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아가도 자기전에 물 찾나요?
저랑 많이 닮았어요
근데 얘가 자기전에 꼭 물을 찾고
자다가 일어나서도 물먹고 자요
제가 그랬거든요
다른 아가도 그러냐고
남편이 묻는데
데이터가 읍네요
알려주셔용~~
1. ㅎㅎ
'13.11.16 11:09 PM (222.236.xxx.211)18개월 접어든 우리조카녀석
자기전에 "물~" 하면 대령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물~" 하면 대령이요~~^^
지지난주에 저희집 놀러왔었는데
재우면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늘 그런다네요^^2. ㅎㅎ
'13.11.16 11:12 PM (113.199.xxx.92)울아들은 세살때 자기전에 물 찾았어요. 자기 싫어서 핑계대느라...
36개월 즈음부터 안찾네요. 불 끄면 꼼짝없이 자야한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나봐요.ㅋ3. ㅇㅇ
'13.11.16 11:13 PM (175.223.xxx.148)저두 조금전 두돌아이 재우기전 물뜨러간사이 아이가 침대에 부딪혀
입술피났어요 재우려고 누웠는데 물심부름 은근 귀찮아요
먼저 떠놓고 누워야함4. 네네
'13.11.16 11:19 PM (116.32.xxx.185)다섯살 우리 꼬맹이도 그래요. 점차 안 먹는 날을 늘려가요.
그러다보면 그냥 자겠죠5. .ㅇㅇ
'13.11.16 11:19 PM (121.168.xxx.2)7살인데도 늘 찾아요 ㅋㅋ
6. ㅇㅇ
'13.11.16 11:22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저희 애도 한참.커서까지 찾았어요.
7. 저희도
'13.11.16 11:49 PM (124.51.xxx.10)6살 아들 침대헤드에 빨대컵 놓고자요..자다깨면 마시고 다시자네요..잠결에 물심부름 안해도되서 편합니다^^
8. 저녁을 짜게 먹거나
'13.11.16 11:52 PM (175.125.xxx.192)기름,튀김종류로 먹거나
과자 종류를 먹거나 그러진 않나요?9. 그즈음
'13.11.16 11:58 PM (117.111.xxx.88)그즈음에 그랬는데 점차 자기싫어 꾀부리느라 찾기도하고 짜게먹은날엔 자다가도 찾고 그렇더라구요. 물많이찾아서 저두 늘 빨대컵들고 재우러들어가요
10. 그게 성향 같아요
'13.11.16 11:59 PM (182.224.xxx.228)울 집 애 셋 중, 큰애 셋째가 그러거든요
둘째는 물? 해도 노노 그래요~ ^^
한참 가는 것 같아요~
잘 챙겨주셔요~~11. .....
'13.11.17 12:24 AM (183.98.xxx.7)ㅋㅋ 저~기 위에 우리 아기 같은 아가가 있네요.
물을 많이 찾는데 목말라서가 아니라 자기 싫어서 꾀부리느라 찾아요.
25개월 아기, 한달쯤 전부터 자기전에 부쩍 물을 찾아요.
자다 깨서 새벽에도 찾고.
재우려고 누우면 물 달라고 해서 가져다 주면 한두모금 마시고는 끗.
그러고는 조금 있다 벌떡 일어나서 물 찾고. 이걸 열 번 넘게 해요.
새벽에 깨서 물 찾길래 주섬주섬 일어나 주방으로 나가려 하니 쏜살같이 따라나와
소파에 기어올라가 불 키고는 안들어가고 버티기.
그래서 요즘은 꼭 침대 머리맡에 물 떠놓고 자요.
이런식으로 물을 마시다보니 쉬를 너무 많이해서 새벽에 기저귀가 샐 지경이예요. ㅠㅠ
워낙에 자기 싫어해서 안자려고 버티는 아기라 재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근데 36개월 즈음까지 그런다면 절망이네요. ㅠㅠ12. 미고사
'13.11.17 12:37 AM (211.246.xxx.143)41개월 큰애.. 30개월 쯤부터 자기전 자다깨서 물 찾더군요.
