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아파트로 망하게 될겁니다

/// 조회수 : 14,365
작성일 : 2013-11-18 00:23:43

70~80년대는 농민들의 몰락

산업화, 수입개방

 

90년대는  자영업자의 몰락.....

유통업의 발전, 대형마트 등장

 

2010년대는 아파트를 주재산으로한 중산층의 몰락

재건축 불가, 슬럼화

 

아파트의 최악의 단점은

노후화가 너무 빠르고, 재건축이 곤란하다는 것이죠.

노후화 2배 X 재건축 비용 4배 = 8배나 비효울적

 

한마디로 소모품을 자산으로 둔갑시켜 팔아 먹고

그런 소모품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게 더 웃김

시간지나면 고령화 사회에 감당할 방법이 없어

결국 노후 아파트의 안전 문제는 생활 쓰레기 수준으로 인식될것이고

결국 슬럼화로 진행될것임

IP : 180.182.xxx.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12:24 AM (180.182.xxx.2)

    밑에 아파트값이 오른다는 글 보니 그냥 갑갑해서...적었어요

  • 2. ///
    '13.11.18 12:29 AM (180.182.xxx.2)

    참..고층빌딩의 저주라는 말 아세요?
    찾아 보시고 읽어 보시면 도움 될겁니다

  • 3. 망한다
    '13.11.18 12:36 AM (223.62.xxx.87)

    답답해서 말씀하시는것치고는 표현이 센것같네요

  • 4. 뭐래...
    '13.11.18 12:42 AM (211.234.xxx.166)

    이럴시간에 나가서 한푼이라도 벌어 보태시지.

  • 5. ///
    '13.11.18 12:43 AM (180.182.xxx.2)

    고층빌딩의 저주(Skyscraper Curse)가 무서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경제위기의 시작점이다.

    보통 고층빌딩이 기획될 때는 부동산 거품이 한창일 때가 많다. 밀려오는 수요에 대해 대규모 공급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에 의해서이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고층빌딩의 등장은 수요에 비해 엄청난 규모의 공급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고 부동산 거품을 걷어내는 역할을 한다. 부동산 시장의 붕괴는 개인과 건설사의 도산으로 이어지고 건설업의 각종 부가산업으로 이어지며 은행의 과도한 부실화를 낳는다. 또한 경제전반에 유동성위기를 불러온다. 물론 경제위기를 불러온 고층빌딩의 공실률도 엄청나다.

    둘째, 경제위기의 심화와 장기화다.

    만약 고층건물이 완성되는 시기가 경제위기 시작이후라면 이는 더욱더 큰 경제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버블이 걷히는 시점에서는 부동산의 수요는 급감한다. 그런데 갑자기 고층빌딩이 완성되어 시장에 부동산이 과잉공급하게 된다면 이것은 부동산을 폭락시키고 이를 장기화시킬 우려가 높아지게 된다. 이를 경제위기의 심화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투자한 개인과 기업들은 동시에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되며 국가적인 유동성위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지금 한국은 고층건물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다. 3월 초 강남 은마아파트가 50층으로 재건축된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50층은 한국에서 큰 고층건물에 들어가지 못한다. 서울시는 용산의 드림타워(102층, 665미터, 2016년 완성목표), 잠실 제2롯데월드(123층, 555미터, 2014), 성수동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 센터(110층, 540미터, 2015년 완공목표)이다. 그뿐만 아니라 남대문 경찰서, 서울시 뉴타운 건설 등이 기다리고 있어 서울만으로도 한국경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부동산 시장의 공급이 될 가능성이 높아 매우 우려스럽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안산시청이 100층 건물 공약을 발표했고, 인천 송도 인천타워(151층, 2015년) 부산 중앙동 부산롯데(130층 혹은 87층, 2014년), 해운대 관광리조트(118층, 2015년), 해운대 솔로몬타워(111층, 2015년)로 전국적으로 모두 8개가 계획 중이며 건설 중이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20개의 100층 이상 고층빌딩이 계획되고 지어지고 있다. 그 중에 10개가 한국과 관련이 된다. 현재 선진국들도 고층빌딩을 계획하고 건설하는 것을 매우 꺼리고 있는 시점이다. 뉴욕과 같은 세계 경제수도를 제외하고는 건설한다고 해도 한 국가에 하나 정도다. 그만큼 고층빌딩은 국가적 상징성을 제외하고는 거대도시 중심부에 부동산을 공급한다는 의미 외에는 에너지, 교통, 물류를 낭비하게 되고 도시환경과 생활환경을 저해시켜 비효율적이라 건설을 꺼리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어처구니없게도 한국은 20개 중 절반을 건설계획 중이거나 건설하고 있다. 과연 바벨탑 건설 경쟁이라고 불릴만하다. 무조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인 졸부들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100층이 넘는 고층빌딩을 건설하기위해 대도시 판자촌을 밀어버리고 그곳에 거주하던 가난한 서민들은 내쫓기고 있고, 정치인들은 선거 때마다 장밋빛 공약으로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분권도시라는 언어로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또한 개인투자자와 기업들은 뉴타운만 들어서면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몇 배의 불노소득을 노리며 혈안이 되어있다. 이것이 정상적인 국가인가?

