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대 미대는 공부하는게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3-11-17 03:11:16

여기 나온 분이 고교시절 미술샘이었는데

고3공부 저리가라 미술 공부한다네요..

학생마다 방을 하나씩 배정해 주고

여기서 다들 먹고 자면서

그림 그리고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다고..

 

다시 태어나면 홍대미대 한번 가보고 싶긴하네요..

 

 

IP : 211.212.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3.11.17 4:07 AM (61.84.xxx.189)

    학생마다 방을 하나씩??
    구라를 쳐도 뭔 그런 구라를...
    홍대 미대 인원이 국내 미술대학 중 최다예요.
    한학년이 500명도 넘는데 무슨...
    홍대에 다른 대학 없고 미대만 있다고 해도 불가능.

  • 2. anab
    '13.11.17 6:18 AM (121.154.xxx.194)

    울 아들 미대생인데요. 홍대는 아니구요
    학교에서 살아요. 학교앞에 방하나 얻어거 씻기만 하고 밥 사먹어가며 과실에서 아예 숙식을 하네요
    낮엔 수업. 밤엔 과제로. 늘 꺼칠하게 하고 다녀요

  • 3. anab
    '13.11.17 6:19 AM (121.154.xxx.194)

    아마 홍대도 과실을 말하는거겠죠

  • 4. Mpplpshb
    '13.11.17 7:01 AM (119.149.xxx.53)

    저 홍대 회화과 나왔어요. 실기실은 한사람당 하나가 아니라 4명당 한교실 썼구요. 본문 내용은 좀 과장된면이 있는거 같아요. 1학년때는 정말 너무너무 바빠서 내가 왜 여길왔나...싶을만큼 힘들었는데, 2,3학년 올러가면서 적응과 요령이 생기다 보니 조금씩 수월 해 졌어요. 확실한건 타대학 미대들과 비교 해 보았을때 과제나 수업양이 몇배로 많았던건 맞아요.

  • 5. 미대
    '13.11.17 7:02 AM (24.246.xxx.215)

    근데 미대는 어느 대학을 나와도 취직도 힘들구 밥 먹구 살기 힘들지 않나요.

  • 6. Mpplpshb
    '13.11.17 7:14 AM (119.149.xxx.53)

    위에 분......안 힘들어요^^
    다들 잘 먹고 잘 살아요. 하다못해 과외만 몇군대 해도 몇백은 쉽게 벌어요.

  • 7. 헉.,
    '13.11.17 9:57 AM (124.60.xxx.141)

    저도 미대나오고 유학도 다녀오고 강의도 하는데.. 왜 몇백을 못벌까요...-_-;
    홍대미대가 아니라 그런가?

  • 8. ㅋㅋ
    '13.11.17 10:14 AM (110.9.xxx.104)

    미대생들 밤샘 작업한다고 집에 안들어 오고 그런경우 많죠??
    그거 80%는 작업보다는 애인이랑 노는 겁니다.
    ㅋㅋ


    뭐 저 학교 다닐땐 학생들이 그런 분위기였다고요.^^;;

  • 9. 미대
    '13.11.17 10:18 AM (24.246.xxx.215)

    돈버는건 좀 그렇지만 미대 나온여자들이 남자는 능력남으로 잘 잡더라구요.

  • 10. ...
    '13.11.17 6:15 PM (119.205.xxx.7)

    홍대미대는 네임밸류가 있어서 과외시장에서 블루칩인가보네요?

  • 11. 취업은
    '13.11.18 6:21 AM (115.177.xxx.65)

    서울대 법대를 나와도 집에서 노시는분이 있더라구요.ㅠㅠ
    돈버는건 무슨과 졸업보다도 개인의 운대가 잘 맞아야 많이 벌게 되는듯해요.
    미대나와서 대기업 홍보실이나 광고 대행사등에 취업한 사람들은 돈은 많이 버는데 엄청 힘들어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33 권영국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에 거침없는 돌직구... 2 대통령 민영.. 2013/12/29 2,119
335732 고구마 변비 12 고구마 2013/12/29 3,497
335731 귤을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쓴맛이 나는데요 2013/12/29 1,401
335730 남의 소비성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2 ... 2013/12/29 1,238
335729 코레일 연봉이 높으면 구조조정해야죠 70 민영화 2013/12/29 3,996
335728 1월에 영수학원 한달 쉬어도 될까요 2 왕자엄마 2013/12/29 1,352
335727 이명박근혜의 꼼꼼하신 살림솜씨 Drim 2013/12/29 1,134
335726 혹시 화병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10 고민 2013/12/29 3,879
335725 가사일은 노동인가? 임금지불은 누구에게 주장? rh 2013/12/29 1,101
335724 전세집 부동산 거래할 때 순서 좀 가르쳐 주세요 4 사회초보 2013/12/29 1,970
335723 화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13/12/29 3,534
335722 공기정화식물 좀 아시는 분 3 ... 2013/12/29 1,084
335721 강아지 영양제 먹이시나요?영양 관리 공유해요~ 2 영양공급? 2013/12/29 1,165
335720 가두리 집회의 문제점(펌) 8 ㅇㅇ 2013/12/29 907
335719 인도요리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아들바보 2013/12/29 672
335718 혹시 오전3시의 무법지대라는 일드 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12/29 801
335717 김한길 민주당 대표 긴급 기자회견 4 탱자 2013/12/29 2,254
335716 이과에는 문과보다 교대가기가 힘드나요? 5 교대가 궁금.. 2013/12/29 5,055
335715 저희집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악의조건의집인거네요 2 좌절 2013/12/29 2,958
335714 전라도 광주 사시는 분들 .... 3 지금 2013/12/29 1,334
335713 집회 또 언제 있을까요 5 .... 2013/12/29 845
335712 워터픽? 아쿠아픽?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4 ㅇㅇ 2013/12/29 3,480
335711 토정비결 1 장미 2013/12/29 1,495
335710 초등1학년 딸아이와 변호인 조조 보고 왔어요 8 변호인 2013/12/29 1,503
335709 재방송 - [전체영상] 12/28일 시민 행동의 날 범국민촛불집.. lowsim.. 2013/12/29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