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잃어버렸다가 찾았어요 ㅠㅠ
1. ..
'13.11.16 10:37 PM (218.39.xxx.196)큰일날뻔했네요. 목줄 없이 잘다닌다해도 한 번 그러면 큰 사고라니까요.ㅠㅠ
2. 비숑엄마
'13.11.16 10:40 PM (39.118.xxx.26)세상에나 하늘이 도왔네요.
이 추운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강아지와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세요~~3. fds
'13.11.16 10:43 PM (1.224.xxx.24)저희 앞집 얘기인데.. 목줄 없이 8년을 산책하며 키우다가 몇달전에..찻길 건너 평소길 걸어가는데 뒤를 돌아봐도 강아지가 안보이더래요..이상해서 오던길 다시 갔더니.. 횡당보도에서 차 사고로.. ㅜ,ㅜ 엉망진창이 된 상태로.. 눈 깜빡이며... 무지개 다리 건넜습니다.. 수년을 멀쩡했어도 사고 한번이면 끝이에요.. 제발.. 목줄 좀 합시다.. ㅜ,ㅜ
4. 다행이예요.
'13.11.16 10:45 PM (223.33.xxx.2)얼마나 놀랬을까 정말 다행이예요.
다른 사람, 가족, 강아지 위해서 목줄 꼭 하고 다녀야하는데이번에 아버지께서 절실히 느꼈을꺼예요5. 아우
'13.11.16 10:49 PM (222.232.xxx.208)정말 클날 뻔했네요. 이 추위에 잃어버리면.....
아빠는 평생 님의 원망 듣고 사셨을 테고....
아휴, 다행다행..6. 저희도
'13.11.16 11:12 PM (223.62.xxx.3)저흰 몇일전에 신랑이 시댁에데려갔다가 잃어버렸는데 눈앞이 깜깜해져서 하얀강아지 못봤냐고 돌아다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쪽에서봤다고 하길래 갔더니 그자리에있더래요.
저한테 쫒겨날뻔했습니다.
신랑한테 얘기들으면서도 아찔하더군요.
찾아서 다행이네요~7. ㅁ
'13.11.16 11:16 PM (110.70.xxx.131)우리 아파트에도 목줄 해서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10% 정도~
8. 더불어숲
'13.11.16 11:24 PM (119.204.xxx.229)애견등록제 내년부터는 전국시행이라 벌금도 나올텐데요.
저희 친정 강쥐도 아버지가 곧 등록하러 가신다고.
원래 연락처 목걸이는 하고 있는데.
어쨌든 원글님 정말 다행이예요.
연락처랑 목줄 반드시 해야되요.9. 다행이네요
'13.11.16 11:37 PM (115.93.xxx.59)못 찾았음 날씨도 추워지고 비도 온다는데 밤 꼴딱 새셨을뻔 했는데
그래도 맘편히 주무시겠네요10. shuna
'13.11.16 11:40 PM (113.10.xxx.218)찾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찻길 가는데 목줄도 안채우고 그냥 가는 무심한 인간이 있나요?
저는 우리 강아지 가슴줄 항상 채워도 횡단보도 건널때 혹시나 해서 꼭 안고 건넜는데.. 정말 너무한다.11. ..
'13.11.17 12:11 AM (58.234.xxx.125)다행이네요^^
12. 으휴~
'13.11.17 12:27 AM (121.183.xxx.164)다행이네요. 정말 잃어버렸으면 어쩔뻔했나요?
저위에.. 차다니는 횡단보도에서도 방치하고 그냥가다니 정말 너무하네요.
강아지는 아기와도 같은데말이예요.13. 어휴 ..
'13.11.17 9:55 AM (175.203.xxx.152)강쥐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만해도 맘이 아프네요
찾아서 다행이구요
많이 많이 이뻐해 주세요.. 녀석은 얼마나 불안햇을까 ?14. 코카스페니아
'13.11.17 5:34 PM (121.88.xxx.89)생후 1달 정도 된 아이를 남편이 사 왔어요.
