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원학교 음악과 졸업생이나 학부모님 계신가요..

예원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3-11-18 14:12:33

예원때 실기 우수자들이

서울예고 서울대 or 한예종 코스로

대부분 쭈욱 이어진다고 보면 되나요..?

음악은 워낙 선천적인 끼와 재능이 중요시되는 분야라

성실한 학생들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한계에 부딪혀서 슬럼프에 빠지곤 하잖아요....

예원때 실기 성적이 중간 이상 정도 했던 학생이

예고때 갑자기 10등 안에 들어 서울대 가고.. 

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죠?   

IP : 218.38.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옆에서 듣고
    '13.11.18 2:44 PM (116.37.xxx.215)

    친한 지인이 자녀가 예원...
    그동안 주워 들은 바로 예전에는 잘 하는 아이 몇 정도 유학으로 빠져주는 센스...
    그래서 서울대 쬐금. 수월.
    몇년 전부터 유학가는 분위기 주춤...서울대가 예전보다 어렵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 대학이나 마찬가지지만 타교와의 우수학생 선점 문제....
    결과는 실기 우선으로 바뀐거라 들었어요

    실기 실력은 각 개인의 여하에 달렸네요 . 말씀하신 슬럼프 등등
    하지만 현재는 학업( 필기?) 더 우수해서 전체 평균을 올리던 학생이 좀 불리해 졌다고.

  • 2. 서울대는
    '13.11.18 2:47 PM (14.52.xxx.59)

    최저등급이 있어서 실기도 중요하지만 성적도 중요하구요
    예원에서 에고 못가는 애들중에 또 변수라는게 있으니까요
    저도 주워들은 겁니다 ^^:;;

  • 3. 아니용
    '13.11.18 3:32 PM (59.6.xxx.151)

    졸업후 진학말고 예술영재로 진학하는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실기는 워낙 조밀해서 모릅니다
    실기 성적과 콩쿨 입상하고 좀 다르기도 하구요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길이 아니라 실기 우수자들이 못할 수도 있다
    가 아니라 상위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요

  • 4. sunny
    '13.11.18 10:46 PM (59.9.xxx.235)

    너무 오래된 졸업자라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피아노나 바이올린까지는 학과 실기 둘다 잡아야했고요
    실기도 상위 3-40프로 까지는 엎치락뒤치락 했네요
    예원때 그냥저냥 하던 친구들이 예고때 치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구요
    재능이라는거..성실함과 연결되어야 빛을 발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봅니다.
    물론 괴물같은 친구들은 제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45 기황후의 원나라 세자역이 지성과 이미지가 비슷해요 2 기황후 2013/12/16 1,768
331044 의료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단 말인.. 8 ........ 2013/12/16 1,607
331043 의대생이 직접 말하는 의료민영화의 진실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으.. 22 ㅠㅠㅠㅠ 2013/12/16 4,155
331042 미국 거주민입니다. 62 민영화 2013/12/16 15,665
331041 [단독] 80대 승객 열차 문에 발 끼어 사망 9 참맛 2013/12/16 2,580
331040 처음보는 신기 변기 우꼬살자 2013/12/16 1,003
331039 이 밤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3 이 밤에 2013/12/16 865
331038 개를 네마리 키우는데 6 오줌가리기 2013/12/16 1,412
331037 이 와중에 할 수 있는 일은 재벌 기업 물건 안 쓰기 운동 밖에.. 16 ㅇㅇ 2013/12/16 2,097
331036 경기대 교수가 말하는 코레일 파업에 대하여... 4 철도파업 2013/12/16 1,596
331035 흠..그냥 잡담이지만..이지아 분위기 좋아요. 15 세결여 2013/12/16 4,575
331034 총알오징어 혹시 어디택배로 오는지 아시나요? 2 오징어 2013/12/16 1,023
331033 82쿡님들은 생리 규칙적으로 하시는편인가요..?? 2 .. 2013/12/16 872
331032 의료 민영화...미국은 9 ... 2013/12/16 1,448
331031 현재 코레일 어플 공지사항 좀 보세요 4 기가막힘 2013/12/16 1,353
331030 간만에 코트 샀는데. 3 슬퍼요 2013/12/16 1,557
331029 5,6년 준비해서 50세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29 .... 2013/12/16 26,121
331028 타임 옷은 어떤 체형에 어울리나요...어떤 스타일이 대부분인가요.. 4 ㅡㅡ 2013/12/16 2,557
331027 카톡에안녕들하십니까대자보를~ 6 조금씩 2013/12/16 1,267
331026 껍질 안깐 통밀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손난로 2013/12/16 656
331025 인풋,아웃풋 너무 저평가된 외대 8 그냥 2013/12/16 3,270
331024 저는 의료 민영화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9 의료민영화 2013/12/16 3,653
331023 화살코성형하고 싶은데 추천부탁해요 2 2013/12/16 1,235
331022 최지우는 얼굴에다가 3 밥은 2013/12/16 3,534
331021 삼성, 현대..재벌들은 양심이 없나요? 31 .. 2013/12/16 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