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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간염으로 입원 치료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3-11-18 19:11:03

입맛이 없고 약간 미열이 있으며 음식냄새만 맡아도 토할꺼 같아요.

무엇보다 너무 기력이 없네요.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는 그러는데

오른쪽 갈비뼈 안쪽이 약~~간 불편해요. 막 아픈건 아니고..

금요일까지 별 증상없다가 지난 토요일부터 갑자기 이렇거든요.

소변 색이 짙거나 황달은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딱 A형간염 증상이라..ㅜㅜ

 

오늘 피검사는 했고 내일 나온다고 합니다.

 

혹시 간염으로 입원 치료받으신분 경과는 어떠시고 얼마나 입원하셨나요??

아이가 있어서 너무너무 걱정이 되거든요..

IP : 121.183.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3.11.18 7:20 PM (123.142.xxx.188)

    간염은 황제의 병이라고 해서
    입원해서도 잘 쉬고 잘 먹고 약 잘먹으면 낫는 병이랍니다.
    저는 고2때 급성으로 발병해서
    4일 입원했었어요.

    겉으로 드러나는건 아무것도 없고 링겔 하루종일 맞으면서 누워있었던 기억납니다.
    입원하라고 해도 큰 걱정은 마세요.

  • 2. A형간염
    '13.11.18 8:11 PM (175.223.xxx.239)

    전 감기몸살처럼 왔어요. 너무 아파서 실려가듯 조퇴하고, 감기주사 맞으러 내과 갔다 다른 것 때문에 피검사했더니 간염;; 바로 대학병원 갔는데 병실이 없어 하루밤 응급실에서 누워 있는데 죽을만치 아팠어요. 그러고 병실 나와서 일주일 입원. 음식 못 넘기고 아프고... 별다른 치료법 없어서 포도당 비롯한 링거 맞으면서 간수치만 확인했어요. 다행히 일주일 뒤에 많이 내려가 퇴원. 한달정도 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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