    이것은 마치 80년대 후반 일본의 부동산 광풍과 비슷하다. 이러한 부동산 광풍에 휩싸였던 일본을 보라! 불과 몇 년 후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부동산붕괴로 인한 경제위기로 국가의 성장 동력마저 잃어버렸다.

    다행히 2008년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하여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붕괴가 지체되고 있다. 그러나 암울하게도 고층빌딩의 저주 이론으로 보면 2014년을 전후해서 한국의 부동산시장의 본격적인 붕괴가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지금 한국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아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정부의 잘못된 선택과 정책으로 인하여 수도권으로 집중된 개발로 인하여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이라도 부동산 시장 붕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 정권의 남은 3년을 준비하지 않으면 일본의 경우처럼 부동산 시장 붕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가난한 서민과 자영업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한국에서의 바벨탑의 저주는 시작되고 있다.

  • 6.
    '13.11.18 1:25 AM (119.78.xxx.213)

    원글이는 아파트 있어요?

  • 7. 동감이에요
    '13.11.18 1:53 AM (182.210.xxx.57)

    지금은 폭탄돌리기 중이고요,ㅠㅠ

  • 8. 호박덩쿨
    '13.11.18 2:23 AM (61.102.xxx.231)

    고층빌딩의 저주(Skyscraper Curse)가 무서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좋은글이네요

  • 9. 호박덩쿨
    '13.11.18 2:25 AM (61.102.xxx.231)

    정치학박사 이신우가 쓴글 맞아요?

  • 10. 고층빌딩이 좀 무서운건 맞아요.
    '13.11.18 2:53 AM (125.182.xxx.63)

    원글은 싫지만,,,고층건물에대한 저주? 뭔가의 시작 이라는 건 있어요...저도 심기가 이것에 대해서만은 불편합니다. 특히 롯데월드...이거 문제에요. 진짜 문제입니다.

  • 11.
    '13.11.18 3:56 AM (112.155.xxx.98)

    현실을 정확히 꿰고 있는 글이네요.
    아직도 아파트에 목숨거는 멍청이들이 있으니 원... ㅎㅎ

  • 12. 초가집짓고
    '13.11.18 9:23 AM (222.106.xxx.161)

    그럼 아파트에서 안살고 초가집이라고 짓고 살라우?

  • 13. ...
    '13.11.18 9:40 AM (211.202.xxx.186)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새 아파트가 답!!!

  • 14. ㅎㅎ
    '13.11.18 9:46 AM (122.101.xxx.146)

    더 문제는 집없는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요?
    전세는 거의 사라지고..월세시대가 도래할텐데....
    월세로 들어가는돈이....엄청나던데요

  • 15. ㅡㅡㅡㅡ
    '13.11.18 10:15 AM (211.36.xxx.65)

    그럼 어디서 살아야하나요
    ???

  • 16. ............
    '13.11.18 1:12 PM (59.4.xxx.46)

    그냥 원글님 집걱정이나 하세요.뭔 오지랖이 은하계를 덮는대요??

  • 17. ....
    '13.11.18 2:06 PM (59.14.xxx.110)

    그럼 어디서 살아야하나요
    ??? 22222222

  • 18. 현실
    '13.11.18 2:34 PM (112.171.xxx.151)

    저희 친정집이 30년 조금 넘은 아파트예요(15층)
    지금 매매가는 1억2천-5천이고요(지방)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는데 분담금이 2억정도라고 하네요(문제는 처음보다 자꾸 늘어나죠)
    바로옆 작년입주한 같은 평수 새아파트가 2억중반이예요
    누가 2억내고 재건축을 할까요
    지금 매매가가 높은 소수 지역 제외하고 나머지는 재건축 못해요
    재건축 못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0원짜리 아파트 끌어안고 죽어야죠
    아파트 적정 가격은
    새아파트가 3억이면,10년차는 2억,20년차는 1억,30년차는 0원이 맞아요(일본이 이런식으로 가격이 형성)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가 34평 12년차인데요(3억후반-4억초)
    바로 옆 3년차 아파트는 6억대예요
    예전에는 새아파트랑 차이 별로 안났는데 지금은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는거

  • 19. .........
    '13.11.18 3:47 PM (118.219.xxx.251)

    외국은 완전고급아파트아닌이상 그냥 보통의 아파트들은 외노자들이 주로사는 슬럼지역이에요 가난해서 재건축못하니까 아파트가 슬럼화되는거죠 우리도 인구가 점점 줄고 있으니 우리도 그렇게 될것같아요

  • 20. ...
    '13.11.18 3:52 PM (118.38.xxx.179)

    틀린 말 아닌데 왜 비판을 ...

