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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한박스가 생겼는데 뭘 해야할까요..?

유자,,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3-11-16 23:31:58
남편 회사 직원 아버님께서 유자농사를 지으시는데
경매 넘기기 전에 최상품 남겨놓으셨다고 한박스를 보내주셨어요.
집에 김치냉장고는 없고 냉장고도 용량이 큰게 아니라 보관이 걱정되네요.
한 상자를 모두 유자차를 만들어야 할라나.. 그럼 유리병이랑 설탕을 사야하나..
유자를 받은 아까 저녁부터 유자상자를 식탁위에 모셔놓고 고민중이에요.

귀한 유자 한상자로 뭘 해야할까요..?
IP : 121.147.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djcbr
    '13.11.16 11:33 PM (1.238.xxx.34)

    유자차탈때 넣는 유자청

  • 2.
    '13.11.16 11:48 PM (110.14.xxx.185)

    부럽네요.
    저는 장터에서 못난이유자 10키로사서
    이웃들과 나누고 지금막 유자청담궜어요.
    씨는 스킨만들려고 따로 모으고
    껍질썰고 속은 갈아서 설탕과 버무려뒀어요.

    저같음 맘맞는 이웃이나 동생들 좀 나눠주고
    유자청담궈서 아이학교샘이나 수녀님,감기잘걸리는 이웃조금씩 보낼것같아요.
    글고 무엇보다 낼 마지막논술보러가는 고3딸래미가 무척좋아해요.
    좀전까지 유자향좋다며 코벌룸거리고 다니더군요.ㅋ
    맛나게 담구시고 사랑나누셔요.
    암튼 부럽슴다.

  • 3. 유자청
    '13.11.17 10:19 AM (211.109.xxx.241)

    검색해 보세요
    남자들 한테 좋은 성분이 있답니다.
    유자청 담그시고 유리병 좋은것 사서 담아서
    해마다 좋은분들께 선물했습니다.
    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어요.
    나누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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