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요무대가 충격적이네요

ㅎㅎ 조회수 : 19,768
작성일 : 2013-11-18 22:39:01
자전거 탄 풍경이 나왔어요.
벌써 세대교체가 됐나.
이젠 내가 가요무대를 보면서 공감할 준비를 해야되는 세댄가. ㅠㅠ

근데 자탄풍 정도면 아직 스케치북에 나와도 어울릴 정도 아닌가요? 해바라기 정도면 좀 뜬금없을 수도 잇겟지만요. ㅎㅎ
IP : 175.211.xxx.2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1.18 10:41 PM (175.223.xxx.212)

    양치하다 뿜었네요ㅋㅋㅋ

  • 2. 흐억
    '13.11.18 10:43 PM (1.246.xxx.6)

    자탄풍이 가요무대라니ㅜㅜ 저도 충격이네요 ㅎ

  • 3.
    '13.11.18 10:45 PM (223.62.xxx.7)

    7080도 아닌 가요무대를..

  • 4. 뭐...
    '13.11.18 10:46 PM (61.109.xxx.79)

    강인봉만 놓고보자면 원로중의 원로가수라고 할수있죠

  • 5. 저도 충격이네요
    '13.11.18 11:04 PM (222.236.xxx.211)

    7080도 아니구..ㅜㅜ
    웃겨 죽겠어요
    웃음이 안 멈춰요

  • 6. 백만불
    '13.11.18 11:04 PM (121.163.xxx.172)

    저도 안보던 가요무대를 다 봤네요
    자전거 탄 풍경이 가요무대라니..

  • 7. 가요무대를 보는 것 자체가
    '13.11.18 11:22 PM (122.32.xxx.129)

    충격인데요..@@!

  • 8. 부르는데가없으니
    '13.11.18 11:25 PM (61.102.xxx.228)

    가요무대까지 나온거겠죠
    안타깝네요
    자전거탄풍경 노래 좋아하는데...

  • 9. 자탄풍
    '13.11.18 11:40 PM (221.142.xxx.194)

    당신의 의미라는 노래가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구나하면서
    오늘 가요무대 고정했네요

  • 10.
    '13.11.18 11:56 PM (141.70.xxx.149)

    ㅠㅠㅠ쇼킹하네요

  • 11. 전 추석특집 7080에
    '13.11.19 1:20 AM (221.138.xxx.48)

    이승환 나왔던 게 정말 충격이었는데..
    자전거 탄 풍경도 만만치 않군요. ㅜㅜ

  • 12. 말도안되네요
    '13.11.19 1:21 AM (125.186.xxx.25)

    아니 누가 섭외한거래요?

    나가지말지

  • 13. 첨부터끝까지본건아니구요
    '13.11.19 1:54 AM (175.211.xxx.244)

    채널 서핑하다 본 건데 평소에도 가끔 일부러 잠깐씩 보기도 해요. 내가 알던 예전의 가수들이 지금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기도 해서요.ㅎ
    근데 아깐 정말 내가 알던 그 자탄풍이 맞나?? 아님 자탄풍 노래를 나이 지긋한 가수가 그냥 맘에들어서 부르는건가 잠깐 생각했었다니까요;;;
    제가 알던 그 자탄풍 맞았고요...그런데 가운데서 노래하는 분이 머리가 좀 세긴 했더라구요. ^^ 그래도 그렇지..ㅠㅠ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려는 목적인지 무슨 테마를 잡아서 몇 곡 들려주는 것 같았는데..그 담 가수는 첨 보는 성인가요풍 가수였어요. 흠..

  • 14. 흠...
    '13.11.19 7:08 AM (180.233.xxx.163)

    가요를 가요무대에서 부른거니 별로 이상할건 없는 듯...

  • 15. 인정할 건
    '13.11.19 8:28 AM (116.36.xxx.9)

    인정하자구요.
    세대교체는 이미 진행 중. ㅎㅎ
    젊은 시청자가 몇 세를 기준하는지 모르겠지만요.
    하물며 이승환은.. ㅠㅠ

  • 16. 쏘럭키
    '13.11.19 9:52 AM (144.59.xxx.226)

    7080에 015B 나오던데요ㅜㅜ

  • 17.
    '13.11.19 10:03 AM (180.224.xxx.87)

    진짜요?
    깜놀입니다.ㅠㅠ
    가요무대 시작 노래듣고 에이뭐야 하면서 딴데 틀었는데...난 이미 가요무대 세대인거시야..ㅋㅋ
    거리지나다보니 "이승환옹 특별회고전"이러면서 플랭카드 붙었던데 그거보고도 품었어요. 왠일...이승환한테 팬레터보내던거 엊그제같은데..

