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볼에 멍이 한달전쯤 들었는데 보조개처럼 쪽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행복만땅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3-11-18 10:41:09

한달전쯤..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볼에 멍이 심하게 들었어요..

그냥 놀다 그려러니 하고 연고며칠 바라주고 말았는데
한달정도 되었는데 멍은 많이 빠졌는데..

멍이 든곳에 보조개처럼... 쏙 들어가네요..
보조개위치도 아니고.. 일자모양으로..꽤 많이 들어가요.. ㅠㅠ

병원에 체크업 갔을때 물어봤더니 그냥 ..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인터넷 찾아보니.. 세포가 죽어서 그렇다고 안없어진다는 말도 있고
진짜 그러면 어떻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얼굴이라서...넘 속상하네요. 

외국이라 어린이집에서 관련해서 리포트받은게 있긴한데 .. 보상받을수있는건지..
사실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지는지 모르니. 보상받기도 애매할거 같기도 하고..

얼굴볼때마다 심난합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다시 괜찮아진다고 좀 해주세요 ㅠㅠ


IP : 216.164.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10:54 AM (110.14.xxx.108)

    음.. 제 딸은 볼이 아니고 이마인데요
    다행히 머리 내리면 잘 눈에 안띄는 곳인데...
    안 돌아왔어요.
    아장아장 걸을때 아빠 손잡고 걷다가 애가 손 뿌리치고 폭 엎어져서 그랬거든요.
    지금 24살인데 가끔가다가 필러로 채우고 있어요.
    근육손상 맞아요.

  • 2. ...
    '13.11.18 10:57 AM (220.86.xxx.20)

    근육손상으로 함몰되는거 아닌가 염려되네요..

  • 3. 음...
    '13.11.18 11:15 AM (116.36.xxx.19)

    저희 아들도 5살때 냉장고에 부딪쳐서 볼이 멍이 시퍼렇더니 멍이 없어지면서 보조개처럼 함몰되더라구요. 웃으면 완전 안이쁜 보조개가 되요. 병원에 갔더니 근육손상인데 근육은 피부와 달리 재생이 안된다고...하지만 아이들은 재생능력이 뛰어나니 마사지 자주 해주면 좋아 질수 있다고 했어요. 성형은 성인이 되어서나 가능하구요. 생각 날때마다 흉터부분 마사지 해주었더니 지금 8살인데 많이 좋아져서 웃을 때 엄마인 저만 자세히 봐야 알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네요.

  • 4. 00
    '13.11.18 11:16 AM (121.167.xxx.168)

    우리 딸래미도 대리석 모서리에 볼이 패였어요. ㅠㅠ 보통때는 괜찮은데 웃으면 보조개처럼 들어가요.. 보조개 위치는 아니라서 속이 좀 상한데 그래도 그렇게 흉해 보이진 않아서 그냥 놔뒀어요.. 아마 없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 5. 행복만땅
    '13.11.18 11:25 AM (216.164.xxx.142)

    어떡해요.. ㅠㅠ 안 없어지는군요... 음... 님 마사지하면 좋아지는건가요?? 그냥 그 부위를 주물러주면 되는건가요? 다행이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 건드리면 안될거 같아서..보고만 있는데.. 마사지 해줘야겠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아흑..

  • 6. 음...
    '13.11.18 11:47 AM (116.36.xxx.19)

    마사지는 손가락으로 그 부분 살짝 누르면서 문질러줬어요. 의사쌤이 마사지하면 좋아 질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저는 그때 그냥 열심히 해줬는데 없어지진 않지만 옅어지긴 했어요. 근육 손상은 응급처치 이런것도 없대요. 조심하는수 밖에..저도 그때 그런 흉터가 생길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아이 키우기 참 어렵죠 ...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254 이재오가 큰일을 벌일 모양이네요. 8 ㄷㄷㄷ 2013/12/27 3,245
335253 국민을 상대로 싸움만 하려는 정부 2 정의 2013/12/27 958
335252 제주 여행중인데요 4 고정점넷 2013/12/27 1,193
335251 가요대축제 보고있는데 yaani 2013/12/27 954
335250 회사동료에 오빠 호칭 쓰는거 괜찮은건가요?;; 12 똠양꿍 2013/12/27 3,101
335249 아베, 피는 못 속이는군요 2 ..... 2013/12/27 658
335248 길고양이한테 닭삶은거 줘도 되나요? 9 ... 2013/12/27 2,157
335247 말이 안되네요. 2 ... 2013/12/27 745
335246 비립종 제거 후 8 2013/12/27 6,346
335245 학습지 안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어머니 7 ..... 2013/12/27 2,888
335244 '정부가 100%를 보유했다 하더라도 주식회사 형태면 민영화' .. 3 임금님귀는뭐.. 2013/12/27 1,096
335243 저한테 막말하는 친구.. 이제 나도 폭발할 지경 37 휴.. 2013/12/27 13,181
335242 저희집 개가 옆집 개한테 맞았는데요 73 큰개 쥔 2013/12/27 11,544
335241 jtbc 지금 대단하네요 5 와아ㅏㅇ 2013/12/27 3,677
335240 편도결석 빼내다 상처가 났는데 이비인후과 1 가면 되나요.. 2013/12/27 4,372
335239 요리가 취미인 친구에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7 ㅇㅇ 2013/12/27 1,964
335238 층간 소음 때문에 아랫집이랑 얼굴 붉혔네요 9 2013/12/27 2,324
335237 세결에서 이지아가 쓰는 폰은 어디것? .. 2013/12/27 1,022
335236 KTX 주식회사 면허발급이라고 나오네요. 20 허참 2013/12/27 2,898
335235 대전에 스켈링잘하는 치과요~ 2 대전 새댁 2013/12/27 1,708
335234 유치원에 두세달 못가게 되어도 원비 다 내야하나요? 3 고민 2013/12/27 1,199
335233 로스쿨 학비가 일년에 천만원밖에 안 해요? 9 ?? 2013/12/27 3,799
335232 콩국수 파는데 없을까요? 6 입덧중 2013/12/27 1,043
335231 [영어] 부사구가 앞에 오면 도치가 필수인가요? 7 궁금 2013/12/27 3,344
335230 요양등급 3등급이면 재가요양하려면 한달에 얼마정도 드나요? 4 .. 2013/12/27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