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 피자...왤케 맛있나요??

ㅇㅇ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3-11-18 10:31:20
입맛이 이상한건가?? 울 남편도 왜 이렇게 맛있냐며 계속 먹고..애들도 맛있다고.....

오히려 피자헛이나 도미노 미스터 등등...요런데는 느끼해서 잘 안먹히거든요...
맛있다는 느낌 안들어요...

근데 이마트 피자는 토핑도 부실한것이...특히 치즈랑 도우가 맛있는거 같아요...
느끼하지 않고 특별히 뭐 많이 넣은것도 없는데 그냥 그 자체가 담백하고 중독성 있어요...

근데 사람들은 다 맛없다던데....음...지점마다 다른가..이상하네요
IP : 182.212.xxx.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18 10:32 AM (211.178.xxx.40)

    맛있게 잘 먹어요.
    근데 토핑이 넘 부족해서.... 다른 브랜드 피자보다는 맛이 덜한건 사실이더라구요.

  • 2. ..
    '13.11.18 10:33 A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해요. 미나리나 참나물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3. ...
    '13.11.18 10:34 AM (112.220.xxx.100)

    너무 맛없어서 안사먹는데.. (한조각먹고나면 손이 안감..)
    요즘은 좀 맛있어 진건가요? ㅎ
    올만에 함 먹어볼까나..ㅎ

  • 4. 도우가 많이 달지 않나요?
    '13.11.18 10:34 AM (61.74.xxx.243)

    이마트 피자 초기에 먹어보고 안먹어 봤는데..
    도우가 달달해서.. 어떻게 보면 맛있고 어떻게보면 좀 별로던데..
    항상 멕시칸피잔가.. 치즈 엄청 많이 들어간 두꺼운피자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어떤가요?? 드셔보신분...

  • 5. ...
    '13.11.18 10:34 AM (182.212.xxx.62)

    제가 고기를 싫어해서..오히려 토핑 부실한게 더 맛있어요...거슬리는게 없어서...
    근데 피자는 사실 도우랑 치즈가 생명....물론 버섯이랑 야채랑 올리브만 듬뿍~ 올라간 피자가 있다면
    완전 좋아하겠지만...있던 메뉴도 단품 되더군요 ㅡ.ㅡ; 그런거 저만 좋아하나봐요

  • 6. ...
    '13.11.18 10:35 AM (211.244.xxx.179)

    제가 이상한가요... 어제 한판 사와서 먹다 식구들 맛없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아침에 다 버렸어요 ㅠ

  • 7. ㅈㄷ
    '13.11.18 10:35 AM (115.126.xxx.46)

    첨가물 확인하다 보면...손이 안 가던데...

  • 8. 한번먹고
    '13.11.18 10:37 AM (14.32.xxx.97)

    역시 싼게 비지떡이다 느꼈어요.

  • 9. 한번먹고
    '13.11.18 10:38 AM (14.32.xxx.97)

    그렇다고 비싼피자는 다 맛있냐?하면 것두 아니죠. 피자헛은 정말 나트륨덩어리.

  • 10.
    '13.11.18 10:48 AM (175.223.xxx.72)

    위에 강아지 줬다는 리플은 왜 쓴건가요?

    맛있다는 사람한테 나는 그거 개나 준다

    진짜 넌씨눈 댓글. 차라리 안 쓰느니만 못한 댓글

  • 11. 긴머리무수리님
    '13.11.18 11:00 AM (39.116.xxx.177)

    피자에 양파도 들어가고 염분도 많은데
    그걸 강아지한테 주시면 어쩌나요?
    차라리 버리지..
    강아지가 무슨 쓰레기통이예요?
    진짜 생각없는 사람이군요.

  • 12. 나비
    '13.11.18 11:05 AM (210.220.xxx.133)

    동네마다 틀린가요??? 아님 소스가 바뀌었나????

    저희는 입맛에 안맞아서 ...

