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잘 사겨야 된다는 말
1. 글쎄요 ...
'13.11.17 6:37 AM (76.104.xxx.73)그것은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친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한고집하거든요 ...
혹시 성격이 좀 착하다거나 또는 마음이 약하다거나 그러면
친구의 영양을 받을 것 같습니다.2. 영향
'13.11.17 7:18 AM (59.2.xxx.172)받습니다.
안받으려고 해도 받게 됩니다.
사람은 말, 행동, 눈빛 등등을 통해 뿜어내는 고유의 기운이 있어요.
늘 함께 있다면 당연히 영향을 받구요, 그래서 부부가 세월이 흐르면 닮아가게 된다고 하지요.
아이에게 친구를 가려사귀라 하는 말은 부잣집, 공부잘하는 애 사귀라는 의미가 아니고
선량하고 다정하고 밝은 아이와 늘 가깝게 지내고
미움과 시기, 질투, 증오를 내뿜는 아이는 아무리 부자에 공부를 잘해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그런 의미로 보입니다.3. ,,,
'13.11.17 8:23 AM (119.71.xxx.179)근데, 대부분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랑 사귀게되죠. 아니다 싶은사람은 멀리하게되고요
4. ᆢ
'13.11.17 9:17 AM (59.26.xxx.63)제가 그래서 친구가 많지않아요 소수정예ᆞ
지내봐서 질투많고 열등감 쩌는 사람들은 끊어내요 피곤해서5. ,,,
'13.11.17 9:55 AM (121.157.xxx.233)친구 그렇군요 .
손해볼 친구는 사귀지 마세요 손해배상 안돼요6. ㅋㅌㅊ
'13.11.17 10:02 AM (220.86.xxx.78)밝은 사람들도 시기심,열등감많고 부정적인 사람옆에 있으면 같이 나락으로 떨어져요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게되어있어요
그 친구를 미워하다가 자기자신이 꼬꾸라지는 일도 생기고요
울산 계모 학대 사건같은 일도 생기고 어떤 식으로든 꼭 안좋은 일이 생겨요 그런 사람 때문에7. 원글
'13.11.17 5:04 PM (125.143.xxx.112)저희 엄마는 저보고 남탓하지 마라 이러는데요.
끼리끼리 친구는 만난다 이러면서;;
제가 그 아일 알기 전까지는 제가 안 이랬거든요.
친구는 사귀고 싶어서 친구가 되는건데,
자발적으로 친구 선택할 수 있었으면 안 만났을거에요.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된 사이라.
제가 피하려고 연락을 안해도 연락이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별일없어도 저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도 위에 조심하세요 님처럼 우유부단해서 확실하게 선을 긋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계속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원에 가면 같은 수업을 듣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또 연락을 하고.
저도 저랑 성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점점 그 아이가 하던 행동이나 성격 같은걸 제가 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우유부단하게 연락받아주니까 계속 나한테 연락하던 그아이
속으로 저한테 시기심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애가 말을 한번씩 저한테 함부로 하고. 친구하고 생각하면 그런말은 안할건데
정말 저주하고 싶네요 그아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1942 | 방한슈즈 사고싶은데 뭘 사야할까요? | .... | 2014/01/14 | 536 |
341941 | 변희재 자유육식연맹 고소?ㅋㅋ 다음 실시간검색3위네요 11 | 자유육식연맹.. | 2014/01/14 | 1,739 |
341940 | 딸아이방에..캔들향..어떤게 좋을까요? 9 | 아이방 | 2014/01/14 | 1,840 |
341939 | 유럽여행 4 | ㅇㅇ | 2014/01/14 | 1,316 |
341938 | 종신보험 관련해서 여쭈어요.. 13 | 123 | 2014/01/14 | 2,072 |
341937 | 두 돌 아기 밥을 갑자기 거부해요 10 | 고민맘 | 2014/01/14 | 12,344 |
341936 | 시어머니 전화받고 짜증 16 | ... | 2014/01/14 | 4,460 |
341935 | 남편의 회사 주식을 처분하고 싶은데... 1 | 자사주 | 2014/01/14 | 1,094 |
341934 | 예비 중1. 수학 주 2회? 3 회? 6 | 나른한 소파.. | 2014/01/14 | 1,096 |
341933 | 고대 경영 나온 지인 17 | 퇴직후 | 2014/01/14 | 5,863 |
341932 | 저처럼 아몬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5 | 아몬드러버 | 2014/01/14 | 2,245 |
341931 |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12 | 냥 | 2014/01/14 | 3,443 |
341930 | 부동산 중개료 2백만원 3 | .... | 2014/01/14 | 2,641 |
341929 | 콜라겐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식품은? 4 | ,,, | 2014/01/14 | 2,297 |
341928 | 과외시간 8 | 중학수학 | 2014/01/14 | 1,453 |
341927 | 아까 4월초 제주날씨 괜찮냐고 여쭤봤었는데요, 6 | 싱글이 | 2014/01/14 | 1,850 |
341926 | 세무관련 직원급여 공제 질문입니다 | 인건비공제 | 2014/01/14 | 917 |
341925 | 외고가면 많이 충격받는다느데 25 | 헉 | 2014/01/14 | 6,563 |
341924 | 과외선생님 명절 겸 감사인사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2 | 중딩맘 | 2014/01/14 | 3,205 |
341923 | 요즘 중등 내신은 어렵네요 2 | 반복 | 2014/01/14 | 1,410 |
341922 | 홍콩에서 들어올때 세관신고요~ 4 | r | 2014/01/14 | 6,025 |
341921 | 올해 꼭 하고 싶은거! (커피에대해) 5 | 새로운길 | 2014/01/14 | 1,128 |
341920 | 박지원 , 안철수 인간관계상 서울시장 후보 안낼것 5 | ........ | 2014/01/14 | 1,351 |
341919 |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름ㅠ 21 | 궁그메 | 2014/01/14 | 3,989 |
341918 | 각계 인사들의 노무현에 대한 평가, 기억들입니다. | 그립습니다... | 2014/01/14 | 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