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볼에 멍이 한달전쯤 들었는데 보조개처럼 쪽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행복만땅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3-11-18 10:41:09

한달전쯤..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볼에 멍이 심하게 들었어요..

그냥 놀다 그려러니 하고 연고며칠 바라주고 말았는데
한달정도 되었는데 멍은 많이 빠졌는데..

멍이 든곳에 보조개처럼... 쏙 들어가네요..
보조개위치도 아니고.. 일자모양으로..꽤 많이 들어가요.. ㅠㅠ

병원에 체크업 갔을때 물어봤더니 그냥 ..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인터넷 찾아보니.. 세포가 죽어서 그렇다고 안없어진다는 말도 있고
진짜 그러면 어떻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얼굴이라서...넘 속상하네요. 

외국이라 어린이집에서 관련해서 리포트받은게 있긴한데 .. 보상받을수있는건지..
사실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지는지 모르니. 보상받기도 애매할거 같기도 하고..

얼굴볼때마다 심난합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다시 괜찮아진다고 좀 해주세요 ㅠㅠ


IP : 216.164.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10:54 AM (110.14.xxx.108)

    음.. 제 딸은 볼이 아니고 이마인데요
    다행히 머리 내리면 잘 눈에 안띄는 곳인데...
    안 돌아왔어요.
    아장아장 걸을때 아빠 손잡고 걷다가 애가 손 뿌리치고 폭 엎어져서 그랬거든요.
    지금 24살인데 가끔가다가 필러로 채우고 있어요.
    근육손상 맞아요.

  • 2. ...
    '13.11.18 10:57 AM (220.86.xxx.20)

    근육손상으로 함몰되는거 아닌가 염려되네요..

  • 3. 음...
    '13.11.18 11:15 AM (116.36.xxx.19)

    저희 아들도 5살때 냉장고에 부딪쳐서 볼이 멍이 시퍼렇더니 멍이 없어지면서 보조개처럼 함몰되더라구요. 웃으면 완전 안이쁜 보조개가 되요. 병원에 갔더니 근육손상인데 근육은 피부와 달리 재생이 안된다고...하지만 아이들은 재생능력이 뛰어나니 마사지 자주 해주면 좋아 질수 있다고 했어요. 성형은 성인이 되어서나 가능하구요. 생각 날때마다 흉터부분 마사지 해주었더니 지금 8살인데 많이 좋아져서 웃을 때 엄마인 저만 자세히 봐야 알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네요.

  • 4. 00
    '13.11.18 11:16 AM (121.167.xxx.168)

    우리 딸래미도 대리석 모서리에 볼이 패였어요. ㅠㅠ 보통때는 괜찮은데 웃으면 보조개처럼 들어가요.. 보조개 위치는 아니라서 속이 좀 상한데 그래도 그렇게 흉해 보이진 않아서 그냥 놔뒀어요.. 아마 없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 5. 행복만땅
    '13.11.18 11:25 AM (216.164.xxx.142)

    어떡해요.. ㅠㅠ 안 없어지는군요... 음... 님 마사지하면 좋아지는건가요?? 그냥 그 부위를 주물러주면 되는건가요? 다행이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 건드리면 안될거 같아서..보고만 있는데.. 마사지 해줘야겠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아흑..

  • 6. 음...
    '13.11.18 11:47 AM (116.36.xxx.19)

    마사지는 손가락으로 그 부분 살짝 누르면서 문질러줬어요. 의사쌤이 마사지하면 좋아 질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저는 그때 그냥 열심히 해줬는데 없어지진 않지만 옅어지긴 했어요. 근육 손상은 응급처치 이런것도 없대요. 조심하는수 밖에..저도 그때 그런 흉터가 생길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아이 키우기 참 어렵죠 ...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097 이혼소송문의입니다 내이름은나답.. 2013/11/19 731
321096 얼마전에 좋은책 추천해주신 글 2 엠버 2013/11/19 1,144
321095 고등학생, 재수생 생일 선물은 무얼로 해 주시나요? 3 대학 때 쓸.. 2013/11/19 1,417
321094 이제부터 급성장기인가요? 5 .. 2013/11/19 3,622
321093 새누리, 사람 없나...서울시장 오세훈‧나경원 등 후보 검토 sa 2013/11/19 523
321092 군고구마 장사 후기 2 군고구마장수.. 2013/11/19 6,075
321091 잊어야할까요? 날 힘들게했던 그 인간 3 지난일 2013/11/19 895
321090 헬스클럽에 기구사용법.... 1 님들,, 2013/11/19 3,262
321089 친구들이랑 부부관계 얘기 서스럼없이 하게 되나요 32 나몰라 2013/11/19 13,369
321088 혹시 이튼 알렌식탁사신분들 어떤 디자인으로 사셨나요 4 ^^ 2013/11/19 1,799
321087 제주도지사 도민 죽음 외면, 골프 치고 새누리당 입당 2 // 2013/11/19 586
321086 아침부터 신나고 웃긴거 보실분 1 웃김 2013/11/19 879
321085 소파 - 오래 쓰기에 가죽이 좋나요? 페브릭이 좋을까요? 소파추천부탁.. 2013/11/19 581
321084 울집 고양이땜에... 14 집사 2013/11/19 1,598
321083 중딩 패딩 15만원대 오리털 사줬는데 따뜻하겠지요? 17 패딩 2013/11/19 2,710
321082 현재 우리집 온도 18도... 15 니냐뇨오 2013/11/19 3,124
321081 인테리어업체 말고 설비업체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3 덜덜 2013/11/19 723
321080 김종인 ”기초연금안 후퇴는 정부의 능력 부족 탓” 4 세우실 2013/11/19 801
321079 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는데 아이가... 2 에고ㅠ 2013/11/19 1,489
321078 이매 효성아파트(이매고) 주변 잘아시는 분,,, 4 ??? 2013/11/19 962
321077 와호장룡에 나왔던 배우 장첸 결혼했네요. 여자 이쁘네.. 2 애도있다니 2013/11/19 1,685
321076 빗길 차량전복사고 우꼬살자 2013/11/19 471
321075 택배 잘 안시키는 집인데요. 2 택배 2013/11/19 1,512
321074 우리나라 노인, OECD에서 가장 빈곤 한국노인들 2013/11/19 414
321073 절임배추 10 kg 면 대략 몇 포기 정도 되는건가요? 3 2013/11/19 6,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