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우빈이 뜨기는 뜨나 보네요^^

우빈앓이 조회수 : 5,348
작성일 : 2013-11-18 17:43:26
김우빈, 스크린-안방극장 쌍끌이…차기작에 관심 몰려
‘김우빈을 잡아라’. 요즘 연예계 관계자들의 특명이다.

배우 김우빈이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친구2’는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고,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을 통해서는 ‘영도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라이징스타’ 김우빈의 탄생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2011년 방송된 KBS 2TV 단막극 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우빈은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주특기는 반항아 연기다. 전작에 이어 ‘상속자들’과 ‘친구2’에서 모두 애정에 목말라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하지만 그가 지닌 외로움과 애틋함이 입체적으로 묘사되면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른바 ‘꽃미남’ 외모는 아니지만 남성적인 마스크와 모델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맞물려 대중들에게 호감으로 다가갔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311/sp2013111814411994690.htm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자꾸 허당질 하는 김우빈에게
'우빈이가..알고 보니 미스터 빈이었구나'라고 하던데
반항아 연기 말고 코믹한 허당 캐릭터 맡는 거 보고 싶네요.
IP : 125.177.xxx.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11.18 5:46 PM (183.98.xxx.95)

    저는 얼굴만 봐서 좀 낯선데. . 어떤 매력이 있나요?

  • 2. hide
    '13.11.18 5:52 PM (59.24.xxx.111)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뭔가 강렬한 느낌이 남아요...그래서 기억에 남고 일단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3. 타임테이블
    '13.11.18 5:53 PM (211.210.xxx.22)

    근데 항상 비슷한 인물만 연기해서 아쉽네요...

    학교도 반항아 상속자들도 반항하는 아들 친구2도 조폭...

  • 4. 신인 딱지 떼면
    '13.11.18 6:03 PM (125.177.xxx.83)

    앞으로는 배역 골라가며 작품 선택하겠죠. 연기 재능이 뛰어난 친구 같으니 맡은 캐릭터에 따라 연기 변신도 잘해낼 것 같아요.
    다음 작품에 어떤 배역을 맡을지 이렇게 궁금해지는 연기자는 얘가 처음...

  • 5.
    '13.11.18 6:05 PM (61.83.xxx.179)

    인상이 별로 . 영화아바타인간같아요

  • 6. 엊그제 우연히
    '13.11.18 6:06 PM (122.32.xxx.129)

    케이블에서 신사의 품격인가 초반 1횐지 2횐지 하는 걸 봤는데 거기서 껄렁한 학생으로 나오잖아요.
    상속자들에서와 비교하니 한~~참 어벙하던데요.
    같은 깡패역을 해도 진화하고 있어요 확실히.

  • 7. 역변
    '13.11.18 6:23 PM (125.177.xxx.83)

    로미오와 줄리엣 때까지는 잘 생겼지만 솔직히 그 이후로 역변했잖아요^^

  • 8. 이분
    '13.11.18 6:28 PM (39.7.xxx.231)

    마스크 강하지만, 부드러운 멜로역도 완전 잘할거 같아요.
    어느분야든 실력이 월등하면 모든게 커버된다는 걸 김우빈보고 또 느꼈네요.

  • 9. 모델인데
    '13.11.18 6:29 PM (182.221.xxx.42)

    상속자서 처음 봤는데.. 모델이란 편견을 확 날려버려주던데요.. 확실히 이런 예능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나는게 반이상 인것 같아요.. 그냥 타고난 배우의 느낌..아직 신인이라 얼마나 성장할지 모르지만..흔한 아이돌 연기랑은 확연히 달라요.. 간만에 무슨말을 해도 몰입하게 하는 배우인것 같아요..
    대사 소화력이 남달라요.. 성동일씨보면 무슨 역활을 해도 맛깔나듯이 대사를 너무 맛깔나게 소하해요 우빈이..ㅎㅎ 앞으로 더 지켜볼테니 이대로만 쭈욱 커다오.. 그리고 도 느끼는게 배우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발성 정말 중요한 요소 인것 같아요..

  • 10. ,,
    '13.11.18 6:32 PM (118.208.xxx.239)

    디카프리오가 정석미남이아니라구요? 그럼누가 미남??
    디카프리오 20대때 그보다 잘생긴 미국배우없는것같은데,,

  • 11. 영도야
    '13.11.18 6:32 PM (223.62.xxx.27)

    여자친구 sns 관리만 잘하면 대성할 것 같아요.

  • 12. ..
    '13.11.18 6:36 PM (112.149.xxx.54)

    디카프리오..지못미ㅠㅠ

  • 13. 둘다
    '13.11.18 7:00 PM (121.144.xxx.109)

    디카프리오나 김우빈이나 연기를 잘해서 얼굴이
    그나마 괜찮게 보이는거지 둘다 미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김우빈 얼굴 얘기하는데 디카프리오를 비교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디카가 잘생긴건 아니네요.

