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만 그런지 여중생 두신 맘들...

중학생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3-11-18 16:10:25

중2 우리딸 은근히 브래지어 큰것 하려고 해요..

전에 어떤 선생님이 한국여자들이 브래지어를 작은것을 해서 가슴이 안커서 가슴이 작다고 그랬다고

심각하게 이야기 하더군요...말도 안된다고 원래 한국 보통여자들 a컵이라고 말하고 지나갔는데

상체사이즈가 44-55 정도라 80A나 75A 해도 클수도 있는 데 저의 서랍을 뒤져서 ..코스코에서 예전에 산 뽕이 많이 들어간(보통 A컵에 뽕이 많이 들어간 성인용)제것을 입고 뽕거의 없는 학생용 브라는 안입더라구요..

수학여행때는 같은 반 아이들이 가슴에 뽕넣고 왔다고도 이야기했구요...

여하튼 분명 가슴이 커보이고 싶은가본데 그래도 중학생이 뽕이 웬말이냐 싶기도 하구요

우리딸 보면서

여중 여고생들 여름 하복 터질듯한거 ...잘먹어서 발육이 좋은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요?

IP : 119.201.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중2
    '13.11.18 4:15 PM (125.179.xxx.18)

    이런 말은 첨 들어요

  • 2.
    '13.11.18 4:19 PM (180.70.xxx.72)

    애들이 참 성숙하네요
    고딩딸도 그런이야기 안하던데...

  • 3. ㄴㄷ
    '13.11.18 4:33 PM (218.52.xxx.169)

    그럼 큰 브라해도 뽕 넣고 하면 커질공간도
    없는데 어찌 커질까요? 예전에 절벽친구가
    캡브라를 했는데 가슴이 눌리면 가끔 캡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몇번 민망한 경험을 했었어요
    게다가 커지지도 않았구요 따님께 얘기해 주세요

  • 4. 지 여동생 왈
    '13.11.18 4:38 PM (119.201.xxx.171)

    엄마랑 껴안으면 괜찮은데 언니랑 껴안으면 가슴이 팍 꺼지는것이 이상하다고...초4가 언니 째려봄

  • 5. 독수리오남매
    '13.11.18 4:43 PM (123.109.xxx.23)

    글쎄....저희집 오남매중 딸이 넷있는데 가슴 커보이고 싶다는 얘기 없어요.

  • 6. ,,,
    '13.11.18 5:46 PM (118.221.xxx.32)

    아직은
    그냥 막연히 나중에 비컵은 되야 한다 이런 생각이던대요..
    지난번에 친구 아이가 우리아이에게 - 복받은 년 ㅡ 이런말 해서 같이 웃긴했어요

  • 7. 22222
    '13.11.18 5:52 PM (221.139.xxx.251)

    우리딸도 가슴가슴 그래서 뽕브라 사줬어요. . 엄마 가슴이 작아 자기도 작다며 어찌나 나를 구박하는지 원..
    니가 아가때 다 먹어서 그랬다고 해도, 그럼 딴 엄마는 뭐냐고 따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152 펌) 의사에게 들어본 의료민영화 이야기 13 ... 2013/12/16 2,328
331151 박근혜가 미우면, 수령님께 충성??? 7 정치인의 수.. 2013/12/16 832
331150 히든싱어 휘성편 너무 재미있어요 6 멋져 2013/12/16 2,536
331149 기황후의 원나라 세자역이 지성과 이미지가 비슷해요 2 기황후 2013/12/16 1,769
331148 의료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단 말인.. 8 ........ 2013/12/16 1,608
331147 의대생이 직접 말하는 의료민영화의 진실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으.. 22 ㅠㅠㅠㅠ 2013/12/16 4,156
331146 미국 거주민입니다. 62 민영화 2013/12/16 15,666
331145 [단독] 80대 승객 열차 문에 발 끼어 사망 9 참맛 2013/12/16 2,581
331144 처음보는 신기 변기 우꼬살자 2013/12/16 1,003
331143 이 밤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3 이 밤에 2013/12/16 866
331142 개를 네마리 키우는데 6 오줌가리기 2013/12/16 1,413
331141 이 와중에 할 수 있는 일은 재벌 기업 물건 안 쓰기 운동 밖에.. 16 ㅇㅇ 2013/12/16 2,098
331140 경기대 교수가 말하는 코레일 파업에 대하여... 4 철도파업 2013/12/16 1,596
331139 흠..그냥 잡담이지만..이지아 분위기 좋아요. 15 세결여 2013/12/16 4,576
331138 총알오징어 혹시 어디택배로 오는지 아시나요? 2 오징어 2013/12/16 1,024
331137 82쿡님들은 생리 규칙적으로 하시는편인가요..?? 2 .. 2013/12/16 872
331136 의료 민영화...미국은 9 ... 2013/12/16 1,448
331135 현재 코레일 어플 공지사항 좀 보세요 4 기가막힘 2013/12/16 1,353
331134 간만에 코트 샀는데. 3 슬퍼요 2013/12/16 1,557
331133 5,6년 준비해서 50세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29 .... 2013/12/16 26,121
331132 타임 옷은 어떤 체형에 어울리나요...어떤 스타일이 대부분인가요.. 4 ㅡㅡ 2013/12/16 2,558
331131 카톡에안녕들하십니까대자보를~ 6 조금씩 2013/12/16 1,268
331130 껍질 안깐 통밀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손난로 2013/12/16 656
331129 인풋,아웃풋 너무 저평가된 외대 8 그냥 2013/12/16 3,271
331128 저는 의료 민영화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9 의료민영화 2013/12/16 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