첨엔 저도 자기 싫어 꾀부리는지 알았어요. 근데 갈증이 많은 체질인것 같아요. 남편이 마르고 땀도 많이 안 흘리는데 물을 많이 마시거든요. 물안먹고 김밥 한줄 먹는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암튼 우리 애기도 잠자리 준비물이 빨대컵 입니다요 ㅎㅎ13. ..
'13.11.17 8:50 AM (175.116.xxx.91)네.. 4살여아인데 꼭 자려고 누우면 엄마 물~ 요럽니다..
14. 3살 꼬마
'13.11.17 9:44 AM (223.33.xxx.2)저희 애도 그래요.
자가다 일어나 앉아서 엄마 물~
빨대 컵 미리 준비 해서 자요.15. 아름드리어깨
'13.11.17 11:28 AM (118.176.xxx.197)보통은 자기 싫어서 꾀부리는 건데 좀 어리긴하네요.
꾀부리는 아이들은 물 찾고 물 마신 다음에 화장실 가겠다고 해요16. 만약
'13.11.17 11:33 AM (211.234.xxx.37)자기싫어서 꾀부리는 아이라면 자러갈때 미리 물마시게하고 화장실 들르는 습관 들이세요. 어느순간 물 안 찾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238 | 홍대 미대는 공부하는게 11 | 잘 | 2013/11/17 | 3,842 |
320237 | 김장하고 남자 넷 거두기..;; 2 | 김장 더하기.. | 2013/11/17 | 1,295 |
320236 | 털목도리의 위력 4 | ds | 2013/11/17 | 3,253 |
320235 | 우결에 나오는 연기자이소연씨요. 원래 미혼이였어요? 7 | 엥? | 2013/11/17 | 3,872 |
320234 | 조성모는 원래 노래는 못하는 가수였져 7 | 2013/11/17 | 4,349 | |
320233 | 추위타시는 분들... 넥워머해보세요 3 | 추운아짐 | 2013/11/17 | 2,768 |
320232 | 만3세 첫 기관선택 도와주세요 9 | 고민 | 2013/11/17 | 1,093 |
320231 | 가장 과대평가된 작가 81 | 소설 | 2013/11/17 | 15,069 |
320230 | 친구추천요. | 카톡 | 2013/11/17 | 629 |
320229 | 윤종신 앨범 노래 좋아하시는분.. 6 | 윤종신 | 2013/11/17 | 1,591 |
320228 | 혼자 애 키우기 힘들어요... 14 | 못된 엄마 | 2013/11/17 | 5,736 |
320227 | 고기 씻어서 조리하시나요 7 | 바보보봅 | 2013/11/17 | 3,014 |
320226 | 자고있는모습이 가엽기만 한 딸.. 34 | 어쩜 | 2013/11/17 | 9,478 |
320225 | 중국어는기간제 교사 많이 뽑나요? 10 | 타다 | 2013/11/17 | 1,924 |
320224 | 최후의 권력 저사람들이 다같이 모이다니 9 | 놀라버 | 2013/11/17 | 2,560 |
320223 | 결혼했냐는 질문이... 4 | ........ | 2013/11/17 | 1,853 |
320222 | 영어 1:1 수업하고 좌절했어요. 7 | 영어 | 2013/11/17 | 2,652 |
320221 | 통대 다니기 많이 힘든가요? 15 | 가족 | 2013/11/17 | 4,068 |
320220 | 먹거리 엑스파일 쌀국수편 5 | 지금 | 2013/11/17 | 4,246 |
320219 | 김장하는중에요..육수랑~~찹쌀풀 끓이는거질문요 3 | 김치 | 2013/11/17 | 2,467 |
320218 | 영유나왔으나 영어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어떤 학원을 보내야할까.. 4 | .. | 2013/11/17 | 1,576 |
320217 | 초겨울 천둥번개...그리고 지구 온난화........ 3 | 웃기고 자빠.. | 2013/11/17 | 2,329 |
320216 | 지성피부에 좋다는 호호바 오일이여.... 4 | 미나미누렁이.. | 2013/11/17 | 6,191 |
320215 | 네이버 주가가 이렇게 높았나요? 8 | 저푸른초원위.. | 2013/11/17 | 1,354 |
320214 | gs포인트카드 판촉으로 귀금속을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괜찮나요? | 쥬얼리 | 2013/11/16 | 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