  • 21. 공주만세
    '13.11.18 3:58 PM (39.120.xxx.4)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은 1기 신도시라 거의 20년짜리 아파트에요. 아이 전학시키기도 그렇고 이사하기 뭐한데, 20살짜리 아파트 사기는 싫고 전세가는 오르고 (이번에 4천 올리고 재계약, 30평대에요)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네요. 주택을 사둘까요?
    돈만 많음 이런 걱정 ㅇ없겠죠? 주어진 금액안에 아둥바둥 ㅌ최선의 선택을 해야겠죠?

  • 22. 근데요..
    '13.11.18 4:00 PM (112.154.xxx.73) - 삭제된댓글

    주택이 더 비싸요... ㅠ.ㅠ
    주택 노후화 & 유지관리 비용... 이건 더 많이 들수도 있어요.
    때때마다 마당 관리, 페인트칠 죄다 내가 해야하구요,

    저도 돈 있음 주택 짓고 살고 싶어요. 단열 통풍 완전 신경써서요.

  • 23. 지나가다
    '13.11.18 4:15 PM (152.149.xxx.254)

    원글님 요지는
    아파트를 고정자산 격으로 생각해 올인하지 말고 임대개념으로
    유동적인 자산개념으로 지니고 살아란 말인가요?

    그런면이라면 동감합니다.

  • 24.
    '13.11.18 4:18 PM (14.35.xxx.1)

    토요일에 삼성동 사고난 아파트 지나가는데 고층이라도 살고 싶더이다
    돈이 없을뿐이지 동네 분위기 좋더만요
    뭐 내가 앞으로 100년 200년 살것도 아니고 내가 사는동안 살 형편되면 사는거지 주택 살기는 싫어요
    춥고 불편하고 ....

  • 25.
    '13.11.18 4:31 PM (115.139.xxx.40)

    서울이야 뭐10년된 아파트든 30년 된 아파트든 살겠다는 사람 있을거고..
    우리 동네가 문제네요
    우리 동네는 그냥 딴데 지으면 되는데 (경기외곽)
    그래서 그런가 새아파트랑 오래된거랑 차이가 많이 나긴해요

  • 26. 제2의 양극화
    '13.11.18 4:32 PM (112.171.xxx.151)

    새로운 빈민층으로 편입될 계층은
    30년차 이상 아파트를 재산이랍시고 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죠

  • 27. 그래서
    '13.11.18 4:33 PM (180.224.xxx.109)

    어쩌라는건지...

    집지을 땅도 없는데, 두메산골에 살라는 말인지, 아니면 길바닥에 텐트치고 살라는 건지.

    아파트 내놔도 팔리지도 않는데 다 내다팔라는건지..

    원글님은 집은 안산 사람인게 분명한데 스스로 자기의 혜안에 감동하여 기쁨을 주체못해 이러는건지..

  • 28. 30년된 아파트 살고 있어요
    '13.11.18 4:39 PM (222.106.xxx.161)

    80년초반에 지어진 30년된 아파트 살고 있어요.
    노후화 됐다고 재건축해야힌다고 하지만 아직 멀쩡하고 수리 잘하면 앞으로도 20년은 끄떡없어요.
    외국도 50년 넘은 건물들 많고요.
    재건축보다는 수리,보수,유지하며 실면 되요.
    좁은 땅덩어리에 누구나 주택 갖고 살수도 없고, 미국처럼 인구밀도 낮고 땅 넓은 나라도 고층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비싸기만합니다.
    적어도 내가 살아가는 동안은 이런문제 고민 할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 29. ..
    '13.11.18 5:58 PM (112.171.xxx.151)

    오래된 아파트 보수공사는 집주인들에게 돈걷어서 해야하는데
    부유한 지역이면 모를까 말처럼 쉽지 않아요
    인천지역 가보면 20년도 안됐는데 귀신 나올것 같은 단지 많더군요

  • 30.
    '13.11.18 5:58 PM (119.78.xxx.213)

    3층짜리 다가구주택 하나 갖고있는데요.
    이것도 오래돼서 곧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해야하는데..얼마 들어갈까 억소리나요.

