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리콘 재질로 만든건데 찢어진거거든요.

해외직구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3-11-17 11:25:21

제가 산 것이 실리콘으로 만든 물건이고 수명이 적어도 몇년은 가는 거라고 해서

전혀 손상문제에 대해선 걱정을  안했는데 그게 받아서 착용해보고 한 지 이틀만에

부~~~욱 찢어졌어요.

물건을 받아보고 신기해서 여러번 만지고 착용도 자주 해본 건 맞아요.

근데 그게 두고 보는 물건이 아니고 엄연히 상시 착용하는 물건이거든요.

아무래도 이틀만에 찢어진 건 좀 아니다 싶어서

문의한건데 여기 분들에게는 제가 되게 진상떠는 구매자처럼 보인 것 같더라고요.

착용하고 벗을 때 힘을 주는 것이라서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힘이 많이 들어가긴 해요.

그 정도는 버틸 수 있을 정도의 강도라고 저는 당연히 생각했거든요.

비정상적인 힘을 줘서 억지로 당겨서 찢긴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착용하고 벗고 하는

과정에서 힘이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찢긴거라서 순간 많이 당황했어요.

벗을 때 부욱 찢어지는 느낌이 들 때는 그만  머릿속이 하얗게 되더라고요.

헉!!! 이게 뭐지?? 하는.....

이런 경우 판매자측에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일까요?
참 애매한 것 같아서요.

과정상 구매결정이 이미 완료되었거든요.......

IP : 175.117.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1.17 11:26 AM (113.10.xxx.218)

    뭐길래.. 상품이 뭔데 그렇나요?

  • 2. ㅇㅅ
    '13.11.17 11:28 AM (203.152.xxx.219)

    실리콘 원래 약해요............ 얇은 재질이면 더더군다나;;;
    겉으로 착용하는거면 당연히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아주 조심스럽게 다뤘어야 할겁니다.
    며칠 사용해봤다면 반품은 무립니다.

  • 3. 문컵
    '13.11.17 11:55 AM (71.35.xxx.155)

    혹시 문컵이나 디바컵 같은 것 아닌가 싶은데 검색해보았더니 문컵을 헹굴때 손가락으로 누르다가 찢어졌다는 말이 있긴 있네요.

  • 4. ...
    '13.11.17 12:04 PM (121.160.xxx.147)

    애초에 입고 벗고 하는 상품을 만들기엔 약한 재질인데.... 어떤 상품이길래 실리콘으로 만들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35 대박! 드디어~ 까스통 어버이연합과 국정원 한몸인거 밝혀냈네요!.. 42 2013/11/24 10,060
323334 엄마의 인생 5 봄날 2013/11/24 2,018
323333 의류세일하나요? 금강제화 2013/11/24 785
323332 배추 노란데랑 하얀부분을 좋아하는데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8 ㅇㅇ 2013/11/24 1,083
323331 (급질) 남편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대요ㅠ 9 급질 2013/11/24 3,139
323330 연세드신 싱글 노인 분들의 고민 13 자식이란. 2013/11/24 4,129
323329 빅뱅 vs 사생팬 우꼬살자 2013/11/24 1,355
323328 아빠어디가땜에 네이버 실검 일위 깐마늘영어 ㅋㅋ 5 22 2013/11/24 4,106
323327 <사제복 입고 '연평도 포격' 옹호? 그건 아니다!>.. 8 에고공 2013/11/24 1,037
323326 믹스커피 3잔 vs 카페모카 한잔 칼로리 5 dsfsf 2013/11/24 3,427
323325 신고합니다. 김장 마쳤습니다! 7 보고 2013/11/24 2,090
323324 혹시 주변에 나이 마흔 넘어 인생 바꾸신 분들 있으신가요. 8 리셋 2013/11/24 6,194
323323 양파효소 잘된건지 모르겠어요. 3 ㅠㅠ 2013/11/24 1,145
323322 롯데상품권이생겼는데 상품권 2013/11/24 1,111
323321 인터넷 변경 하려는데 1 .. 2013/11/24 897
323320 조문갔을시 1 여자절 2013/11/24 1,243
323319 엠넷 마마에서 비 멋있던데요 17 좋아하진않지.. 2013/11/24 3,328
323318 2만원으로 뭐할까요 10 ... 2013/11/24 2,892
323317 돈이 있어도 맘에드는 옷이 없어서 5 2013/11/24 2,148
323316 아......진짜...하나뿐인 새끼 목욕도 제때 안시켜주는 남편.. 2 아들 2013/11/24 2,243
323315 모든 고기 요리에 김치를.. 2 양파 겉절이.. 2013/11/24 1,439
323314 미국에도 개인 택시가 있나요? 3 자영업 2013/11/24 1,681
323313 80년대 버스풍경은 어땠나요 21 서울살이7년.. 2013/11/24 2,211
323312 친구2.. 2 ㄷㄷ 2013/11/24 1,266
323311 고시합격자수들 보면 4 수지짱 2013/11/24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