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도 공부하는거(자격증이나 대학등)나중이라도 도움됐나요?

...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3-11-18 08:37:27
자격증(소소한거라도) 이나 방통대등
당장에 써먹지 않아도 해 놓은거
잘했다 싶으신가요

40대이후 뚜렷한 목표없이 배우는거에 투자하는거
취미삼아 아니라면 자기만족 외의 성과(사회지출)없나요?
IP : 180.64.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8:50 AM (116.127.xxx.246)

    저희 동기 보니 취미로 대학원을 다녔어요. 물론 30대 초반이라서 한참 뒤의 일은 모르죠.
    그런데 전공이나 일하고 전혀 상관없는 걸 하니.. 그냥 진짜 취미더라구요. 자기 만족이죠. 전 바빠서 그런 취미는 못하겠던데요 ㅋ

  • 2. 저희엄마
    '13.11.18 9:13 AM (131.111.xxx.167)

    오십대 중반에 사회복지 전공으로 사회교육원 나오셨어요 학점은행제도 이용해서 대학 학력 인정받고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생기고 공부하시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시고 같이 배우는 학생들 중 또래 아줌마들과 친구되어서 인간관계 넓어지고. 그리고 자식인 제가 존경합니다.

  • 3. ....
    '13.11.18 9:25 AM (183.98.xxx.7)

    40대 이후에 새로운 전공공부해서 그 전공으로 사회진출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그 전공으로 갖 대학 졸업한 젊은 친구들도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이구요.
    이미 전공해서 경력 화려한 분들도
    아기 낳고 육아 때문에 몇년 쉬다 아이 키워놓고 마흔 넘어 재취업 하려들면 전공 살릴 수 있는 자리 없어요.
    글쎄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특성있는 기술을 익힌다면 모를까
    막연하게 그냥 공부만 하는건
    본인의 자기만족, 뭐.. 더 거창히게 표현하면 자기실현 정도. 그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울거 같은데요.

  • 4. ...
    '13.11.18 9:33 AM (221.141.xxx.177)

    그걸로 사회생활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죠.보육교사나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로도 나갔고 컴관련 자격증으로도 그렇구요.그냥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다 안쓰고 돈을 꼭 벌어야하는 집은 다 써먹어요.

  • 5. ........
    '13.11.18 10:05 AM (118.219.xxx.251)

    간호조무사는 요즘 나이드신분들 많이 있던데요 일반병원에서 젊은애들이 불성실해서 그런지 의외로 40대 간호조무사분들 많이 봤어요 한의원도 나이드신조무사분들 많이 봤구요 조무사자격증따면 금방 쓸수있은것같아요

  • 6. 40,50대
    '13.11.18 10:30 AM (122.153.xxx.162)

    해야할 일, 하지말아야 할 일 쭉 나온거 여성접지에서 봤는데..

    자격증 따지마라---------이미 30대초반에 끝냈어야 할 일이다.
    돈만 버리고 무용지물될 확률 태반

    이렇게 나와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449 내일 부산 라마코트 3 입을까요 2013/11/18 1,064
321448 혹시 간염으로 입원 치료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2 ,, 2013/11/18 1,387
321447 버스 태울 때 진짜 직원은 빼돌리고, 가짜 내세웠다 1 새누리해명기.. 2013/11/18 1,389
321446 가리비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7 ad 2013/11/18 3,454
321445 세계교원단체 “전교조 탄압, 그 피해는 학생들이 입는다 2 국제회의한국.. 2013/11/18 583
321444 완벽,퍼펙트해보이는 집안이라도 풀리지않는 실타래는 있다,,,,,.. 8 ... 2013/11/18 2,318
321443 마음이 찢어지네요.... 6 살다보면.... 2013/11/18 2,755
321442 런던 다녀오신 분들, 호텔 예약을 어디서들 하셨나요? 13 준비중 2013/11/18 1,719
321441 아기사랑세탁기.. 중고로 사면 잘쓸까요? 4 동글이 2013/11/18 3,962
321440 실내온도 말고 물온도로 맞추게 되있는데요. 4 보일러 2013/11/18 848
321439 검정 패딩도 예쁜 건 예쁘죠? 3 가격 저렴 2013/11/18 2,808
321438 김기춘 실장 말이 박대통령 말로 둔갑 MB 초과할.. 2013/11/18 1,036
321437 지금 김포공항 날씨 어떤가요 지금 제주도.. 2013/11/18 1,163
321436 靑‧새누리 “靑경호원이 피해자…강기정에 법적 대응 5 돌겠다 2013/11/18 1,015
321435 관료들 ‘대통령 통계’ 쏟아내며 갖고 놀아 수입차급상승.. 2013/11/18 432
321434 깐마늘로 흑마늘 만들어도 될까요? 2 흑마늘 2013/11/18 3,442
321433 첫눈? 갱스브르 2013/11/18 414
321432 저도 패딩 좀 봐주세요! 6 .. 2013/11/18 1,856
321431 레티놀 화장품쓰면 피부가 벗겨지나요? 5 .... 2013/11/18 3,164
321430 고딩 아들 아이 스마트폰을 2g폰으로 8 마음 2013/11/18 2,038
321429 소설이 이렇게 안읽히기도 힘들텐데... 12 소설 2013/11/18 2,898
321428 포항에 멋진 숙소 있나요? 2 여행 2013/11/18 1,007
321427 혹시 강남 근방에 태반주사 하는 곳 아시는 분 있으세요? ^^ stella.. 2013/11/18 668
321426 자영업자 소득개념이 어찌되나요? 2 ... 2013/11/18 753
321425 입에 지퍼 달고 싶네요 ㅜ.ㅜ 1 후회막심 2013/11/18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