  • 14. 배우는 연기력
    '13.11.18 8:04 PM (175.231.xxx.205)

    밋밋한 연기력에 얼굴만 반반한 배우는 널리고 널렸지만
    개성강한 마스크에 연기력 출중한 남자배우이니 주목받을만 하죠

  • 15. 동감
    '13.11.18 8:08 PM (99.224.xxx.137)

    연기력으로는 요새 대세 배우라고 하는 배우들 중에선 확실히 군계일학인 것 같구요(아 김수현도 연기를 잘해서, 김수현까지 니네 둘이 투탑) 머 30대 배우들까지 다 갖다 놓고 비교해봐도 출중한 축에 속하는 배우는 맞는 것 같네요.
    연기력으로 멜로나 로코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강하게 새겨서 모델하기에 딱 맞게 생기긴 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모델만 하기엔 아까워요. 게다가 일단 뭘 입혀놔도 너무 그림이 되니까요...

  • 16. 상속자
    '13.11.18 8:27 PM (116.32.xxx.172)

    드라마에서 헤어스탈 때문에 더 튀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개성넘치는 얼굴에 그런 헤어스탈에 그런 역할을 더 하니 엄청 강해보여요.
    학교2에서의 외모는 참 훈훈한 이미지였는데, 상속자는 넘 쎄 보여요.ㅎㅎ
    여튼 본인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크니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에요.

  • 17. //
    '13.11.18 8:45 PM (1.247.xxx.93)

    저희집 애들이 인면어 라고 하던데
    개성 넘치게 생겼더군요

  • 18. 차기작
    '13.11.18 11:40 PM (125.177.xxx.83)

    이병헌 하정우와 두뇌싸움 쩌는 스릴러 액션 영화
    전지현 임수정 탕웨이까지 불꽃 튀기는 일제시대 치정극
    신구 백일섭 같은 노회한 정치가의 더러운 뒷거래를 파헤치는 젊은 검사..
    대충 시추에이션을 상상해봤는데 흐뭇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07 새우젓 1 꼭대기 2013/11/19 453
321306 다시 결혼 준비하신다면, 침구 어떻게 준비하시겠어요? 22 ㅎㅎ 2013/11/19 4,098
321305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따신분 계신가요? 좋은날.. 2013/11/19 1,062
321304 심란하네요 2 ,,,, 2013/11/19 677
321303 약한 놈만 골라 패는 '약한 정부' 7 세우실 2013/11/19 1,250
321302 이런 분위기로 초등생 옷 파는데 없나요? 헬프미 2013/11/19 842
321301 한국, 세계 최악의 부동산 거품덩어리" 7 부동산 2013/11/19 2,700
321300 여주아울렛 가면 쓸만한 코트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주 2013/11/19 1,455
321299 따뜻한 바지 추천해주세요 1 봉숭아꽃물 2013/11/19 577
321298 부모 자격이 없는 나.. 4 자격 없는 .. 2013/11/19 1,188
321297 미국에선 스튜어디스를 ? 10 궁금 2013/11/19 3,738
321296 법랑주전자 어떤가요....??? 3 mamas 2013/11/19 1,713
321295 엄청 큰 대봉감으로 곶감 만들어도 될까요? 5 .. 2013/11/19 936
321294 깍두기 국물 만게 만드려면 절이지 말고 해야 하나요? 6 깍두기 2013/11/19 1,540
321293 이런 옛날 말 모양 장난감 아시나요? 4 마녀 2013/11/19 794
321292 고구마 최단 기간에 먹는 방법? 19 안알랴줌 2013/11/19 3,209
321291 보톡스 비비크림 ~~ 1 찰리 2013/11/19 1,030
321290 이사를 주말에 하면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는 어떻게 하냐요? 2 땡빚을 낸돈.. 2013/11/19 6,384
321289 새로 나고 있는 이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나요? 3 치과 2013/11/19 509
321288 울산분들께 심리상담실 또는 정신과 문의할려구 합니다. 3 향기 2013/11/19 984
321287 시골마당에서 키울 개집 추천해주세요 1 개집 2013/11/19 672
321286 초등여아용 밍크퍼 옷 사게 도와주세요 1 북실 2013/11/19 747
321285 하비라는 분 글을 읽고 종아리 둘레를 재었더만... 6 전반적통통 2013/11/19 8,935
321284 전기요금 5.4% 인상..산업용 6.4%·주택용 2.7%↑ 3 전기요금인상.. 2013/11/19 1,089
321283 회전 초밥 맛있는데 있을까요? -서울에서 7 초밥 먹고파.. 2013/11/1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