청소하면서 현관문을 아주 조금 열어두고 현관고리 걸어두고 청소하는사이에
그 틈을 빠져 나간거에요.
난리 났지요
일층까지 내려갔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개 못 봤다하시고...
다시 층계로 올라가면서 이름 부르고 하는데
저희집은 9층인데 13층 호수 같은 라인에 열려진 문으로 들러가서
아무리 나가라 해도 버티고 나가지 않고 있더군요.
다음엔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현관물 활짝 열어놔도 얼굴만 삐죽 내밀고 밖으로 안 나가네요.
나가자 하고 목줄 매면 손쌀같이 밖으로 나갑니다.
정말 영리했는데...
지금은 가고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1032 | 기본 다운 패딩인데, 2만원쯤 가격 차이. 같은 제품일까요? 3 | 월동 | 2013/11/19 | 796 |
321031 |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새롭게 깨달은 것들. 3 | 새벽 | 2013/11/19 | 1,781 |
321030 | 남편이 가는 단골바 5 | Jannif.. | 2013/11/19 | 1,436 |
321029 | 코스트코에 일렉트로룩스 가습기 있나요? | 봄나리 | 2013/11/19 | 704 |
321028 | 사고난 엘지 헬기, 아이파크 옥상착륙예정. 전에도 태운적많아 19 | 빛나는무지개.. | 2013/11/19 | 12,857 |
321027 | 학부모에게 뭐라고 말할까요??ㅠ.ㅠ 3 | 에헴 | 2013/11/19 | 2,157 |
321026 | 택배 어디가 싼가요? 3 | 불면증 | 2013/11/19 | 846 |
321025 | 울릉도 갇혔어요.. 3 | 마야 | 2013/11/19 | 2,376 |
321024 | 달달한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1 | 달달 | 2013/11/19 | 5,576 |
321023 |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美 생태학자 주장 6 | 은폐된 비밀.. | 2013/11/19 | 2,108 |
321022 | 국민이 노예상태로 전락하는 과정 4 | 퍼옴 | 2013/11/19 | 1,671 |
321021 | 우리큰딸 17 | 장하다 | 2013/11/19 | 3,580 |
321020 | 밤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3 | 폴고갱 | 2013/11/19 | 1,375 |
321019 | 다들 보일러 돌리시나요? 34 | 난방 | 2013/11/19 | 6,946 |
321018 | 울고있는걸 딸이 봤어요 3 | 미안해서 | 2013/11/19 | 1,744 |
321017 | 지금 깨어계신 분들 뭐때문에 잠못이루고 있나요? 23 | 아리님 | 2013/11/19 | 2,098 |
321016 | 질투의 본질에 관한 좋은 얘기네요. 2 | 질투 | 2013/11/19 | 2,794 |
321015 | 유치원 엄마들 2 | ,,, | 2013/11/19 | 1,331 |
321014 | 혹시 노리다케 요즘에 세일하는 코스트코 알고 계신분~ | 노리다케 | 2013/11/19 | 870 |
321013 | 독일 공항에서... 3 | ㅉㅉㅉ | 2013/11/19 | 1,421 |
321012 | 이사 하루전날 잊지말고 해야할일 뭘까요? 5 | 이사해요 | 2013/11/19 | 4,520 |
321011 | 스마트폰 초기화.. 사진복구 가능할까요? ㅠ ㅠ 8 | ㅜ ㅜ | 2013/11/19 | 2,007 |
321010 |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머리떨림,손떨림증상 병원 무슨과로가야하나요?.. 8 | 40초반남편.. | 2013/11/19 | 13,402 |
321009 | 토요일 면접앞두고 조언여쭙니다~! | 아들냄 | 2013/11/19 | 558 |
321008 | 발인 때 아이도 옆에 있어야할까요? 10 | 궁금 | 2013/11/19 | 3,102 |