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냄새...도와주세요.

..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3-11-18 15:22:02

영업으로 사람을 많이 접하는 사람인데요.

언제부턴가 입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위내시경도 했고

치과도 갔고

양치질도 정말 열심히...

 

근데도 너무 심합니다. 차량처럼 밀폐된 공간이라면 더 심해요.

손님과 얘기하기 망설여지고 손님에게 심한 말 듣기도 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방법 없을까요?

유산균 좋다는 말 들었는데 진짜인지?

뭘 먹으면 좋을지요?

IP : 39.116.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11.18 3:26 PM (116.39.xxx.32)

    치간칫솔이나 치실 쓰시나요?
    저희 남편이 이가 아주 고르고 딱붙어난 이라서 평소 치실을 전혀 안썼거든요.
    겉으로 썩은이도 없었고...
    근데 치통이 심해 병원가보니 치아 사이가 썩었다고(엑스레이 찍어 알았어요).
    평소 이도 잘 닦고, 썩은이도 없는데 가끔 가까이가면 입냄새같은게 났었네요.

    일단은 치실이나 치간칫솔 혹은 워터픽 쓰시고 리스테린같은걸로 헹구는거 며칠해보세요.

  • 2. ..
    '13.11.18 3:26 PM (218.238.xxx.159)

    유산균, 비타민 강추
    운동하세요..몸에 스트레스 쌓이거나 노폐물 많으면 입냄새나요

  • 3. 효과
    '13.11.18 3:27 PM (182.227.xxx.50)

    저도 못믿었는데 유산균 효가 있더라고요
    제가 점심먹고 양치하면 퇴근시간쯤 되면 입냄새가 났는데
    유산균 먹은후론 냄새가 안나고
    애들도 아침 양치후 저녁에 보면 냄새 났는데
    유산균 먹은후론 저녁에 맡아봐도 냄새가 덜 나거나
    안나긴 하더라고요.
    입냄새뿐만 아니라 위에 좋다니까 함 먹어보세요
    전 아이허브에서 구입했어요. 유산균 들어가서 젤 위에
    젤 많이 구매한 제품으로요.

  • 4. 봉숭아꽃물
    '13.11.18 3:27 PM (175.118.xxx.49)

    그 정도로 심하면 몸에 이상이 있느건데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지요
    저도 얼마전에 입에서 냄새가 났었는데요. 치아 치석때문에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치석제거하니 냄새가 없어졌어요. 영업하시는 분이라
    급하시면 일본제품인데요. 브레이스케어 구취제거제 한번 써보세요.

  • 5. ..
    '13.11.18 3:28 PM (1.236.xxx.79)

    편도결석일수도 있어요~~~

  • 6. 원글
    '13.11.18 3:28 PM (39.116.xxx.75)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치간,치실 씁니다.

  • 7. 울 남편
    '13.11.18 3:39 PM (116.37.xxx.215)

    혀를 잘 닦으시나요?

    울 남편이 입냄새 작렬~~잠도 따로 자요. 어느 순간부터 무지 심하더라구요
    담배때문? 했는데 지켜보니 양치할때 혀를 않 닦더라구요
    제가 막 따따따...해댔더니 몰랐다네요.
    완전 헐....울 시어머니..제가 닦아 놓은 그릇 다시 딱을 정도로 깔끔 떠는 분...

  • 8. 치석제거
    '13.11.18 3:42 PM (1.235.xxx.136)

    입냄새때문에 장인가? 위인가? 별관심을 다 가졌았는데

    결국은
    제대로 된 치과에서 제대로 된 스켈링하니까 없어졌어요.

    제대로 된??
    건강감진 때
    스켈링했었고
    이 촬영 다해서 설명도 듣고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치과는 안 갔었어요. 챙피하네요

  • 9. ..
    '13.11.18 4:14 PM (125.177.xxx.151)

    해 넣은 이 아래 잇몸이 곪아 냄새나는 경우도 봤어요.겉으로는 몰랐구요.

  • 10. ...
    '13.11.18 4:49 PM (112.164.xxx.149)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전에 저도 입냄새때문에 울면서 글 남긴적있어요. 윗댓글에 있는거 안해본거 없어요. 일년째 그것땜에 고생인데,, 일단 치과가서 싹 치료 검진 받구요. 이상없으면 이비인후과 그다음에 내과까지 가야하는데 저 같은 경우 다 이상없다하더군요. 치과에선 아주 관리 잘했다하더군요.. 올해 들어 한약도 3재나 지어먹었는데..
    저같은 경우 입안이 건조했어요. 특히 이닦고 나면 심해졌는데 전에 여기서 추천해주신 두줄치약으로 바꾸면서 오일풀링 시작했거든요. 오일풀링은 전에 시돌했다가 너무 역해서 며칠하다 포기하고 이번에 마지막이다하며 시작했는데 올리브유로 하니 할만하더군요. 그렇게 삼주쯤 됐고 두줄치약 같이 쓰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두줄치약 전에도 쓴 적이 있는데 변화없었던 적 있어요. 암튼 둘 중의 하나가 작용되는 중입니다. 암튼 죽고싶도록 입냄새 때문에 힘들었어요. 이것도 하나의 질환인데 예전에 어떤븐이 과외샘이 입냄새난다니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이란 댓글에 수도없이 울었던 적도 있네요. 힘내시고 댓글에 있는거 다 해보세요. 뭐가 맞을지 몰라요