  • 18. 그럼
    '13.11.19 10:4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서.서.설마요...ㅠㅠ

  • 19. ,,
    '13.11.19 10:54 AM (72.213.xxx.130)

    이젠 가요무대도 더 이상 트롯트의 공간만은 아닌가 봐요. ㅠㅠ 울 아부지랑 세대차이없이 즐기는 때가 왔군요.

  • 20. 에이
    '13.11.19 10:57 AM (59.187.xxx.195)

    뭐 그리 큰 의미 둘 거 있나요?

    이미 댓글에도 나왔지만, 강인봉씨 데뷔와 활동연수만 생각해 보면 이미 원로가수인 셈이니 제작진과 개인적 친분으로 출연한 걸 수도 있고...
    제작진이 한번씩 새로운 시도를 해 보자 해서 섭외한 걸 수도 있고...
    출연이유야 여러가지겠죠.

    그리고, 나와서 트로트 불렀다면서요.
    댓글 보니, 이자연씨 당신의 의미를 편곡해서 부른 듯 싶은데요.
    그 곡이 나훈아씨 곡이라고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나훈아씨는 트로트계의 소위 싱어송라이터로 알고 있는데, 평소 참 좋은 작곡가라고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사생활 관련은 논외로 하자고요...ㅎㅎ)

    좋은 노래를 실력있는 가수들이 재해석해서 부른 거 의미 있었겠어요.
    다시보기로 한 번 봐야 겠습니다.

  • 21. ㄴㄹ
    '13.11.19 11:25 AM (1.224.xxx.24)

    제가 받는 충격보다.. 저희 엄마가 더 충격 받으실듯 하네요.. 가요무대랑 전국 노래 자랑.. 낙으로 사시는 분인데..

  • 22. 에이
    '13.11.19 11:31 AM (59.187.xxx.195)

    좋은 가수는 무대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제 친구가 지방연예인 비슷한...ㅎㅎ...지금도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인데요.
    이 아이는 무대 정말 가리지 않습니다.

    통기타 가수라고 환갑잔치 이런 곳과 안 어울릴 것 같죠?
    이 친구는 언제 어디에서라도 청하면 기타 하나 메고 분위기 살립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가요무대에 당대 최고인기 발라드 가수들도 한번씩 출연해서 트로트 부르고 했어요.
    한번은 양수경씨 전성기일 때 출연해서 '애원'이라는 곡을 얼마나 절절하게 부르는지 정말 노래 잘한다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저 노래 아시는 님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어릴 때 노래시키면 "목이 메어 불러보는 이 노래는 연습이다..."이러면서 장난으로 개사해 부르고 했던 그 노래인데...ㅎㅎ

  • 23. ㅎㅎ
    '13.11.19 11:48 AM (175.211.xxx.244)

    데뷔년도와 활동기간을 기준으로 둬서 강인봉씨 같은 분들이 나오는거라면 나올 사람들 엄청 많은데요? 이문세, 봄여름가을겨울 등등.ㅎㅎ 가요무대의 봄여름가을겨울..기대되요.^^

  • 24. 에이
    '13.11.19 12:12 PM (59.187.xxx.195)

    아니, 오래된 가수라 나왔단 의미가 아니라요...
    활동기간이 거의 원로가수급이니 가요계에 사방팔방 인맥이 많다 이 얘기인 거죠.

    그리고, 다시보기로 보니, 같은 노래 다른 느낌 이런 식의 컨셉으로 당신의 의미를 어쿼스틱버전으로 노래했을 뿐인데요?
    자신들 스타일 그대로요.

    그 다음에 나왔다는 가수가 바로 '당신의 의미'를 원래 불렀던 이자연이라는 트로트가수입니다.

    일종의 이벤트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시는 듯...ㅎㅎ

  • 25. ii
    '13.11.19 12:16 PM (125.186.xxx.64)

    헉.....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이런 프로그램 아직도 있어요?

