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갔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이사가야 할 거 같다고...
확실히 거주하는 나이대가 젊은 혼자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아이가 있는 부부라는게 왠지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는데
그렇다고 애가 완전 갓난쟁이도 아니고 집에서 막 뛰어다니는 활발한 성격도 아닌데 그렇게 싫은가 싶어서요...
뭐... 제 친구 입장이지 다른 거주자들 입장에선 다를 수도 있긴 하지만 제 입장에선 친구가 좀 안됐어서요
그래서 저는 애 키우는 환경적인 면에서도 여기보단 자기 또래 어린아이들 많은 곳에서 사는게 더 좋을거야 말은 해주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