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 것이 실리콘으로 만든 물건이고 수명이 적어도 몇년은 가는 거라고 해서
전혀 손상문제에 대해선 걱정을 안했는데 그게 받아서 착용해보고 한 지 이틀만에
부~~~욱 찢어졌어요.
물건을 받아보고 신기해서 여러번 만지고 착용도 자주 해본 건 맞아요.
근데 그게 두고 보는 물건이 아니고 엄연히 상시 착용하는 물건이거든요.
아무래도 이틀만에 찢어진 건 좀 아니다 싶어서
문의한건데 여기 분들에게는 제가 되게 진상떠는 구매자처럼 보인 것 같더라고요.
착용하고 벗을 때 힘을 주는 것이라서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힘이 많이 들어가긴 해요.
그 정도는 버틸 수 있을 정도의 강도라고 저는 당연히 생각했거든요.
비정상적인 힘을 줘서 억지로 당겨서 찢긴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착용하고 벗고 하는
과정에서 힘이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찢긴거라서 순간 많이 당황했어요.
벗을 때 부욱 찢어지는 느낌이 들 때는 그만 머릿속이 하얗게 되더라고요.
헉!!! 이게 뭐지?? 하는.....
이런 경우 판매자측에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일까요?
참 애매한 것 같아서요.
과정상 구매결정이 이미 완료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