    소스가 완전 토마토캐쳡이더라구요..

  • 13. 헉 세상에
    '13.11.18 11:08 AM (61.82.xxx.136)

    도우 토핑 치즈 소스 뭐 하나 괜찮은 거 하나도 없던데...
    아무리 배고파도 이마트 피자는 안먹어요..

    그리고 자기도 안 먹을 거 개는 왜 주나요?
    웃기지도 않네

  • 14. ㅋㅋ
    '13.11.18 11:10 A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전 맛있다고 쓴 사람인데요,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먹구요. 남편은 별로라고 안먹는데 전 치즈피자 맛있게 먹어요. 토핑안먹는거 많아서요. 늦게가면 치즈피자는 다 팔리고 없곤 하던데요.

  • 15.
    '13.11.18 11:21 AM (175.118.xxx.102)

    같은 음식도 맛있게 먹어질 때가 있지요ㆍ
    저도 어떤땐 맛있다하고 먹을때도 있어요ㆍ
    근데 82쿡 아니랄까봐‥ 피자에 미나리에 참나물 얹어 드신다는 분도 계시니 재밌네요ㆍㅎㅎㅎ

  • 16. 긴머리무수리
    '13.11.18 11:22 AM (112.165.xxx.216)

    아이고,,죄송합니다..
    제가 그런뜻으로 강아지에게 줬다는 거 아닙니다.
    우리 회사 강아지가 빵을 좋아합니다.
    토핑 다 걷어내고 소스까지 다 걷어내고 빵 한조각 멕였습니다.
    저만큼 큰 백구입니다.
    본의아니게 생각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람이 못먹는거 개에게 주지 않습니다.

  • 17. 무수리인지
    '13.11.18 11:37 AM (175.223.xxx.72)

    우리집은 그거 맛없다고 안 먹어서
    회사 강아지 갖다 먹였다는 리플 왜 삭제했나요?

    개를 주는것도 문제지만
    원글님이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리플 달아서
    지나가다 보는 사람도 황당하게 만들거니
    고거 싹 삭제하고 쓸데없는 변명만 늘어놓네요


    누가 뭐 맛있다 하는데
    '그게 맛있어? 우리는 그거 너무 맛없어서 아무도 안먹어서 개 갖다 줬어'
    이게 정상적인 리플은 아니죠

  • 18. 저두
    '13.11.18 11:54 AM (1.224.xxx.80)

    동네에서 파는 한 판에 오천원짜리 피자보다 훨 맛나든데요?
    크기가 커서 한번에 다 못먹고 담날 오븐에 살짝 데우면 그것도 맛 있어요. 그 가격에 그 크기면 되지 얼마나 더 맛있어야 되는데요? 전문점에서 먹는 피자랑 비교하는 사람들 많던데 비교대상이 되나요.
    그리구 첨가물은 비싼 피자나 싼 피자나 매 한가지네요. 그거 따지는 분은 집에서 도우부터 치즈까지 다 직접 만들어 드시지도 못하면서 왠 첨가물 타령? 피자란 음식은 원래 그런줄 알고 먹어야 해요.
    또 입맛은 제각각이거늘 개나 먹으라고 줬다는 둥...그럼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은 다 개인가요? 악플 정말 싫어하는데 은근 짜증나게 하는 댓글 몇개 보이네요.

  • 19. 올리
    '13.11.18 12:05 PM (211.200.xxx.104)

    기대수준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저도 얼마전 시카고 딥피자 살까말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시간도 없고 한끼 때우는 심정으로 샀거든요.
    근데 꽤 맛있더라는!!!! 너무 맛있다~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맛있었어요.
    애들이 시카고서 먹은 것보다 덜짜고 덜 느글거린다며 맛나다하길래 현지화에 대해서도 강의들어갔네요. ㅎㅎ

  • 20. shuna
    '13.11.18 12:31 PM (175.252.xxx.116)

    바로 먹으면 먹을만 한데요 남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전자렌지 돌리니까 치즈에 기름 동동뜨고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식용류로 만든 치즈도 있다더니 그건가 싶은게.. 그 이후로는 거의 안사먹어요.

