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입신고 관련 질문.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급해서요.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3-11-16 23:28:04

  아까 전세문제 관련해서 올렸는데, 리플이 없어서 다른 질문 여쭙니다.

  이사가려고 하는데 주인집이 저희한테 줄 전세금이 없다고 대출해야하니 전출해달라고 하는 경우인데요.

 

  지금 살고 있고, 계약서 상으로 내년 1월까지인데, 주인이 대출받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를 한다면

  저희는 이 전세금에 대해서 아무 권리가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순위만 은행 대출 다음인 2순위로 밀리는 건가요?

  원래는 새로 이사가는 집에 대해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해서 어차피 전입신고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냥 주인을 믿고 새 집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1달을 기다린다면 저희는 지금 현재 전세금에 대해서

  아무 권리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부탁 드립니다. 갑자기 토요일 저녁에 전화해서 대출한다 그러니 잠도 못 자겠고 미치겠네요.

  주인은 사정있다고 당장 월요일에 전출해달라고 하고요.

IP : 123.109.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3.11.16 11:34 PM (119.71.xxx.20)

    전세입자가 있으면 대출 1순위에서 은행이 밀려요.그래서일까요 ?

  • 2. 예전
    '13.11.17 12:30 AM (1.229.xxx.168)

    10년전이었는데
    살던집이 팔려서 이사를 가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새주인은 대출을 받아야 했는데
    그래서 새로운 집주인과 저는 같이 대출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주인이 주택담보 대출을 받고 그 대출금은 저희 통장으로 들어오는거라
    세입자도 같이가서 뭐 싸인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 3. 회광반조
    '13.11.17 12:32 AM (116.122.xxx.227)

    대출신청하고 대출받는 시간 1주정도 밖에 안걸리는 데 왠 한달이요.
    그리고 대출신청하는데 전출이 필요한게 아니라 대출실행하는데 전출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하루이틀정도 걸리면 돼요.
    법적으로는 임차권등기를 이용하는 제도가 있기는 한데...

    주인에게 그 은행이 어딘지 알려달라고 하고 은행담당자에게 확답을 받고 전출하세요.
    그도저도 안돼면 법무사를 통해서 임차권등기에 대하여 상담하세요.
    부동산사무실에 가면 연결해 주실 거예요.
    참고로 저는 부동산업을 하고 있어요.
    한달뒤에 준다는 것은 문제있어요.

  • 4. ...
    '13.11.17 1:48 AM (118.222.xxx.177)

    나라면 전세권 등기하고 집주인이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은행 법무사 통해서 전세권 말소와 대출금을
    동시에 이행하도록 해서 전세금 받아 낼 듯.
    이해 안가는건 새로운 세입자 구해서 그 전세금 받고 나가면 되잖아요.
    먼저 전출하는건 매우 위험하죠. 전출 후 대출 받으면 어쩌실려구요?

  • 5. ..
    '13.11.17 2:08 AM (118.222.xxx.177)

    네, 다른 곳으로 주소지 옮기면 선순위 권리가 소멸합니다.
    최초근저당권 날짜가 다시 주소를 회복한 날짜 보다 앞서니까요.

    보호받지 못합니다.

  • 6. ...
    '13.11.18 10:58 AM (1.238.xxx.82)

    그럼 새 전세집에선 전세금도 안받고 주소옮기는게 된다고 하던가요?
    다음 세입자를 구해서 그사람들한테 받아서 나오던지 집주인 본인이 들어오려면
    자신들이 살았던 집 정리해서 들어오면서 전세금 돌려주면 되잖아요
    그냥 법대로 하는게 젤 깔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039 보육원생 체벌한다며 땅에 묻은 교사들, 항소심서 집행유예 2 .. 2013/11/19 778
321038 1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9 687
321037 실연당하고 눈물 줄줄 흘리며 들었던 노래들.... 12 .... 2013/11/19 2,772
321036 미떼 광고에서 꼬마가 뭐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20 aa 2013/11/19 3,902
321035 태국여행하시는분들 4 트룰리 2013/11/19 1,254
321034 군대 가는 아들 건강검진 받으려면요..? 5 .... 2013/11/19 1,013
321033 파스타집에서 셀러드만 시키는건 아닌건가요? 32 ᆞᆞᆞ 2013/11/19 3,351
321032 기본 다운 패딩인데, 2만원쯤 가격 차이. 같은 제품일까요? 3 월동 2013/11/19 796
321031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새롭게 깨달은 것들. 3 새벽 2013/11/19 1,781
321030 남편이 가는 단골바 5 Jannif.. 2013/11/19 1,436
321029 코스트코에 일렉트로룩스 가습기 있나요? 봄나리 2013/11/19 704
321028 사고난 엘지 헬기, 아이파크 옥상착륙예정. 전에도 태운적많아 19 빛나는무지개.. 2013/11/19 12,857
321027 학부모에게 뭐라고 말할까요??ㅠ.ㅠ 3 에헴 2013/11/19 2,157
321026 택배 어디가 싼가요? 3 불면증 2013/11/19 846
321025 울릉도 갇혔어요.. 3 마야 2013/11/19 2,376
321024 달달한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1 달달 2013/11/19 5,576
321023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美 생태학자 주장 6 은폐된 비밀.. 2013/11/19 2,108
321022 국민이 노예상태로 전락하는 과정 4 퍼옴 2013/11/19 1,671
321021 우리큰딸 17 장하다 2013/11/19 3,580
321020 밤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3 폴고갱 2013/11/19 1,375
321019 다들 보일러 돌리시나요? 34 난방 2013/11/19 6,946
321018 울고있는걸 딸이 봤어요 3 미안해서 2013/11/19 1,744
321017 지금 깨어계신 분들 뭐때문에 잠못이루고 있나요? 23 아리님 2013/11/19 2,098
321016 질투의 본질에 관한 좋은 얘기네요. 2 질투 2013/11/19 2,794
321015 유치원 엄마들 2 ,,, 2013/11/1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