  • 26. 자탄풍?
    '13.11.19 12:21 PM (58.125.xxx.102)

    자탄풍이뭔지 모르는 1인 . 배경화면이 자탄풍? 혹시 노래제목?
    이런 저 40대 후반 . 헉헉헉
    서태지가 나와 충격먹은 60대랑 비슷하나요?

  • 27. 슬프지만
    '13.11.19 1:15 PM (116.118.xxx.242)

    너무 웃겨요..
    아.. 나중에... 성시경도 나오겠죠?? 김동률도 나오고..
    슬프다..

  • 28. ...
    '13.11.19 1:35 PM (180.231.xxx.171)

    가요무대 ㅎㅎㅎ 김동건 아저씨 사회보는 그 프로말이죠?ㅎㅎ

  • 29. 이러다 곧
    '13.11.19 2:08 PM (110.8.xxx.71)

    가요무대에 양희은 이문세 나오는 날이 오겠죠 ㅋㅋ

  • 30.
    '13.11.19 2:27 PM (119.82.xxx.168)

    가요무대 잘 봐요...

    어제 그 노래 편곡해서 부른 가수가 자탄풍인가요?

    누군지는 몰랐는데...

    너무 잘 아는 노래인데...했더니

    편곡이었네요..

    가요무대 보면 엄마가 좋아하시던 노래가 생각이 나서 한 번씩 봅니다.

    자탄풍이 나와서 충격이 아니라

    우리가 나이를 먹고 있는데

    인정하기 싫은 거겠죠..

    우리 보다 한 참 어린 10대 20대가 보면 당연한 거 아닐까요?ㅎㅎ

  • 31. 워워
    '13.11.19 4:29 PM (119.200.xxx.59)

    생활팁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41 달달한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1 달달 2013/11/19 5,620
320940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美 생태학자 주장 6 은폐된 비밀.. 2013/11/19 2,153
320939 국민이 노예상태로 전락하는 과정 4 퍼옴 2013/11/19 1,716
320938 우리큰딸 17 장하다 2013/11/19 3,630
320937 밤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3 폴고갱 2013/11/19 1,420
320936 다들 보일러 돌리시나요? 34 난방 2013/11/19 6,987
320935 울고있는걸 딸이 봤어요 3 미안해서 2013/11/19 1,780
320934 지금 깨어계신 분들 뭐때문에 잠못이루고 있나요? 23 아리님 2013/11/19 2,131
320933 질투의 본질에 관한 좋은 얘기네요. 2 질투 2013/11/19 2,828
320932 유치원 엄마들 2 ,,, 2013/11/19 1,365
320931 혹시 노리다케 요즘에 세일하는 코스트코 알고 계신분~ 노리다케 2013/11/19 897
320930 독일 공항에서... 3 ㅉㅉㅉ 2013/11/19 1,455
320929 이사 하루전날 잊지말고 해야할일 뭘까요? 5 이사해요 2013/11/19 4,556
320928 스마트폰 초기화.. 사진복구 가능할까요? ㅠ ㅠ 8 ㅜ ㅜ 2013/11/19 2,031
320927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머리떨림,손떨림증상 병원 무슨과로가야하나요?.. 8 40초반남편.. 2013/11/19 13,546
320926 토요일 면접앞두고 조언여쭙니다~! 아들냄 2013/11/19 581
320925 발인 때 아이도 옆에 있어야할까요? 10 궁금 2013/11/19 3,217
320924 3년만의 출근.. 하루만에 잘렸어요... 48 데이지 2013/11/19 20,757
320923 대중탕에서 목욕관리사한테 관리받으니 천국이네요 3 .. 2013/11/19 2,316
320922 현관문으로 황소바람 들어오는데 뭘 붙이면 좋을까요 8 추워 2013/11/19 2,332
320921 형편이 안좋은 시댁...마음이 아파요. 8 손님 2013/11/19 3,380
320920 이석기 사건 검찰 증거가 거의 조작 수준으로 밝혀졌네요 11 /// 2013/11/19 1,589
320919 속배추로 샐러드하면 어떨까요? 1 배추 2013/11/19 1,028
320918 친구관계를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오랜친구관계.. 2013/11/19 2,647
320917 아들이 영어학원에서 컨닝했다는 소리듣고왔데요.. 5 초6 남자아.. 2013/11/19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