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과 제사

ㅁㅁ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3-11-17 22:19:27
김장이랑 제사를하고 나면 왜이렇게 기분이 더러울까요?
왜맨날 여자들은 종종거리고 뛰어다녀야되고 남자들은 무슨축제마냥 먹을것을 요구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힘도 세면서 좀 같이 하면 안되나요?
일많이 하는건 괜찮은데 빈정상하는건 어쩔수없네요
IP : 119.67.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7 10:24 PM (175.223.xxx.198)

    어느집.간 큰 남자가 먹을걸 요구하나요.저는 제사때 남편 시켜요.콩나물이라도 다듬으라고 하고 걸레 주고 방 닦으라고 하고..누구집제사냐 제사 안지내면 내가 답답냐고..내가 당신집.제사.도와주는거지.당신이.날 도와주는게.절대 아니라고..

  • 2.
    '13.11.17 10:30 PM (112.165.xxx.104)


    첫 댓글은 저럴까?

  • 3. 원글
    '13.11.17 10:35 PM (119.67.xxx.40)

    남편같으면 어찌해보겠는데 나보다 나이많은 어른들은 어찌해야하는지... 절대고쳐지지 않아요 절대 그냥팔자려니 해야겠죠 그냥 답답해서 한줄써요

  • 4. 김장은
    '13.11.17 10:42 PM (180.65.xxx.29)

    요즘 남자들도 다 같이 해요. 김장을 어떻게 여자만 해요??? 고지식한 저희 시어머니도 이건 같이 하자고 하는데요

  • 5. 부럽
    '13.11.17 10:58 PM (119.194.xxx.239)

    남자들이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시집 부럽네요

  • 6. 기분이 더러운 이유
    '13.11.17 11:25 PM (175.223.xxx.160)

    남자는 여자집에 부역안하지만
    여자는 남자집에 부역해주잖아요
    시댁 김장, 제사에 며느리 노동력 이용해온 관습때문에 의무인줄 알고 억지로 하다보면 억울한 마음이 드는거죠..

  • 7. 흐음
    '13.11.17 11:27 PM (175.196.xxx.85)

    요즘 세상에 간 큰 남자 있어요...저희 시아버님이요--;김장 때고 명절 때고 간에 손 하나 까딱 안하세요. 아무리 요리하는 거 몰라도 솔직히 무 정도는 자를 수 있는 거잖아요?근데 정말 아무것도 안하세요. 오죽하면 시누이가 불평할 정도에요. 아마 같이 살았으면 남편까지 손 놓고 앉았을 거예요. 뭐 그 외에는 잘해주시니 별 불만은 없지만 평생 맞춰주고 사신 시어머님만 안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34 교육도 민영화라니!!! 3 ㅁㅇㅎㅅㄹ!.. 2013/12/14 1,735
330733 철도노조위원장의 대자보 응답 2013/12/14 901
330732 제가 좋아하는 엄마표 영어 카페 소개할께요 2 ........ 2013/12/14 1,916
330731 생중계 - 철도파업 / 24차 부정선거 특검요구 범국민 촛불집회.. lowsim.. 2013/12/14 513
330730 카페에 가시면 보통 얼마나 계시나요? 6 printf.. 2013/12/14 1,213
330729 겨울에 차 며칠씩 운전안하고 세워둬도 괜찮나요? 10 궁금 2013/12/14 3,334
330728 슈퍼맨이 돌아왔다 6 이휘재 2013/12/14 3,101
330727 지금 도서관인데요~책 추천 좀 해주세요^^ 14 눈오는밤 2013/12/14 2,153
330726 이마#에서 파는 전신안마기 어떤가요? 1 해지온 2013/12/14 715
330725 며칠전 자게에 올려진 정보 덕분에 잡곡들 싸게 구입했어요^^ 12 동지팥죽 2013/12/14 2,836
330724 부득이 눈오는데 운전을 하시게 되다면... 1 꼬맹이 2013/12/14 1,061
330723 대구 똑똑한 여고생의 대자문 3 참맛 2013/12/14 1,813
330722 생중계 - 24차부정선거규탄 범국민 촛불집회 lowsim.. 2013/12/14 675
330721 욕실온퐁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3/12/14 1,150
330720 내년부터 window xp중단 되잖아요. 그러면.... 14 .... 2013/12/14 4,074
330719 부산대 과 선택 도움 좀 주세요! .. 2013/12/14 1,086
330718 미국여행 왔는데 현금이 모잘라요. 7 이를 어째 2013/12/14 2,953
330717 미국인 사위의 인사.. 7 문화의 차이.. 2013/12/14 2,764
330716 전교1등 아이 컨닝하다 걸렸대요 9 ... 2013/12/14 7,642
330715 과외나 학습지 선생님들 시간잘 지키시나요? 12 시간 2013/12/14 2,112
330714 명동에 중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팬시점같은 곳 있을까요? 9 외국여학생들.. 2013/12/14 1,118
330713 큰 실수한 것 같아요 2 실수 2013/12/14 2,543
330712 뉴발란스 보라색 파카 좀 봐주세요. 8 ..... 2013/12/14 1,956
330711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궐기대회 동참 부탁드려요 3 의사여러분 2013/12/14 629
330710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