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극화시대에 아이를 낳는거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3-11-18 13:00:27
갈수록 부자와 가난한사람이 갭이 커지는걸
사회적으로 몸으로 느낍니다
같은 5세아이가 원어민정도로 영어를자유롭게구사하는
아이가있는가하면 가르기모으기조차 못하는아이가
있어요 가난의대물림을 실감합니다
강남의 지방의 차이는 무시무시하겠죠
저또한 아이를낳으면 가난하게 키워야하는데부자들
노예로살다가 저를 원망하겠지요
능력이안되면 낳지않는게 현명하다는 판단을 내립니다
수백만원씩 아이에게 투자하는 부자들을 따라갈재간도
능력도 없네요기득권의 노비로 살 내아이가 가여워서요
IP : 117.111.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13.11.18 1:02 PM (219.251.xxx.5)

    그리 생각했다면..그리 사시면 되는거죠...

  • 2. ..
    '13.11.18 1:05 PM (39.118.xxx.100)

    저도 가난하게 컸지만
    억울할때도 있긴하지만
    늘 기득권의 노예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굳이 강남의 부자들과 지방에 사는 나를 비교하고 싶지도 않고요.

    대책없이 애 낳는것도 문제겠지만
    원글님도 너무 비관적이세요.

  • 3. 5살
    '13.11.18 1:11 PM (49.50.xxx.179)

    5살짜리라 영어를 원어민처럼 한다고요? 그건 빈부 차가 아니고 그애가 똑똑한거죠 5살 짜리가 미국에 살아도 원어민애기말 하는구만 .

  • 4.
    '13.11.18 1:14 PM (72.213.xxx.130)

    인구도 많은데 부정적인 부모는 자녀에게 도움 안 됩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무자식 상팔자 맞습니다.

  • 5. ....
    '13.11.18 1:40 PM (123.141.xxx.151)

    지도 불행하면서 낳고보는 사람들 한심해요. 222

  • 6.
    '13.11.18 1:51 PM (125.189.xxx.130)

    5살짜리가 영어를 아무리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한들
    고급영어도 아니고 유아어인데 그게 그렇게 부러우셨쎄요?

    그리고 하나 더...
    제가 강남 한복판에 살고 사교육을 돈지랄을 하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근데 자기 의지 없음 아무것도 안돼요.
    그 돈 들여 과외 받고 학원 다녔는데 대입결과 형편없는 애들 많아요. 공부는 뭐 돈으로 하는 줄 아세요? 지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지...

    근데 님은 자식 안 낳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런 비관적인 생각이 자식의 앞 날을 망쳐놓을 듯.

  • 7. 현실
    '13.11.18 2:05 PM (112.171.xxx.151)

    작년 제가 근무하는 단과대학 박사학위자중에
    집안좋은 사람들은 좋은자리 하나씩 다꿰차고 나갔고요(대학,공기업,대기업특채등등)
    서민출신 박사들 비정규직으로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고 일해요
    중요한건 희망이 없다는거죠
    나름 개천용일텐데 현실은 이렇습니다
    가난해도 최선을 다해 키우면 잘될거라는분들
    그정도로 키울 지능과 인성이면 애당초 가난하게 살지도 않죠
    뭐 로또 당첨자도 있으니 100%라고는 말안할게요

  • 8. ...
    '13.11.18 2:16 PM (118.42.xxx.32)

    사회구조의 부당함과 열악학 환경 개선을 위해 맞설 용기가 없고 포기만 하고 있을거면 애 안낳고 혼자 살다 가는것도 괜찮아요..

  • 9. 매일
    '13.11.18 2:24 PM (14.52.xxx.59)

    이런글 올리는 분이 다 같은분인가요?
    전 아이피 기억을 못해서...

  • 10. 태양의빛
    '13.11.18 3:17 PM (221.29.xxx.187)

    그 전에 무분별한 외노자 유입을 법적으로 차단 해야 되겠죠. 아니면 외노자가 유입이 심화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도 자국민이 부강하고 자국민에게 하나라도 혜택이 더 가야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 같군요.

  • 11.
    '13.11.18 3:18 PM (180.70.xxx.42)

    저는 가난해도 행복한데요
    제가 바른가치로 살아가려한다는점때문에
    낳은아이가 원글님 생각보다
    건강한마음으로 기쁘게 살지도 몰라요
    원글님도 너무 겉으로 보이는 조건으로만
    판단마세요
    살아가기나름인듯합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77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6 내란수괴자 06:53:28 237
1675876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파운데이션 06:52:56 62
1675875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4 결자해지 06:49:24 293
1675874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1 참나 06:46:34 101
1675873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1 돈돈 06:41:37 383
1675872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5 ㆍㆍ 06:37:00 1,197
1675871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3 . . . 06:20:06 1,082
1675870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3 상종못할여자.. 05:49:50 997
1675869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05:39:46 1,469
1675868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895
1675867 다음 홈피 로고가 색이 검정인가요? .... 05:19:28 312
1675866 대딩 아들애가 잠꼬대를 넘 심하게 해요 6 잠꼬대 05:19:10 787
1675865 관저 산책하는 尹대통령 본보 카메라에 포착 7 동아일보 단.. 04:25:47 2,861
1675864 닭가슴살 소세지도 안 좋을까요? ㅇㅇ 04:19:22 267
1675863 죽었다가 살아난 어떤 여대생이 쓴 글 기억하시는 분 7 찾아요 04:13:30 2,714
1675862 언 배관 방치하여 동파하였으면 누구 책임인가요? 13 ..... .. 03:41:57 1,431
1675861 윤석렬 지지율 40,46%의 진실. 7 ㄱㄴ 03:30:45 1,933
1675860 이번 일이 사실은 러시아 중국 vs 일본 미국 이거라는데 1 ㅇㅇ 03:25:17 519
1675859 국제선 비지니스만 타는 분들 17 03:01:08 3,443
1675858 시어머니 폭언으로 시가 안간지가 3년인데 17 ㅇㅁ 02:58:37 2,968
1675857 불같이 뭐라는 분들 7 02:45:02 913
1675856 이번주 굥돼지 체포가 분수령인데 ... 02:35:38 343
1675855 거니스타일 2 000 02:35:29 917
1675854 나경원 펑펑 울었다는 그날 4 ㅇㅇㅇ 02:28:18 2,565
1675853 토스 아이적금 하시나요? 2 토스아이적금.. 02:19:05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