  • 31. 한국은
    '13.11.18 6:01 PM (223.62.xxx.212)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대안이 너무 부족하잖아요
    노후화 슬럼화되도 그거 털고 달리 가서 살때도 없으니까.. 일본처럼 단독주택이 실용화 된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탈지방 수도권집중화가 심하고 인구수가 준다고 지방 시골내려가 살것도 아니라.
    30년이 아니라 50년 80년 끌어안고 살수 있을때까지 버팅기며 살수밖에 없지 않을까싶어요. 그많은 빽빽한 아파트.. 수도권기능 전체가 아예 대규모 어디 땅넓은신도시로 엑소더스 하지 않는한요

  • 32. 맞는 말이죠.
    '13.11.18 6:01 PM (188.22.xxx.114)

    영국이나 프랑스나 독일이나 아파트는 슬럼화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죠.

  • 33. 이런...
    '13.11.18 6:15 PM (115.143.xxx.210)

    글쎄요....

    몇십년전에도 이런 예언적 말들이 많았어요.그리고 외국에서 살다오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우리나라아파트는 다른나라랑 다르지요. 뭐랄까 좀더 집같다고 해야하나...

    좀더 좋은 하우스같은 느낌이잖아요.

    미국콘도나 빌라와는 다른 느낌.외국의 아파트 몰락과 우리나라의 아파트 거주자들과는 비교하는건 아니죠.

  • 34. 만약
    '13.11.18 6:46 PM (175.197.xxx.75)

    내게 아파트가 없다면.....
    가정하고 이 사태를 직시해 보세요.

  • 35. 00
    '13.11.18 7:04 PM (110.70.xxx.211)

    그래서 젊어 돈모아서 노후엔 지방에 주택에서 살고싶어요. 그동안은 서울에서 살면서 벌어야 하니 안정성있고 관리 쉬운 아파트에 사는거죠. 돈있음 서울에 주택사겠지만요- 빌라나 다세대도 살아봤는데 상대적으로 관리힘들고 동네도 무섭잖아요.
    그냥 자기 생각대로 살면되는거지 자기 기준으로 남들을 판단할 필요는 없잖아요

  • 36. ...
    '13.11.18 7:29 PM (121.125.xxx.159)

    가까운 일본만봐도 다 단독주택이고 실용적이게 주택 인터리어하며 잘꾸몄더만
    한국은 주택하면 다세대주택밖에 없고 일본하고 단독주택 주택설계 기술이 차이나고 비싸요
    주택좋은거 모르는게아니라 제대로 된 젊고 실용적인 건축가도 없고
    유명건축가쓸려면 돈쳐발라야하고 한국에서 집짓기는 어려움

  • 37. ㅇㅇ
    '13.11.18 8:06 PM (112.159.xxx.128)

    요즘 원룸형아파트도 있는데 구지 오래된 아파트를 사는건...

  • 38. 저기..
    '13.11.18 8:31 PM (1.230.xxx.41)

    일본이나 미국은 아파트 구입에 광풍이 불어서 부동산 위기가 온게 아니지 않아요?
    전원주택 같은 으리으리한거 서로 짓겠다고 안달내나가 다 망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나라들이랑 고층빌딩의 저주 이런거는 오히려 상반된 말 아닌가요?
    저는 주택보다 위에서 언급한 롯데월드라던지 용산드림타워?개발되기는 할런지.. 암튼 이런 애들이 더 걱정되더라구요. 상업용 건물을 대체 얼마나 지서대서 대자본으로 소자본들을 얼마나 침식 시키려는건지..요즘 로드샾 돌아다니는건 중국 일본 관광객들 뿐이에요. 우리나라 사랑들은 죄다 거대'몰''안에서 쇼핑을 하죠. 서민들 푼돈을 얼마나 뜯어내서 부자들 손에 넣으려는지 어깨가 오싹해요

  • 39. 글고 참
    '13.11.18 8:34 PM (1.230.xxx.41)

    대자본가 몇몇을 제외하곤 부자들도 비싼 아파트에 거진 삽니다. 아파트 땜에 망하면 이들은 지방 땅에 새로 집짓고 살지 뭐 이러고 아무렇지도 않아할것같아요? 재산가치보다도 끼리키리 살고 싶고 편해서 사는거에요. 그넘의 아파트,

  • 40. .........
    '13.11.18 9:03 PM (118.219.xxx.251)

    우리나라 아파트 50년까지 끄덕 없을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아파트는 시멘트벽이 중심구조이고외국은 철골이 중심구조라서 철골이 오래가요 그래서 외국아파트는 오래가는거고 우리나라아파트는 툭하면 재건축하는거예요 시멘트벽은 힘이 약하거든요

  • 41. rararal
    '13.11.18 10:49 PM (118.103.xxx.77)

    이 글의 요지는 아파트가 좋냐 안좋냐가 아니지 않나요?

