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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똥 누는거 보여주는 거 싫어하나요?

opus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3-11-18 15:12:12

20개월 여아인데요...

 

자기가 똥 누는 것을 보는 것을 극한적으로 싫어해요..

 

심지어는 자기 응가할때 봐주시는 할머니(이모님)을 딴 방에 밀어넣고

 

자기는 마루에서 기저귀에 응가를 한 적도 있고요.

 

이모님이 화장실에서 기저귀의 응가를 터는데

 

꼭 그럴때마다 따라 들어와서

 

얼굴 찌푸리며 으웨~ 이런 소리를 낸다네요.

 

이모님이 똥을 치워주실때 장난 비슷하게 에이~ 냄새~ 에이~ 꼬린내~ 이러면서 닦아주셨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거 같기도 하고... 못하게 할까요?

 

원래 아기들이 똥 누는 거 보여주기 싫어하거나 구석에서 누거나 그러나요?

 

 

 

 

IP : 124.243.xxx.1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11.18 3:14 PM (203.11.xxx.82)

    그 아줌마가 잘못한 거예요. 애기들은 자기 똥을 자신의 일부로 생각한대요....
    그래서 자신의 똥을 부정하는 얘기를 하고 그런 이미지를 주면 부정적 자아상을 갖게 된다고...
    그래서 똥 보면 아이고 이번엔 똥을 바나나처럼 이쁘게 눴네~ 하고 칭찬해줘야 하는데요.
    님이라도 에이 냄새 할때 아이 이쁘게 잘 눴다~ 하셨어야죠;;;

  • 2. ...
    '13.11.18 3:14 PM (116.39.xxx.32)

    울애기는 안그래요.. 그냥 아무데서나 힘주고있음-_-;;;

  • 3. 어려서
    '13.11.18 3:15 PM (220.117.xxx.28)

    애가 큰 볼일 보면...어머 이쁜 똥 눴네! 이랬더니 지금도 똥 누면 똥 이쁘게 나온거 보라고 저를 부릅니다. 열살...ㅡ ㅡ

  • 4. ...
    '13.11.18 3:16 PM (223.62.xxx.230)

    어쨌든 숨어서 누는 아기는 많아요.

    저는 칭찬해줬더니
    큰애가 항상 변보고는 자기 변을 감상 할지경입니다.
    온식구꺼 다보고 싶어하고...
    너무 좋아해도 문제에요. ㅜㅜ

  • 5. ....
    '13.11.18 3:16 PM (49.1.xxx.49)

    우리아이는 좋은말에 칭찬만 해줘서, 자기가 끙아하고도 음~구수한 00 끙아냄새. 냄새도 정말좋고 모양도 정말 이쁘네~라고 늘 말합니디만...끙아할땐 거튼 뒤에서 숨어서 누었어요. 끙아할땐 숨는건 아기들 본능같아요.

  • 6. 울조카
    '13.11.18 3:17 PM (116.39.xxx.32)

    책장뒤에서 응가하더라구요. 책장붙잡고 서서... 그리고 응가할땐 아무도 가까이 못오게하구요.
    성격인거같아요...ㅎ

  • 7. 한마디
    '13.11.18 3:20 PM (118.222.xxx.180)

    역지사지...

  • 8. 안나파체스
    '13.11.18 3:23 PM (49.143.xxx.252)

    응가 하느라 힘줄 때 아는 척하면 싫어했어요..5살인 지금도 좀 그런 듯...그 뒤에는 그냥 구수하다 예쁘다 그러면서 치워주고요.....ㅎㅎ

  • 9. 흐흐
    '13.11.18 3:24 PM (121.162.xxx.53)

    갑자기 잘 놀다가 얼굴을 찌푸리고 가만히 멈춰서있거나 끙하고 힘주면 어김없이 냄새가 ㅋㅋㅋㅋㅋ
    수시로 ㅜㅜ 때때로ㅜㅜ

  • 10. ....
    '13.11.18 3:34 PM (112.220.xxx.100)

    그 할머니가 잘못했네요...
    저러니 아이가 그럴수밖에...
    제 조카들은 어릴때 응가하면 같이 대화도 해요
    제가 웃으며 응가 몇개눴어? 이제 닦아줄까? 이러면
    조카는 응 하다가도 앗 또 나올려고 한다~ 더눌꺼야!! 이러고 -_-
    같이 손잡고 노래도 부르고..
    그냥 아이가 안쓰럽네요................

  • 11. ...
    '13.11.18 4:14 PM (182.215.xxx.17)

    울첫째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볼일봤어요 친구네 놀러가도
    잠시 사라지곤 했다는..

  • 12. 에고
    '13.11.18 4:15 PM (150.183.xxx.252)

    그럼 안되죠
    이쁘다고 칭찬해줘야지 ㅠㅠ

    근데 숨는건 본능이에요

  • 13. 우리 애의 경우는
    '13.11.18 4:37 PM (203.142.xxx.96)

    똥기저귀 가릴때 쯤에는 스트레스 받는지 몰래 누더군요.

    아이에게 더럽다는 표현은 안했었거요.

    똥 기저귀 가릴때가 되는 것 같은데 제가 그런 생각을 내색했었는지 아닌지..
    (지금은 많이 큰편이라 제가 내색 했었겠져? 아이가 몰래 누는 기억이 나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고 나선 얼마 뒤엔 똥기저귀 가렸던 것 같아요.

  • 14. ..
    '13.11.18 4:38 PM (223.62.xxx.94)

    아이들은 숨어서 눠요.
    응가 잘 누면 건강한거라
    황금 응가 이쁘게 놨다고 칭찬해주니
    응가 누면 꼭 보라고 내 응가 이뻐?하곤했어요.
    자꾸 칭찬해주세요.

  • 15. ..
    '13.11.18 7:21 PM (221.141.xxx.62)

    뜬금없지만, 우리집 강아지도 자기 응가하는거 보는거 싫어해요.

    사람인데 더 하겠지요..^^

  • 16. ...
    '13.11.18 8:37 PM (211.178.xxx.205)

    울 고양이도 똥눌때 쳐다보면 싫어하더라구요. 아마 집중이 잘 안되 시원하게 안 나오나 봐요

  • 17. 저희딸..
    '13.11.19 2:50 AM (115.143.xxx.174)

    변기만있으면 아무데서나 잘하구요..
    바로바로 잘싸고 닦아주고..
    다하고 보면서 당근뽕이네, 바나나뽕이네..그래요..
    버릴때도 따라와 안녕인사하고..
    근데..외갓집갔을때 할머니할아버지가 냄새난다고놀렸더니..할머니할아버지앞에서 안싸려고하고..집에와서 뽕할때 "할아버지가 냄새난다고했어"며칠동안 뽕할때마다 말해서..
    아니야 할아버지가 장난친거야 그랬네요..
    아이바주시는분이 잘못하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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