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작가에게

궁금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3-11-17 15:39:07
할매라고 꼭 쓰시는 분들 왜 그러나요?
동네 할머니한테도 결례라 안쓰는 호칭을.
공인이라고,내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무례하게 대하는 것 자체가 인격적으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글 쓰는 분 스스로도 드라마의 원로라고 쓰셨으면서.
같은 주장이라도 나에게 철천지원수나 해악을 끼치지 않았다면 심한 거 아닌가요?
IP : 220.103.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
    '13.11.17 3:42 PM (175.223.xxx.49)

    할매라부른적없는데요..

    할매가나쁜뜻인가요? 꽃보다 할배처럼 할매도 친근해보여요

  • 2. 원글
    '13.11.17 3:44 PM (220.103.xxx.241)

    82자게에서 그리 쓰는 분 많아요.
    원뜻과 다르게 조롱쪼로 쓰셔서 하는 말입니다.

  • 3. 그렇죠
    '13.11.17 4:01 PM (61.79.xxx.76)

    누굴 비난하더라도 인간에 대한 예의나 존중감 없이 막 까는건 설득력도 없고 눈쌀 찌푸려집니다 222222222


    그러는 스스로가 더 천하게 보여질 뿐입니다.

  • 4. ..
    '13.11.17 4:07 PM (210.210.xxx.24)

    저는 김수현씨 드라마에 빠지면서 살아온 60대 중반..
    82쿡 초창기 회원이기도 합니다..
    할매가 나쁜뜻은 아니더라도 김수현씨 게시물에
    등장하는 할매는 가슴 덜컥 하게 만드는..

    왜들 그러시나요.
    내용이며 이지아가 맘에 안들면 안보시면 되잖아요.
    방송국과 김수현씨가 여기와서 봐주십사 하고 애걸복걸 하는것도 아닌데
    정말 왜 들 그러시나요.

  • 5. ...할매?
    '13.11.17 4:14 PM (59.15.xxx.61)

    할매가 욕인가요?

    이러시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우리 애들 어릴 때 몇 년동안 경북 구미에서 살았습니다.
    서울서 살다 초등 저학년 아이를 전학시켰죠.
    어느 날...아이가 동네에서 싸우고 왔습니다.
    외할머니가 오신걸 동네 아이가 보고
    느그 할매 오셨나? 이렇게 물어본 것을
    우리 애는 완전 욕인 줄 알았답니다...할망구 정도의.

    김수현 작가에게 할매라고 하는게 존경의 의미는 아닌 줄 압니다.
    그러나 욕도 아닙니다.

  • 6. 방송국과 김수현이
    '13.11.17 4:17 PM (116.39.xxx.87)

    드라마 봐주라고 애걸복걸 하는건데요?
    그레서 비싼 몸 값주고 팔리는 탤렌트 데려다 연기시키는 거잖아요
    드라마 상품이에요
    명품이란 비싼 브랜드 안팔리면 끝장나는것과 똑 같아요
    김수현과 방송국은 자아실현을 위해서 드라마 만드나요?

  • 7. ...할매님
    '13.11.17 4:19 PM (223.62.xxx.13)

    그건 특별한 지역에서 특별한 의도없이 쓰는 호칭이구요~~~

  • 8. ...할매
    '13.11.17 4:27 PM (59.15.xxx.61)

    박그네 할매는 괜찮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국가원수에게...감히...

  • 9. 예의
    '13.11.17 4:42 PM (203.226.xxx.43)

    없고 천박해서 그래요.
    문제는 그런사람들이 점점 늘어간다는거죠
    나이많은 작가에게 친근하게 하는 표현이 아님은 그글 맥락만 봐도 알수있죠.

  • 10. ........
    '13.11.17 5:00 PM (218.147.xxx.50)

    할매 할배는 경상도 사투리예요.
    정감가는 말인데요.

