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볼에 멍이 한달전쯤 들었는데 보조개처럼 쪽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행복만땅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3-11-18 10:41:09

한달전쯤..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볼에 멍이 심하게 들었어요..

그냥 놀다 그려러니 하고 연고며칠 바라주고 말았는데
한달정도 되었는데 멍은 많이 빠졌는데..

멍이 든곳에 보조개처럼... 쏙 들어가네요..
보조개위치도 아니고.. 일자모양으로..꽤 많이 들어가요.. ㅠㅠ

병원에 체크업 갔을때 물어봤더니 그냥 ..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인터넷 찾아보니.. 세포가 죽어서 그렇다고 안없어진다는 말도 있고
진짜 그러면 어떻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얼굴이라서...넘 속상하네요. 

외국이라 어린이집에서 관련해서 리포트받은게 있긴한데 .. 보상받을수있는건지..
사실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지는지 모르니. 보상받기도 애매할거 같기도 하고..

얼굴볼때마다 심난합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다시 괜찮아진다고 좀 해주세요 ㅠㅠ


IP : 216.164.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10:54 AM (110.14.xxx.108)

    음.. 제 딸은 볼이 아니고 이마인데요
    다행히 머리 내리면 잘 눈에 안띄는 곳인데...
    안 돌아왔어요.
    아장아장 걸을때 아빠 손잡고 걷다가 애가 손 뿌리치고 폭 엎어져서 그랬거든요.
    지금 24살인데 가끔가다가 필러로 채우고 있어요.
    근육손상 맞아요.

  • 2. ...
    '13.11.18 10:57 AM (220.86.xxx.20)

    근육손상으로 함몰되는거 아닌가 염려되네요..

  • 3. 음...
    '13.11.18 11:15 AM (116.36.xxx.19)

    저희 아들도 5살때 냉장고에 부딪쳐서 볼이 멍이 시퍼렇더니 멍이 없어지면서 보조개처럼 함몰되더라구요. 웃으면 완전 안이쁜 보조개가 되요. 병원에 갔더니 근육손상인데 근육은 피부와 달리 재생이 안된다고...하지만 아이들은 재생능력이 뛰어나니 마사지 자주 해주면 좋아 질수 있다고 했어요. 성형은 성인이 되어서나 가능하구요. 생각 날때마다 흉터부분 마사지 해주었더니 지금 8살인데 많이 좋아져서 웃을 때 엄마인 저만 자세히 봐야 알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네요.

  • 4. 00
    '13.11.18 11:16 AM (121.167.xxx.168)

    우리 딸래미도 대리석 모서리에 볼이 패였어요. ㅠㅠ 보통때는 괜찮은데 웃으면 보조개처럼 들어가요.. 보조개 위치는 아니라서 속이 좀 상한데 그래도 그렇게 흉해 보이진 않아서 그냥 놔뒀어요.. 아마 없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 5. 행복만땅
    '13.11.18 11:25 AM (216.164.xxx.142)

    어떡해요.. ㅠㅠ 안 없어지는군요... 음... 님 마사지하면 좋아지는건가요?? 그냥 그 부위를 주물러주면 되는건가요? 다행이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 건드리면 안될거 같아서..보고만 있는데.. 마사지 해줘야겠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아흑..

  • 6. 음...
    '13.11.18 11:47 AM (116.36.xxx.19)

    마사지는 손가락으로 그 부분 살짝 누르면서 문질러줬어요. 의사쌤이 마사지하면 좋아 질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저는 그때 그냥 열심히 해줬는데 없어지진 않지만 옅어지긴 했어요. 근육 손상은 응급처치 이런것도 없대요. 조심하는수 밖에..저도 그때 그런 흉터가 생길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아이 키우기 참 어렵죠 ...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376 자다보며 아랫배와 허리가 아파서 깨요 1 아녜스 2013/11/20 1,354
322375 전직 사이버사 간부 증언 심리전단 점조직 점조직은 .. 2013/11/20 764
322374 글 지울게요 43 엄마? 2013/11/20 4,212
322373 11월 2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20 604
322372 사과껍질 6 사과 2013/11/20 1,151
322371 냉동실얼려도되나요? 1 시금치된장국.. 2013/11/20 750
322370 빨래가 너무 잘 안마르네요 10 빨래 2013/11/20 2,178
322369 초등아들 따뜻한 내복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3/11/20 1,046
322368 아파트에도 통,반이 있나요? 3 미나 2013/11/20 842
322367 무스탕 숏자켓.. 낼모레 사십인데 입어도 될까요 8 하이 2013/11/20 1,564
322366 40대 이상 주부님들 샴푸 어떤 제품 쓰고 계신가요? 15 샴푸 2013/11/20 5,282
322365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20 639
322364 아들아이, 채용 신체검사는 어디서 해야 하나요? 3 송이버섯 2013/11/20 1,342
322363 도우미 쓰다가 몸에서 사리 나올 지경이네요 6 애둘엄마 2013/11/20 5,393
322362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요.. 6 아침이다 2013/11/20 4,484
322361 필리핀 괜찮을까요? 7 걱정 2013/11/20 1,499
322360 여러분이라면 엄마로써 어떤선택을 하실건지 답변좀 주세요 16 푸르른 2013/11/20 3,288
322359 영어 문법문의 6 ... 2013/11/20 983
322358 의대 vs 치대 vs 약대 20 2013/11/20 12,369
322357 돈이 줄줄.. 5 에고. 2013/11/20 2,088
322356 응사 10회 방금봤어요ㅠㅡ 2 칠봉칠봉 2013/11/20 1,230
322355 미래의 선택 보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10 선택 2013/11/20 1,680
322354 연연생 많이 힘든가요? 8 123 2013/11/20 1,321
322353 다시 이별을 겪으면서... 인생이 너무 무서워집니다. 8 .... 2013/11/20 3,694
322352 잠실근처 하숙.. 10 조은맘 2013/11/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