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턴 점차 소원해져서 거의 연락 없다가
어제 전화 와서는 오늘이 작은딸 결혼이라고 하네요.
지금 가려고 하는데 부조금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따로 자라신건가요?
언니 아니면 여동생일텐데.... 감정이 거의 없으신가봐요. 글에서도 건조함이 느껴집니다.
결혼식 하루 전날 연락하신 그 분도 그렇구요....
조카 결혼식에 평상시라면 기십만원이 기본이겠지만.... 조금 특수한 관계이신 것 같아 애매하네요.
원글님 가정 형편대로 하세요.
동네 친구도 친하면 10만원 하고요.
어쨌든 형제간인데 원글님 자녀 결혼 할때 못 받는다 해도
생각해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