 스마트폰 초기화.. 사진복구 가능할까요? ㅠ ㅠ 8 ㅜ ㅜ 2013/11/19 2,018
320942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머리떨림,손떨림증상 병원 무슨과로가야하나요?.. 8 40초반남편.. 2013/11/19 13,519
320941 토요일 면접앞두고 조언여쭙니다~! 아들냄 2013/11/19 567
320940 발인 때 아이도 옆에 있어야할까요? 10 궁금 2013/11/19 3,182
320939 3년만의 출근.. 하루만에 잘렸어요... 48 데이지 2013/11/19 20,740
320938 대중탕에서 목욕관리사한테 관리받으니 천국이네요 3 .. 2013/11/19 2,298
320937 현관문으로 황소바람 들어오는데 뭘 붙이면 좋을까요 8 추워 2013/11/19 2,319
320936 형편이 안좋은 시댁...마음이 아파요. 8 손님 2013/11/19 3,362
320935 이석기 사건 검찰 증거가 거의 조작 수준으로 밝혀졌네요 11 /// 2013/11/19 1,573
320934 속배추로 샐러드하면 어떨까요? 1 배추 2013/11/19 1,012
320933 친구관계를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오랜친구관계.. 2013/11/19 2,634
320932 아들이 영어학원에서 컨닝했다는 소리듣고왔데요.. 5 초6 남자아.. 2013/11/19 1,465
320931 창신담요로 얻은 힌트 5 따시다 2013/11/19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