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에 아이 하나 있고요
누구와 대화를 하고싶은데 연락할 사람조차없네요
이 시각 내 맘편하자고 손쉽게 연락할 사람이 없어요
왜 그럴때 있잖아요...맘이 힘들때 ..여타부타 다 떠나서 그순간은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요 ..
사는게 팍팍해서 친구관리도 못해 다 끊어지고
신랑은 지금 이시간에도 일 하느라 없고
친정부모들땜에 열이 올라 누구하나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데 이런 제 모습에 제가 잘못 살고 있나싶어요
그냥 요새는 맥주한잔이 친구네요...에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연락처를 뒤져봐도 터놓고 말할사람없네요
허탈감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11-18 22:39:26
IP : 203.226.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8 10:44 PM (117.111.xxx.33)친구 여기있잖아요 ^^
2. 그러게요
'13.11.18 10:48 PM (125.178.xxx.140)여기서 속 터 놓으세요.
가끔 훼방꾼 댓글러만 패스 하심 언냐들이 토닥토닥3. 원글
'13.11.18 10:49 PM (203.226.xxx.180)저도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무슨일땜에 화가나서 누군가에게 푸념하고 싶을때 있잖아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야할까? 이럴때 내 맘을
편하게 터놓을 사람이 없다싶어서요
사는게 주눅들어 인간관리 잘못한 저에게 잘못이 있겠지만요...4. 흠흠
'13.11.18 10:57 PM (122.34.xxx.157)저도요... 시댁일로 어찌해야 할꼬
상의를 하고 싶은데 친구가 없네요.
남편은 버럭, 친정엄마는 걱정하실까봐 안되고
여기에 쓰자니 시댁 식구 중
혹 누가 82할까 조심스럽고.5. 와이알
'13.11.19 3:52 AM (121.129.xxx.198)여깃다 친구야 30중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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