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yj66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11-17 15:26:24
이 드라마가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흥미 진진한건 나정이의 남편이 누가 될것인가 하는
설레임ㅜ인거 같아요.
전 칠봉이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또 지금까지 보여준 여러 정황들이 칠봉이일 가능성이 더 많다고 보구요

그런데 요 며칠 여기저기서 쓰레기가 남편이니 더 이상 기대하지 말라는 글들이 많네요. ㅜㅜ
김 빠지게시리요...
응칠도 보긴 봤는데 이렇게 열심히 보질 않아서 그랬는지
지금 처럼 헷갈리는 복선이 많았는지 기억이 안나요..

앞으로 쓰레기와 나정이 스토리가 전개가 될지 어쩔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가슴 두근거리며 본 칠봉이 나정이 스토리가 허무하게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점점 재미도 없어지구요.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하는 스포는 정말 확실한거에요?
이제는 하도 복선이 많아서 이런 스포 조차도 제작진이 손쓴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담주에는 결방이라니 이제 진정좀 하고 내 생활로 돌아가야겠네요. ㅜㅜ

IP : 154.20.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7 3:29 PM (42.82.xxx.29)

    칠봉이팬들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또 쓰레기팬들도 많으니 이런 기싸움들이 사이트마다 생기는게 볼때마다 불편한 사람도 있어요.
    처음1회 봤을떄부터 쓰레기겠구나 생각하면서 봤던 저로서는...
    그리고 너무 커플맺기식으로 티비엔에서 몰아가니 그것도 보기 불편해요
    저는 칠봉이 매력이 넘 무매력이라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저같은사람도 많을거잖아요.
    각자 다들 이입한 사람들이 다른데 다른커플 싫다 이런식으로 글들이 올라오니 좀 답답해요.

  • 2. 작가가
    '13.11.17 3:30 PM (122.34.xxx.34)

    처음부터 누가 남편이라고 결정해놓고 그걸 추리해서 맞추도록 복선으로 장치해 놨다면
    아마 치밀한 사람들이 벌써 다 찾았을 거구요
    수많은 근거가 올라오지만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지 별로 이거다 싶은것 없던데요
    게다가 결말이 정해진 드라마이면 시청율 이렇게 올리지도 못해요
    그걸 누구보다도 작가가 제일 잘 알거구요
    운동회 하면 중간이 어떻든 결국은 마지막 계주 우승자가 이기잖아요
    마찬가지예요
    나정이 결혼식에 신랑 입장할때 들어오는 사람이 신랑이지 과정이 중요한건 아닐걸요 ㅋㅋㅋ
    실컷 낚다가 작가들의 회의해서 결정되는 그사람이 신랑

  • 3. ..
    '13.11.17 3:44 PM (112.222.xxx.158)

    전 남편은 쓰레기이길 바리지만
    해태랑도 잘 어울리고
    필봉이일수도 있구요ㅋ
    이제 누가 남편일까 추리하는거 지쳐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배우들 하나 하나 다 살아있어서요.

  • 4. ㅇㅇ
    '13.11.17 3:54 PM (211.210.xxx.47)

    아래도 댓글달았는데 빙그레 같아요 ㅜㅜ
    혼자 과일깎고 나정이 윙크에도 반응없구..
    전 칠봉이 응원하는데 누가 좀 반박해주세요 빙그레 아니라구..

  • 5. Ertt
    '13.11.17 5:22 PM (110.70.xxx.134)

    전 쓰레기가 아님 지금껏 봐온게 넘 허무할 것 같아요. 칠봉이를 미는 분도 있겠지만 쓰레기 미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런 글은 좀...

  • 6. ghf
    '13.11.17 5:25 PM (125.189.xxx.14)

    제발 칠봉이가 남편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184 법률자문좀 구합니다 1 급한마음 2013/11/21 888
323183 패딩 다운 점퍼 털 조금씩은 다 빠지나요? 3 다운 점퍼 2013/11/21 1,309
323182 밀양에서 양산부산대학병원까지 가려고요 9 기차역 2013/11/21 1,987
323181 '일본어를 많이 잊어버렸습니다'를 일본어로? 8 일본어 2013/11/21 2,228
323180 요즘은 아파트 이사와도 인사안하나요? 16 구식 2013/11/21 5,250
323179 앙고라 니트의 진실 6 인간은 너무.. 2013/11/21 3,819
323178 조갯국 조개껍질 열린후로 몇분이나 더 끓이나요?? 1 .. 2013/11/21 1,328
323177 예전에 곗돈때문에 고민한 주부입니다 4 곗돈 2013/11/21 1,877
323176 손석희 뉴스 말미에 여론조사.. 8 ... 2013/11/21 1,612
323175 공부안하는 중 3아들. 강남을 뜨고 싶어요, 5 ... 2013/11/21 4,386
323174 전세집 내일 이사가는데 번호키 고장이요 ㅠㅠ 10 새옹 2013/11/21 3,572
323173 강아지 애들어리다면 ᆢ 4 강쥐귀여워 2013/11/21 1,181
323172 홍채 인식 센서 탑재 갤S5 삼성 스마트폰 호박덩쿨 2013/11/21 638
323171 모임을 늘 일식집에서 하니 불안하네요 1 oo 2013/11/21 1,155
323170 저렴이 화장품중에 보석같은 제품 공유해봐요 6 화장품 2013/11/21 4,308
323169 지고추 색깔이 퍼래요.. 이상해요 2013/11/21 889
323168 단편 드라마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를 봤어요. 3 가슴먹먹 2013/11/21 1,112
323167 모텔을 거든가. . . 5 ㅠㅠ 2013/11/21 3,564
323166 누워 82쿡 하다 남편땜에 어이없어 주저리주저리 해요. 7 맘맘맘 2013/11/21 2,568
323165 돼지껍데기 사갖고 면회 와달라는데.. 11 입덧하니? 2013/11/21 3,444
323164 손석희 뉴스에서 민주당 의원이 선거 불복은 아니라고 하네요 16 dd 2013/11/21 2,275
323163 설악파인리조트 어떤가요? 2 온천여행 2013/11/21 1,554
323162 저도 한심한 패딩 구매한 이야기요... 41 제*크루 2013/11/21 17,543
323161 오로라에서 영국아가씨 9 2013/11/21 3,681
323160 한복대여점 추천해주세요.. 5 나는누나.... 2013/11/2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