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이랑 제사를하고 나면 왜이렇게 기분이 더러울까요?
왜맨날 여자들은 종종거리고 뛰어다녀야되고 남자들은 무슨축제마냥 먹을것을 요구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힘도 세면서 좀 같이 하면 안되나요?
일많이 하는건 괜찮은데 빈정상하는건 어쩔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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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과 제사
ㅁㅁ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3-11-17 22:19:27
IP : 119.67.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7 10:24 PM (175.223.xxx.198)어느집.간 큰 남자가 먹을걸 요구하나요.저는 제사때 남편 시켜요.콩나물이라도 다듬으라고 하고 걸레 주고 방 닦으라고 하고..누구집제사냐 제사 안지내면 내가 답답냐고..내가 당신집.제사.도와주는거지.당신이.날 도와주는게.절대 아니라고..
2. 왜
'13.11.17 10:30 PM (112.165.xxx.104)꼭
첫 댓글은 저럴까?3. 원글
'13.11.17 10:35 PM (119.67.xxx.40)남편같으면 어찌해보겠는데 나보다 나이많은 어른들은 어찌해야하는지... 절대고쳐지지 않아요 절대 그냥팔자려니 해야겠죠 그냥 답답해서 한줄써요
4. 김장은
'13.11.17 10:42 PM (180.65.xxx.29)요즘 남자들도 다 같이 해요. 김장을 어떻게 여자만 해요??? 고지식한 저희 시어머니도 이건 같이 하자고 하는데요
5. 부럽
'13.11.17 10:58 PM (119.194.xxx.239)남자들이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시집 부럽네요
6. 기분이 더러운 이유
'13.11.17 11:25 PM (175.223.xxx.160)남자는 여자집에 부역안하지만
여자는 남자집에 부역해주잖아요
시댁 김장, 제사에 며느리 노동력 이용해온 관습때문에 의무인줄 알고 억지로 하다보면 억울한 마음이 드는거죠..7. 흐음
'13.11.17 11:27 PM (175.196.xxx.85)요즘 세상에 간 큰 남자 있어요...저희 시아버님이요--;김장 때고 명절 때고 간에 손 하나 까딱 안하세요. 아무리 요리하는 거 몰라도 솔직히 무 정도는 자를 수 있는 거잖아요?근데 정말 아무것도 안하세요. 오죽하면 시누이가 불평할 정도에요. 아마 같이 살았으면 남편까지 손 놓고 앉았을 거예요. 뭐 그 외에는 잘해주시니 별 불만은 없지만 평생 맞춰주고 사신 시어머님만 안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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