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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부담스럽네요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3-11-16 22:52:04



결혼 적령기 되니까 어찌나 결혼식이 많은지
전 서울로 대학와서 여기서 취직하면서 친한 친구들 몇명 말고는 동창들 몇년에 한번씩 보거든요 가끔 우르르 만날때만요
여기서 알게된 사람들 경조사도 버거운데 결혼한다고 어찌나 빠짐없이 연락이 오는지
바빠서 못 간다하면 다음에 밥이나 먹자고 해주는 친구도 있는 반면
그냥 넘어가기 어렵게 말을 잇는 친구도 있어요
전 독신 주의라 본전생각도 나고 지갑은 얇고 괴롭네요
IP : 115.140.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6 11:07 PM (39.116.xxx.177)

    저 30대후반 독신주의예요...
    지금껏 결혼식,돌잔치에 퍼준돈만해도 후덜덜하죠..
    정~~말 친한 친구여도 독신인 친구들 경조사없으니 다른걸로 챙겨야겠다..
    이런 생각하는 친구없어요.
    이런 생각을 아예 못하는거예요. 그래서 원망도 안해요..
    다만..셋째 돌잔치 경우엔 제발 좀 연락 안해줬음 좋겠어요.

  • 2. 아으...
    '13.11.17 12:53 AM (211.222.xxx.82)

    박봉인데, 이달에만 경조사 3개 잡혀있어요.
    웟분처럼 30대 후반 싱글이고, 앞으로도 굳이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결혼, 돌잔치 축의금 너무 아까워요.ㅜㅜ
    그 돈들 적금 들었으면 고급 차 한 대 뽑았을거에요.

  • 3. 진짜
    '13.11.17 9:46 AM (122.128.xxx.79)

    40세 생일날 결혼 안한 지인들 축의금 반환 문화 좀 만들었음 해요.
    전 결혼적령기이긴 한데 결혼생각이 없어서 아무래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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