  • 21. 저희동네
    '13.11.18 12:47 PM (118.216.xxx.156)

    이마트는 맛 없어요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 22. ...
    '13.11.18 1:27 PM (211.210.xxx.62)

    빵이 약간 제과점 피자빵 맛 나는게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요.
    다음날 데워서 먹으면 그 맛도 쏠쏠하고 가격대비 나쁘지 않아요. 문제는 크기가 크고 미리 예약해야해서 구입하기가 수월치 않더라구요

  • 23. 동네 차이..
    '13.11.18 4:13 PM (1.225.xxx.105)

    예전 친정갔더니 두툼하니 맛있던 피자, 신제품이라 하더라고요.
    메인식사 힘들까봐 한입먹고 아쉬워, 담날 우리동네 와서 한판 사왔었죠.
    두께, 토핑 그리고 맛... 그피자가 아녔어요.

  • 24. 한번 먹어보고는
    '13.11.19 2:12 AM (58.232.xxx.100)

    절대 안사먹는데.....인천 연*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689 만 1-2살 되는 아기엄마들 기분전환 어떻게 하시나요? 21 아기엄마 2014/01/25 2,141
344688 이정재 인사논란에 실망할것도 없다는 생각만.. 54 니가그렇지 2014/01/25 14,365
344687 ㄹㄷㄷㅋ 환불처리 하는데 두달이 걸리네요. 4 ... 2014/01/25 1,864
344686 현재를 살자 1 즐겁게 2014/01/25 877
344685 정청래 김한길은 조경태 입단속이나 해라 9 속이 뻥 뚫.. 2014/01/25 1,370
344684 다들 귤 씻어드시나요? 42 2014/01/25 12,088
344683 출산시나 출산직후에 가족들이 함께 있는거 불편한가요? 4 어찌해야할지.. 2014/01/25 1,069
344682 법인약국(약국영리화) 약값판 식코! 4 약값판 식코.. 2014/01/25 816
344681 삼성은 '경북대'를 스카이와 동급으로 보고 있네요 36 경북대의위엄.. 2014/01/25 17,598
344680 투명한 옷을 입고다니는 남녀들 3 손전등 2014/01/25 1,923
344679 집에 간장은 많은데 1 헷갈려 2014/01/25 793
344678 어금니에 금으로 덧대었는데요~ 3 치과 2014/01/25 949
344677 손배가압류, 19C 영국에서나 있던일 1 MM 2014/01/25 634
344676 오십에 혼자 사는 것 39 ll 2014/01/25 16,842
344675 옷 같은 디자인 다른 가격 2 감사^^ 2014/01/25 1,124
344674 캘래포니아 얼바인지역인데요..82님 질문좀 할게요... 20 1 2014/01/25 3,110
344673 경비아저씨들 7 에고 2014/01/25 1,623
344672 퇴사후에 국민연금 바로받을수있나요? 5 혹시나 2014/01/25 2,939
344671 둘째 아이 출산 후 꼭 필요한 선물이 뭘까요? 6 2014/01/25 2,161
344670 박근혜 노인 정책 vs 박원순 노인 정책 6 참맛 2014/01/25 1,230
344669 본인이 가진 신용카드 전체조회방법이 있나요? 행복한요즘 2014/01/25 2,016
344668 성인 여드름과 사춘기 여드름은 다른건가요? 1 여드름 2014/01/25 624
344667 10년만기 비과세저축보험의 진실 21 알고듭시다 2014/01/25 52,488
344666 아버지 폐암3기라고 진단이 나왔어요 17 .. 2014/01/25 7,192
344665 10만원 이상 vs 3만원...파마... 24 고민중 2014/01/25 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