    삶으로서의 아파트야 좋은건 당연하죠.. 동네좋고 평수좋을수록 더더욱이요,
    다만 그 아파트에 전재산을 몰빵해서 뭐 하나 건져볼것 없나 기웃대는 일은 이제 그만할때가 되었다는거죠,

    주거용의 아파트 구입은 누구라도 말리지 않아요,
    단 투자 혹은 투기목적으로 돈좀 벌어볼라고 아파트산다? 글쎄요..
    아마 원글님 말씀처럼 점점 더 부동산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위험해보여요, 내수경제도 안좋은데다가 우리나라 빚은 내부빚이 아닌 외부빚 즉 외국자본이 너무 많아서 한번 무너지면 정말 감내할 수 없이 추락할지도 모릅니다..

  • 42. ...
    '13.11.18 11:28 PM (223.62.xxx.6)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데요 아파트 철근 시멘트 덩어리 값으로만 따지면 정말 비싼거죠 그비싼 시멘트를 자산으로 알고 몰빵해서 사단난 사람들이야 안타깝긴하지만 그럼 아파트말고 다른 대체 주거가 있을까요? 대안없는 이런 글 별로 재미없네요
    아파트는 시멘트값만 따지면 안되죠 부대시설 주변인프라 학군 편의시설 교통 조망 조경 모든게 다 집값을 반영하는거죠.. 그래도 저는 아파트에 살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지요..

  • 43. 마자요
    '13.11.19 12:09 AM (221.140.xxx.7)

    아파트나 차 결국 소모품인데 ...
    차는 연식대로 받으면서 ..
    아파트는 왜 분양 가격보다 무조건 올라야 하는지 ...
    도통이해가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112 두돌 애 앞에서 자꾸 싸워요.. 10 도와주세요 2014/03/11 1,464
359111 통돌이 세탁기-섬세코스로 니트 빨아도 되나요? 2 자취녀 2014/03/11 9,085
359110 옷장정리 - 옷색깔을 그라데이션 기법으로..좋네요^^ 4 ㅋㅋ 2014/03/11 2,008
359109 남자대학생 로션스킨 추천해주세요. 2 ㄱㄱㄱ 2014/03/11 2,479
359108 국산 가방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3 애국녀 2014/03/11 6,678
359107 로레알 새치염색약 마지 브라운 샀는데 셀프 염색하는 방법 좀 알.. 4 떨림 2014/03/11 10,707
359106 개인쿠킹클래스 다녀보신분 알려주세요~ 5 요리 2014/03/11 1,428
359105 애써 반찬할 필요가 없겠어요 34 반찬 2014/03/11 22,001
359104 헬스장 환불 4 해님달님 2014/03/11 1,281
359103 냉장고 묵은잡곡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2 먹을까 2014/03/11 1,906
359102 아니 내가 분탕질 전문이라니 ㅋㅋ 12 트윅스 2014/03/11 3,416
359101 공동명의 아파트, 남편에게 소유권넘긴후, 반 주겠다는데요. 13 2014/03/11 3,224
359100 서울시에 바라는 점 있으신가요? 8 궁금이 2014/03/11 542
359099 노원구로 이사갈 예정인데요. 지역커뮤니티가 없나요? 4 궁금 2014/03/11 1,169
359098 대기업 대표이사 비서는 어떤 스팩인가요? 8 궁금 2014/03/11 4,887
359097 치과에 레진과 도자기요 11 치과 2014/03/11 3,649
359096 수유하면 저절로 살빠지나요? 4 .. 2014/03/11 1,208
359095 얼굴 폭좁고 긴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추천해주세요. 3 조언좀 2014/03/11 3,640
359094 피아노 소음 찾아낼수있을까요? 5 살려줘 2014/03/11 799
359093 부부공무원이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33 .... 2014/03/11 25,579
359092 선지국 - 살 많이 찌나요? 2 ... 2014/03/11 1,396
359091 왜 이렇게 재미없죠? 5 트윅스 2014/03/11 1,627
359090 주택으로 이사가는데요,, 3 집수리 2014/03/11 1,295
359089 오일풀링 계속하시나요ㅋ 2 바닐 2014/03/11 1,503
359088 유니클로를 대체할 브랜드 추천 좀 해 주세요. 8 음.. 2014/03/11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