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대학 4년이 칠봉이 없는 나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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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7 6:14 AM (58.125.xxx.233)전...쓰레기를 잡았습니다. 결혼까지 골인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정이가 쓰레기를 잡아주면 좋겠고 쓰레기가 잡혀주면 좋겠어요.
이제 딱 중간인 10회니 남은 10회 동안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겠죠.
칠봉이가 선전하는 가운데 전 계속 쓰레기를 응원합니다ㅠㅠ2. .....
'13.11.17 6:26 AM (125.178.xxx.145)저도 진~한 짝사랑 경험자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짝사랑 감정에 빠져있었던게 후회가되요. 짝사랑 감정에서 빠져나왔더라면 더 많은 경험과 더 다양한 남자들을 사귀어보았을텐데..이러고요. 개인적으로는 칠봉이 응원해요~
3. 원글
'13.11.17 6:34 AM (128.211.xxx.1)쓰레기 잡으신 댓글님 부럽..^^
그나 저나.. 칠봉이 대 쓰레기가 게임이 된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저는 걍 쓰레기네요.
그러니 대학 4년 내내 시골 아이들 (알아요, 알아요, 시골 아닌거^^)이랑 붙어 다녔겠죠?
남들은 다정한 서울 남자 칠봉이가 좋아 보이기도 하나 본데, 제겐 투박하고 촌스런 (미안해용..) 시골 아이들이 취향이었던 거예요!4. 윗님빙고
'13.11.17 6:38 AM (125.180.xxx.210)저도 저 좋다는 칠봉이들 물리치고 쓰레기 좋아하느라 재미있고 예쁜 연애 못하고 맘고생만한 내 대학4년이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래서 저는 쓰레기 응원해요. 나정이가 제 한을 풀어주기를...
저는 졸업후에 칠봉이 더하기 카리스마 있는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어용!5. 저도 칠봉이보다
'13.11.17 7:37 AM (115.143.xxx.50)쓰레기,,,,같은 남자가, 멋지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했던것 같아요,,ㅎㅎ
지금은 사실 지금도 걔 봐도 신경쓰인다는 ,,,사실,,,6. 칠봉이
'13.11.17 12:57 PM (110.15.xxx.100)저는 칠봉이랑 결혼해서 사랑받고 아들 둘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너무 가슴아프게 하는 쓰레기는 맘접고 칠봉이랑 재밌게 연애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