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과탄산, 과탄산 해서 저도 드디어 5키로 샀습니다.
빨래 삶은 기능할 때 넣었는데 아직 드라마틱한 결과는 못 봤고,
오늘 아침에 설거지 하다가
어느 님이 주방세제에 과탄산 섞어 쓰면 뽀득뽀득하다는 말이 생각나서
반 남은 주방세제 병에 과탄산 100ml 정도를 넣고 뚜껑을 닫았는데
세제통이 어째 빵빵해 진다는 느낌이 들어 뚜껑을 열었더니
콜라 흔들고 나서 뚜껑 여는 것 처럼 부풀어서 나오더군요.
아까와서 다른 통에 덜어서 넣어 놓고 원 세제통은 뚜껑을 헐렁하게 열어 놓았는데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겠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