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빌려달라네요,,
1. 얼마요?
'13.11.18 2:57 PM (203.226.xxx.39)나원참 조카 용돈은 못줄망정!
죄송해요.이모 돈 없어요.
하셔요2. ㅁㅁㅁㅁ
'13.11.18 2:57 PM (112.152.xxx.2)학생이 돈이 어딨냐고 하세요..
그깟것 좀 내려가봤자 얼마차이난다고... 몇천만원씩 바꿀거 아니면 얼마 차이나지도 않아요..3. 학생이
'13.11.18 2:58 PM (58.143.xxx.196)무슨 돈이 있다고? 등록금 마련 중이라고 하세요.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는게 이런건가?
4. 헐
'13.11.18 2:59 PM (72.213.xxx.130)그냥 달라는 소리잖아요. 너는 떠들어라 나는 안 들린다 그리 생각하고 댓꾸도 하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5. ..................
'13.11.18 3:01 PM (58.237.xxx.199)학생이라 돈이 없어요.
한마디만 하면 되요.6. ...
'13.11.18 3:01 PM (218.236.xxx.183)길게 얘기 할거 없어요. 그냥 돈없다고 하세요. 누가 들으면 달러 반토막 난줄 알겠네요...
7. 학생이 돈이 어딧어요
'13.11.18 3:03 PM (116.39.xxx.32)그 한마디만 하세요.
8. ...
'13.11.18 3:04 PM (218.236.xxx.183)그 이모 빌려가면 떼어 먹을거예요.. 그리곤 미국에 놀러오면 주겠다고 할거예요.
그거 받으러 비행기 타고 가실거면 빌려주세요..9. ctea
'13.11.18 3:06 PM (24.4.xxx.254)미국거지가 와서 헛소리 하네요.
돈 빌려주지 마세요.
못 받아요.10. 음
'13.11.18 3:13 PM (180.70.xxx.42)제주변에도 저런분 계셨어요
왜 글쓴분 어머니께는 무슨사정으로 못빌리신다는건지
사이가 나빠질것은 뻔한데 그래도 똑부러지게 없다고 말씀하세요
여기저기 돈빌리신듯한 느낌이나네요11. 엄마한테
'13.11.18 3:13 PM (115.92.xxx.145)얘기하세요
요새 달러가 아무리 내렸어야 20원 안팎인데
만달러(=약 1065만원) 갖고 왔어도 20만원 손해네요
1000달라 갖고 왔으면 2만원 손해구요
지금 2만원 손해 안보실라구 조카한테 어려운 소리 하는거
아니라는 거 아시죠?12. 234
'13.11.18 3:14 PM (222.103.xxx.166)님 엄마한테도 이미 뜯어갔을 듯.. 엄마한테 바로 전화하세요
13. ...............
'13.11.18 4:00 PM (39.117.xxx.6)이모가 돈이,없네요,.....없다고 하셔요,
14. 행복한 집
'13.11.18 4:15 PM (125.184.xxx.28)벼룩이 간을 내먹는 이모네요.
학생이 무신 돈이 있어요!15. 너무 하셨다
'13.11.18 4:57 PM (221.158.xxx.87)본인이 돈이 많으니 다른 사람도 돈이 남아 도는 줄 아시나봐요..학생이 얼마나 쪼들리는데... 전 학생이라 돈이 없는데요 하시면 될 거 같아요
16. 바꿔쓰시라고 하세요.
'13.11.18 6:29 PM (220.81.xxx.202)그래야 다음에도 안그러지...
17. 자하리
'13.11.19 2:01 AM (178.59.xxx.27)말도 안되는 요구인데 생각하고 고민하실 가치도 없어요.
이모 농담도 잘하시네 하는 반응으로 밝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세요. '에이 학생이 돈이 어딨어요.'라고요.
엄마한테 꼭 이야기 하시고요.18. 이모님이
'13.11.19 9:45 AM (223.62.xxx.16)어려우신 가 봐요..
참 곤란하긴 하네요..
근데 학생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