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극화시대에 아이를 낳는거
사회적으로 몸으로 느낍니다
같은 5세아이가 원어민정도로 영어를자유롭게구사하는
아이가있는가하면 가르기모으기조차 못하는아이가
있어요 가난의대물림을 실감합니다
강남의 지방의 차이는 무시무시하겠죠
저또한 아이를낳으면 가난하게 키워야하는데부자들
노예로살다가 저를 원망하겠지요
능력이안되면 낳지않는게 현명하다는 판단을 내립니다
수백만원씩 아이에게 투자하는 부자들을 따라갈재간도
능력도 없네요기득권의 노비로 살 내아이가 가여워서요
1. 본인이
'13.11.18 1:02 PM (219.251.xxx.5)그리 생각했다면..그리 사시면 되는거죠...
2. ..
'13.11.18 1:05 PM (39.118.xxx.100)저도 가난하게 컸지만
억울할때도 있긴하지만
늘 기득권의 노예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굳이 강남의 부자들과 지방에 사는 나를 비교하고 싶지도 않고요.
대책없이 애 낳는것도 문제겠지만
원글님도 너무 비관적이세요.3. 5살
'13.11.18 1:11 PM (49.50.xxx.179)5살짜리라 영어를 원어민처럼 한다고요? 그건 빈부 차가 아니고 그애가 똑똑한거죠 5살 짜리가 미국에 살아도 원어민애기말 하는구만 .
4.
'13.11.18 1:14 PM (72.213.xxx.130)인구도 많은데 부정적인 부모는 자녀에게 도움 안 됩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무자식 상팔자 맞습니다.
5. ....
'13.11.18 1:40 PM (123.141.xxx.151)지도 불행하면서 낳고보는 사람들 한심해요. 222
6. 풉
'13.11.18 1:51 PM (125.189.xxx.130)5살짜리가 영어를 아무리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한들
고급영어도 아니고 유아어인데 그게 그렇게 부러우셨쎄요?
그리고 하나 더...
제가 강남 한복판에 살고 사교육을 돈지랄을 하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근데 자기 의지 없음 아무것도 안돼요.
그 돈 들여 과외 받고 학원 다녔는데 대입결과 형편없는 애들 많아요. 공부는 뭐 돈으로 하는 줄 아세요? 지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지...
근데 님은 자식 안 낳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런 비관적인 생각이 자식의 앞 날을 망쳐놓을 듯.7. 현실
'13.11.18 2:05 PM (112.171.xxx.151)작년 제가 근무하는 단과대학 박사학위자중에
집안좋은 사람들은 좋은자리 하나씩 다꿰차고 나갔고요(대학,공기업,대기업특채등등)
서민출신 박사들 비정규직으로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고 일해요
중요한건 희망이 없다는거죠
나름 개천용일텐데 현실은 이렇습니다
가난해도 최선을 다해 키우면 잘될거라는분들
그정도로 키울 지능과 인성이면 애당초 가난하게 살지도 않죠
뭐 로또 당첨자도 있으니 100%라고는 말안할게요8. ...
'13.11.18 2:16 PM (118.42.xxx.32)사회구조의 부당함과 열악학 환경 개선을 위해 맞설 용기가 없고 포기만 하고 있을거면 애 안낳고 혼자 살다 가는것도 괜찮아요..
9. 매일
'13.11.18 2:24 PM (14.52.xxx.59)이런글 올리는 분이 다 같은분인가요?
전 아이피 기억을 못해서...10. 태양의빛
'13.11.18 3:17 PM (221.29.xxx.187)그 전에 무분별한 외노자 유입을 법적으로 차단 해야 되겠죠. 아니면 외노자가 유입이 심화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도 자국민이 부강하고 자국민에게 하나라도 혜택이 더 가야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 같군요.
11. 흠
'13.11.18 3:18 PM (180.70.xxx.42)저는 가난해도 행복한데요
제가 바른가치로 살아가려한다는점때문에
낳은아이가 원글님 생각보다
건강한마음으로 기쁘게 살지도 몰라요
원글님도 너무 겉으로 보이는 조건으로만
판단마세요
살아가기나름인듯합니다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6551 | 초등학교 4학년이면 산타존재 대부분 눈치채지 않나요? 7 | .... | 2013/12/31 | 1,053 |
336550 | 저 지금 엑스레이CT찍었는데 코뼈가 골절되었대요 | 코뼈 | 2013/12/31 | 1,629 |
336549 | 청국장 4 | as | 2013/12/31 | 1,061 |
336548 | 지금부터 식혜만들기 시작해면 낼 아침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3 | 식혜 | 2013/12/31 | 891 |
336547 | 에뮤오일 써보신분 4 | 아픈허리 | 2013/12/31 | 1,630 |
336546 | 면접교섭권에 대해서 아시는분 1 | 답답 | 2013/12/31 | 708 |
336545 | 아이가 시차적응을 못해요 1 | 00 | 2013/12/31 | 1,077 |
336544 | 냉동된 떡으로 떡국끓이려는데요 13 | 쩝 | 2013/12/31 | 3,385 |
336543 | 커피 마시고부터는 위도 아프고 목도 7 | 아프고 | 2013/12/31 | 1,374 |
336542 | 임시치아가 빠졌는데요... 3 | 음 | 2013/12/31 | 2,673 |
336541 | 세계여행하며 살려면, 현실적으로 뭐가 필요할까요?? 18 | .. | 2013/12/31 | 3,609 |
336540 | 장터 무료 드림 기능은 우선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어떨까요? 31 | 눈팅코팅 | 2013/12/31 | 1,903 |
336539 | 분당, 오리역 근처 음식점 추천부탁해요. 5 | 자유 | 2013/12/31 | 1,545 |
336538 | 김어준,주진우씨 재판얘기도 하네요~ 3 | 같이 들어요.. | 2013/12/31 | 2,243 |
336537 | 화장이 잘 안받아요 7 | 40대 | 2013/12/31 | 1,868 |
336536 | 급 대기중)대학 졸업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되나요 4 | 증명서 | 2013/12/31 | 2,657 |
336535 | 4월에 신혼여행으로 유럽가는거 어떤가요?? 6 | 신행 | 2013/12/31 | 1,656 |
336534 | 문제해결길잡이 심화 풀려보신분? 2 | 전에 | 2013/12/31 | 1,637 |
336533 | 차승원 자식이라면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8 | .. | 2013/12/31 | 3,391 |
336532 | 택시기사들도 비상이네요. 6 | 전국 | 2013/12/31 | 3,531 |
336531 | 불린 당면이 남았는데요 8 | 잡채 | 2013/12/31 | 7,470 |
336530 | 오늘 미용실 가면 이상한가요? 3 | 하늘이짱 | 2013/12/31 | 1,503 |
336529 | 이삿날 맞추기 1 | ... | 2013/12/31 | 861 |
336528 | 왼쪽만 팔자주름이 심하게 있어요 2 | .. | 2013/12/31 | 2,651 |
336527 | 변호인 진짜 올해 최고의 영화네요!!! 16 | .. | 2013/12/31 | 2,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