  • 11. ..
    '13.11.17 5:01 PM (203.236.xxx.250)

    전 김수현작가 그 나이생각하면 그런대로 열린시각에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임성한이나 문영남 생각하면. .ㅡ.ㅡ 김수현작가 드라마는 꼭 챙겨보는데 왜이리난리인지.

  • 12. 정말
    '13.11.17 5:14 PM (61.79.xxx.76)

    몰라서 그런가?
    꽃보다 할배는 누가 봐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보이잖아요
    재미있고..꽃보다 할아버지? 좀 이상하잖아요
    하지만 이지아도 그렇고
    김수현 작가 딱 욕하는 분위기에서 할매라고 하는 게
    과연 우리 어릴 때 정감있던 할매에게 부르던 정서 맞는지?
    알면서 할매가 어때서 하는 분들 어불성설이네요
    김수현 작가 좋아하지 않지만 말은 똑바로 하지..

  • 13. ..
    '13.11.17 6:24 PM (14.52.xxx.60)

    김수현작가가 불꽃에서 김희선 디스하던거 생각하면
    할매라고 디스당해도 그닥 편들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김희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누구나 다아는 사람을 공중파드라마에서 자기 권력 이용해 대놓고 망신을 주다니요

  • 14. ............
    '13.11.17 8:18 PM (118.219.xxx.251)

    김수현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친일파후손을 쓴 사람이에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74 보통 포장마차 떡볶이에 후추가 들어가나요? 2 오천원내기 .. 2013/11/17 1,372
320373 2학년 우리나라 56쪽 내용 좀 알려주세요. 1 .. 2013/11/17 1,220
320372 초보 주부 살림팁 좀 주세요 ( 물이 흥건한 씽크대 때문에요) .. 6 워킹맘 2013/11/17 2,108
320371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가보신 분? 2 .... 2013/11/17 3,188
320370 바퀴달린 핸드카트 추천해줘요 핸드카트 2013/11/17 1,642
320369 시드니와 멜버른 구지 비교하면 어떤 곳이 살기 좋은가요? 11 == 2013/11/17 4,844
320368 디자으벤쳐스식탁과 코스트코 대리석 식탁 식탁고민 2013/11/17 2,599
320367 버버리 머플러 가격 얼마인가요? 3 버버리 2013/11/17 13,054
320366 백화점과 인터넷 코트 가격차이 이렇게 심한가요?? 41 손님 2013/11/17 24,318
320365 등산 스틱 추천 8 등산 2013/11/17 1,693
320364 엄마 생신 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 2013/11/17 785
320363 초 4학년 가방 질문이요~ 1 가방? 2013/11/17 638
320362 권리금 관련해서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 5 권리금 2013/11/17 877
320361 태국마시지 퇴폐업소 아닌가요 10 2013/11/17 4,968
320360 장*한자 학습지만 구할 수 있을까요? 2 한자 2013/11/17 2,797
320359 급)약사님들 레오다제정,목부은데 먹는약 맞나요?? 4 floral.. 2013/11/17 11,145
320358 지인이 호프집알바하다 바람나서 집나갔어요 37 2013/11/17 15,185
320357 원두가루 스크럽 주의하실 점 2 .... 2013/11/17 2,622
320356 25살 딸아이 PT 절실해요 도움좀 주세요 25 돼지모친 2013/11/17 4,679
320355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집에 없나요? 5 축구도 연애.. 2013/11/17 2,302
320354 제주인데요 갈치나 전복 사가야 할까요?? 5 여기 2013/11/17 1,594
320353 Butterfly -제이슨므라즈 [New Acoustic Cov.. 스나이퍼울프.. 2013/11/17 1,151
320352 상속자들 13회 예고편이요 23 ^^ 2013/11/17 4,323
320351 대입면접보러 가야하는데 토요일 춘천고속도로는 많이 막히나요? 5 걱정맘 2013/11/17 977
320350 음악cd 굽는데 도와주세요~~ 18 미치겠다 2013/11/17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