  • 11. 오일풀링요
    '13.11.18 4:59 PM (61.79.xxx.76)

    저는 이거 하고 입냄새는 걱정 안해요
    코스트코에서 산 올리브유 쓰고 있어요
    이가 노화돼서 좀 아픈데도
    아침에 오일풀링 하고 나면 이에 힘이 생기고 아픔도 사라지고
    제겐 참 잘 맞는 방법이네요

  • 12. 일단
    '13.11.18 7:38 PM (39.113.xxx.73)

    저도 누가 입냄새 난다고 대놓고 말하길래 얼마나 부끄럽던지...
    전 입냄새 안나는 줄 알았거든요 ㅠㅠ
    그래서 제일 먼저 스케일링하고 충치 치료했어요
    그리고 아침 저녁 치간치솔 쓰구요
    혀클리너로 혀도 닦아줬어요
    그랬더니 입냄새 훨씬 많이 줄어들었네요
    일부러 손등에 침 묻혀서 수시로 맡아보는데 거의 냄새 안나는거 같아요

    유산균도 좋대서 먹어보려고 사다 놓고 못 먹었는데
    생각 난 김에 챙겨 먹어야겠어요

  • 13. 질문있어요!
    '13.11.18 10:52 PM (183.98.xxx.23)

    해 넣은 이 아래가 곪으면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갑자기 가슴이 덜컹 입니다. 저도 껌씹을때 제가 느낄정도로 냄새가 나거든요. 다시 이를 해넣어야 하나요? 아님 잇몸치료만 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295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하라고 나오는건가요. 몇년전 한거 같은데.. 3 국민건강보험.. 2014/03/12 1,844
359294 습관적인 거짓말 2 이거뭥미 2014/03/12 1,194
359293 묘한 심리인지 ㅋㅌㅊㅍ 2014/03/12 371
359292 글로벌 포스트 증거조작 국정원 검찰 압수 수색 보도 light7.. 2014/03/12 266
359291 본인이 잘되는 인생과 자식이 잘되는 인생 34 gka 2014/03/12 5,930
359290 정부지원 미취업자 학원비 아시는분..? 3 학원 2014/03/12 913
359289 수입냉장고 고장나보신분?버려보신분? 8 냉장고고민 2014/03/12 1,192
359288 직장생활하듯 공부했으면 8 2014/03/12 1,494
359287 보일러기계에따라 가스비가 저렴한가요? 2 가스보일러 2014/03/12 673
359286 중딩 체크카드 4 알려주세요 2014/03/12 1,041
359285 檢, 유씨 출입경 기록 조작 가능성 '무게'…가담자 추적 집중 .. 1 세우실 2014/03/12 306
359284 삼성 고객사랑 사은품요~ 9 궁금 2014/03/12 1,275
359283 이상벽딸 프리선언한다고 기사떴던데 43 .. 2014/03/12 16,994
359282 아이 쌍커플 수술 7 ........ 2014/03/12 2,066
359281 전세준 집 보일러가 고장났을때 어찌 하세요? 21 집주인 2014/03/12 4,129
359280 지금 두명한테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요 9 아이디어 2014/03/12 710
359279 낙하산 타고 침투한 114명의 친박 부대 명단 손전등 2014/03/12 662
359278 반찬 사먹는 것에 대하여 8 반찬구입 2014/03/12 3,072
359277 사과 많아요 처리 방법좀 알려주세요 13 사탕별 2014/03/12 1,797
359276 코스트코 구매대행 1 멀리살아요 2014/03/12 966
359275 고2 여름방학에 해외여행 데리고 가도 괜찮을까요? 6 결정 2014/03/12 1,678
359274 김을 오래 보관할때 냉동실말고는 답이 없나요? 3 .... 2014/03/12 1,455
359273 여름방학 15일동안 스위스,오스트리아 여행에 600만원 어떨까요.. 10 고딩아들 2014/03/12 2,218
359272 결혼할때요~ 15 ^^ 2014/03/12 1,911
359271 무슨 말을 하면 대꾸를 잘 안 하는 남편... 가정환경 탓일까요.. 2 에휴 2014/03/12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